내 친구놈이 의대다니는데
애들이랑 노는거 정말 좋아하고
(생긴것도 만화주인공 처럼 생겨서 애들이 좋아한다 ㅋㅋ)
어린애들과 청소년들에게
동네 삼촌마냥 친근하고 다가갈수 있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댄다.
그래서 소아청소년과 하고 싶다는데,,,,
근데 훌천이나 딴데 심심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소아과 좆ㅋ망ㅋ 이라고 하길래
(한때 의전 준비해서 좀 정보좀 모았다)
내가 뜯어 말리다가
자기는 돈 적게 벌어도 하고 싶은거 하겠다데... ㅡ.ㅡ
요새 애새끼들 별로 없는건 알긴한다.
그래서 뜯어 말렸는데 이녀석 논리가....
'소아과' 에서 '소아청소년과' 로 청소년도 정ㅋ벅ㅋ 했으니
나름대로 괜찮지 않겠냐고 하더군...
실제로 개명하고 수입이 30% 올랐다나 뭐라나... 난 모르겠지만;;;;;
암튼 얘 말 들어보니 소아청소년과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학교근처에 조그맣게 개원해서 애들이랑 놀면서 지내는 웰빙생활도 괜찮을까?
물론 개인적으로 난 이녀석이 내과나 해서 나중에 나 병걸렸을때 도와줬음 좋겠다만
첫댓글 지금까지의 소아과 의사가 원체 많아서, 새로 개업가에 끼어들기에 리스크가크고, 봉직의 자리가 적음. 비보험진료가 적음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여자의사들이 많은데 이분들 애낳고 소일삼아 하는 사람들 많아서 페이 시ㅋ망ㅋ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이다 OECD 국가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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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는거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 성공할 확률도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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