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래형 신발 나이키 에어맥 2015
영화 백 투더 퓨처에서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가 1985년에서 2015년으로 시간여행을 왔을 때 신었던 자동 신발로
발을 넣고 옆에 있는 센서를 누르면 자동으로 끈이 묶어지는 재미있는 소품이었다.
이른바 나이키 에어맥 2015라는 이름으로 영화 이후 유명해졌다.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에어맥 2015가 가득 정열된 장면과 함께 백 투더 퓨처의 BGM으로 채워져 있다.
과연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이 묶여지는 나이키 에어맥 2015를 시판해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백 투더 퓨처를 만들었던 프랭크 마샬은 그의 트위터에서 대단한 일이 곧 있을 것이다 하였으며
영화 관계자들은 백 투더 퓨처의 프리퀄이나 후속 시리즈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기대를 했으나
바로 이 나이키 에어맥 2015에 대한 소식이었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한편 나이키 에어맥 2015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마티와 함께 타임머신 드로리언을 타고 시간여행을 했던
에매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썼던 스틸 선글라스 동봉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백 투더 퓨처의 팬이라면 이 행사를 그냥 간과할 수는 없을 터
암튼 간만에 재미있는 소식이라 흥분될라 그런다.
저절로 끈이 묶어지는 센서를 가진 나이키 에어맥 2015 과연 진짜로 상품화될 것인지...?
영화가 현실이 되는 재미있는 SF의 세계, 바로 이 맛에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관련 사이트: sneakerobsession ( http://www.sneakerobsession.com/46846/video-mcflys-closet/ )
첫댓글 앗...기대 되는데요...한정판만 아니면...질러 볼수도...ㅎㅎ요즘엔 너무 한정판만 내놔서리..모든게 다.... 공중부양보드도 나왔으면...ㅎㅎ
정말 여기저기 한정판만...^^
요즘에 제가 뭣좀 구하고 싶은게 있어서 미국 이베이를 뒤지던중에 이거 발견했는데 실제로 2011년에 2011개 한정판매 했더군요...이베이에는 5000달라에 판매중입니다.
저도 뒤늦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