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농원 허브터널 넘 좋아 폼을 잡았더니 찍는자 잘못찍어 얼굴작아
그래도 올렸어요
여기는 상족암 공룡 박물관 올라가는 길인데
나무로 잘 만들어저 있네요 오르기 쉬웠답니다
일년내 모금한 돈으로
35명이 동해를 거처 부산 회와 장어를 먹고 4일 여정으로 13일날 출발했다
이른아침 기분도 좋게 신나게 포항을 지나 경주를 들어설때까지 이상무 엿는데
울산을 지나며 변고가 생겼다 같이가는 일행이 체하였는지 올리며 들어 누웠는데
눈을 뜨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 두르며 완전이 혼수 상태가 되여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고 앉은 의자에서 건너편 의자 위로 뻗었는데
부산 광안대교부근 횟집을 가지도 못하고 도로변에 차를 세웠다
체격이 워낙크고 나이가 많은 지라 함부로 건드려 더 화를 볼까봐
119를 불렀다
소방 아저씨들 도착해 들것으로 옮겨 한서병원 응급실로 갔다 이때가 12시 반이였다
의사 선생님왈 음주가 과해서 그런거 같다는데 ..
가족에게 열락을 하니 처음엔 며느리 두번째 아들 세번째는 남편 모두가 하는말이
우리는 멀어서 못가니 함게한 일행들이 알아서 하란다
보다딱한 의사 선생님 아들과 대화중 집 가까운 병원으로 엠브란스로 보낸다 본인은
그제사 안간다고 난리 병원측 보호자 따라가야 된다는데 아무도 가지 안으려하니
병원측 환자를 버리고 갈까봐 사람을 오도가도 못하게해 인솔한 죄로 친구와둘이 붙들려
병원에서 주사맞고 깨어날때까지 세시간을 버티고나니 정신이 왔다갔다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그때까지 밥을 못 먹어 쓰러지기 일보직전
간호사한테 소리질러 산 사람 죽는다고 그러니 밥 먹고 오라해 갔는데 소태가 그보다 쓸까
약국찻아 약으로 때우고 주사약 다 맞는 동안 30통화 내용엔 욕도 있고 부화도있고 말로 표현이 안돼
막 말로 콩가루집안 ---
이렇게 다섯시간 지나 일행과 토암공원에서 함류하느라
희야님과 헴토이님 개망초님 열락 못 드려 얼굴도 못 뵙고 와 아쉬움 남습니다
일정이 첫날이라 앞으로 삼일 온전치 않은 환자를 태우고 아무일 없이 무사히 마치기를 기도하며
부산을 떠나 사박을 마치고 그제밤에 돌아와 어제 인사만 드리고 오늘 보고 함니다
모두 별고 없으시죠
좋은 글이 아니고 내 사생활이라 안좋은 님들도 있겟지만
이해 히시리라 믿으며 읽어 주심에 고마운 맘 전하며 물러갑니다
첫댓글 운정님 너무 놀라셨겠다. 그런데 그사람 좀 어떠세요. . . 아푼사람 모시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셨겠네요. .섭섭합니다 목소리라도 한번 들을수 있게 해주지 . . . . 건강하셔야지요. . .
에구, 여행이 불편하셨겠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셨는데...일복 많으신 분, 어쩔 도리 없네요. 기장 토암공원이면 집에서 20분 거리인데... 아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하하고 그분이 무사하셨으니 얼마나 다행이십니까?
일 복이 많은 사람은 오나가나 일입니다. 여행길에 그러셨으니 얼마나 놀랐겠수. 여기 까지 오셨다가 그냥 가셨군요. 정신이나 있었겠어요.
좋아저 함께 했지만 영 본인에 잘못을 모르니 ...딱도 했어요 조바심안고 무사히 마쳤어요 그것만도 다행이죠 목소리 전할 힘이 없었네요
토암공원에서 간식을 하려 했는데 시간이 오바돼 그냥 돌아보고 바로 출발해 여유도 없었지만 부산 형님들 보지 못함 , 저 역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한번 뵙게 되겟죠 천만 다행으로 무사히 마첫습니다
마저요 정신이 하나도 없어 누가 계시는지도 생각 조차 안떠 올랐다는게 정상인거 같습니다 차후 다시 뵙기를 기다려 봅니다
딱한일을 당하셨군요. 근데 음주가 과해서 그런거 같다?... 콩가루집안.... 웃어야되는지... 울어야되는지...
에구~ 인정많은분인지라 병원 신세도 함께 졌군요. 수고하셨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즐거운 여행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모르게 다니셨겠어요...그래도 무사히 일정을 다 마치셨네요..
이제까지 살며 처음 당한 일이라 내가 온전치 안았죠 과음이라니 남편 아들 며느리 다 시큰둥 하니..콩가루죠 인정..한번더 있으면 내가 돌아요
샛물님 여행이 말이 아니였어요 그래도 내색 못하고 웃으며 보내다 마지막날 조각 공원에서 해설사 설명이 얼마나 재미나든지 해소 확 풀고 마무리 잘 했어요
잊지못할 여행이 되셨네요. 운정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야고님 또 보고싶은데 ..언제 보나요 내년 지킴이 때 ..그전에 ...야고님 더 예뻐지세요
운정님 죄송합니다 배울점이 하도 많아서 존경합니다 아무 걱정마시고 노여워 하시지도 마셔요 일등펜은 못되지만 제 나름대로 본받고 있습니다. 내일 제 사진 아래 야단치세요 더위에 조심하시고요
ㅎㅎㅎ 한소리 할만 하네요 뵈오든 님이 아니보이시니 괜스리 한번 트정을 부려 봤습니다 건강 하시죠 올여름 많이 덥답니다 건강 챙기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