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래포구 입구에서 바라다 본 소래철교 : 철교 건너편 왼쪽 아래의 조그만 둔덕이 장도포대지(獐島砲臺地).
2. 꼬마 협궤열차가 지나던 옛수인선 소래철교
3. 좁은 소래철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 아래가 젓갈시장으로 유명한 소래어시장이다.
4. 소래철교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있는 장도포대지 소공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소래포구 : 밀물이라서 바닷물이 포구 안쪽으로 들어와있다.
5. 장도포대지(獐島砲臺地) 소공원 전망대에서 본 소래철교 모습
6. 장도포대지(獐島砲臺地) : 조선 고종16년(1879)에 인천으로 진입하는 이양선(夷洋船)을 막기위해 설치한 것으로 소실되었던 포대를 2005~ 2006년에 복원하였다.
7.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 주변 정리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8. 다리 중간에서 왼쪽으로 바라다 본 석양의 생태공원 주변 : 소금 생산시에는 갯벌 사이 물길인 갯골을 통해서 소금을 실어나르는 배가 왕래 하였다고 한다.
9. 생태공원 입구 오른쪽의 광활한 갯벌지대
10.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 : 마침 방문한 그 다음날(2008.7.18)이 전시관 개관일이어서 행사 준비에 분주했다.
11. 토판형(土板形) 결정지(1955년 이전 염전) : 옛날(1955년 이전) 염전의 소금판(결정지)에는 요새와같은 타일이 깔려있지 않은 관계로 소금에 갯벌이 섞여 소금이 검은 색을 띄었다. 그런데 요새 이곳에서 채취된 소금은 토판염이라해서 비록 청결성은 떨어지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 유되어 있다 하여 고가 판매되고 있다. ※ 천일염의 제조과정은 바닷물을 가두어둔 '저수지'에서, '증발지', '결정지'를 거치면서 염도가 높아 저서 결정지에서 채염한다.
12. 옹패판형 결정지(1955~1980년초) : 타일이 대중화가 안된 시대에 소금의 정결성과 채염 작업의 편리성을 위해 항아리나, 옹기 조각을 결정 지에 깔아서 사용하였다.
13. 타일형 결정지(1980년 초에서 현재까지) : 바닥에 정사각형 타일을 깐 형식으로, 옹패판에 비해서 표면이 매끄러워 소금 채취가 용이하고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태양열 흡수도 빠르고 많아서 염도를 높이는데 큰효과가 있다.
14. 복원된 염전 자연학습장 전경
15. 염전에 비친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 : 습지 생물과 갯벌 환경을 체험할 전시관 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 '루드베키아'꽃과 소금창고
17. 염전옆 갯벌 지대의 소금물이 흐르는 도랑
18. 수차(水車) : 소금물을 결정지로 퍼올릴때 쓴다.
19. 염전에 비친 소금창고
20. 석양의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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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래는 이레네오와 함께 몇번 간 적이 있는데 습지생태공원이 생겼다니 다시 한 번 가 봐야겠네요 저희는 매번 휴일에 간 탓인지 철교건너기 전부터 길다랗게 줄을 섰었는데... 한산한 모습이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평일에 가보면 좋습니다. ㅎㅎㅎ~~~
소래까지 가고도 아직 들어가 보지는 못했읍니다. 친지말이 별 볼거리가 없다고 하여 안 들어가 보았는데 사진을 보니 볼거리가 많이 있네요. 어렸을적에 남양소금 이야기 많이 듣고 자랐읍니다. 많은 인력을 고용하던곳이 바로 염전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의 값싼 소금이 들어오는 바람에 우리 소금은 경쟁력이 없어저 염전이 문을 닫는곳이 많아 젔지요.
지금은 사라지고 있는 염전에대한 사진애호가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좋고, 배우는 학생들은 염전에서 소금 제조과정을 공부할 수 있고, 또한 주변 갯벌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장소로 좋습니다.
염전마저도 경쟁에서 밀리는군요. 제가 먹는 소금이 중국산이라는 사실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소래포구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멋진 곳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건강하시지요?엣날 협퀘열차 타고 수원서 소래시장다녀온적이있어 사진보니 엣생각남니다 요즘 그냥 무심코 지나처 버렸는데 상세하게 관촬 사진에 담아 그내용까지 소상하게 알려주시니 공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