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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탁구를 막장 개판에서 구해내기 캠페인]
- 탁구 대회에서 잘못된 서비스를 하수가 지적한다 하여 무시하거나 싸움을 하려고 드는 사람들은 탁구라는 스포츠로부터 영원히 추방되어야 합니다.
- 반칙 서비스를 일삼는 출전자를 응징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대회는 대회가 아니라 개판입니다. 따라서, "***배 탁구대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다면 "***배 탁구개판"이라고 불러야 할 것입니다. 개판을 만드는 것은 주최측의 책임입니다.
- 인정을 베풀어 누군가의 반칙을 너그럽게 봐 줄 때 누군가는 그것으로 인해 반드시 피눈물을 흘립니다. 인정과 아량으로 반칙을 눈감아줄 때 생활체육 탁구는 막장 개판이 되어 갑니다.
- 현재 생활체육 탁구는 여전히 개판인 상태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 없으면 10년 후에도 여전히 개판일 것입니다.
[주의!!!] 수직으로 올라가지 않고 비스듬하게 올라가는 서비스는 웬만한 경우는 반칙이 아닙니다. 토스가 수직이 아니라고 하여 무조건 반칙이라고 지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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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경기 중 최종세트에서 5점득점시 리시브와 코트교체를 합니다. 이때 핸디를 주고 하는 경기는 몇점에 교체를 해야하나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우리 구장에서는 만약에 핸디를 2점 받고 하는 팀일경우 이팀이 5점득점할 때 즉 7점일 때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상대는 5점일 때 바꾸게 되고요, 그런데 최근 그런거 다 무시하고 양팀이 5점이 되는 때에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댓글 원래 탁구규정에 핸디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당연히 핸디가 있는 경우에 몇점에 바꾸라는 규정도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바꾸셔도 되고 바꾸신다면 양선수가 적당히 합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굳이 원래 규정의 의미를 살린다면 핸디받는분이 6점에 도달하거나 핸디주시는분이 5점에 도달한 순간에 바꾸시면 되겠네요~
공식 규정에 없는 내용이므로 주최측에서 임의로 그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적용하면 됩니다.
핸디라는 게 규정에 없죠
그래서 저희 탁장내에서는 핸디 주고 하는 시합은 바꾸고 뭐 그런 게 없네요
그럼 5점 득점시 코트 체인지하고 서브권은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 A팀이 5점을 득점하고 B팀이 2점을 득점한 상황에서 A팀이 서브권을 한개 남겨둔 상황이요
서비스 권은 그래로이고 리시버만 바꾼다는걸로
@발통 감사합니다^^
그런데 요즘 심판 연수같은데서 핸디규정이없으므로 핸디불문하고 무조건 점수판 5점되면 교체하도록하는것으로 강의한다고 들엇습니다
탁구경기의 5점에서의 교체는 서로간의 여러 상황을 공정하게 나누는 의미입니다. 11점 제도하에서 반 즉 5.5에서 버림하여 5점 득점시 모든걸 체인지 하는거죠,,아마츄어에서의 핸디는 탁구규정에 없으므로 유권해석하여 적용할수 있다고 합니다.즉 핸디 2점으로 경기시..11점 도달 까지 9점을 얻어야하므로 그것의 반 4.5에서 버림하여 4점획득 즉 핸디받은 선수가 2+4 =6점을 얻는시점에 교체를 하거나 핸디 준 팀은 그대로 5점 획득시에 체인지할수있습니다.,,만일 4점 핸디경기라면 11점까지 7점을 얻어야하므로 그의 반인 3.5에서 버림하여 3득점시 즉 4+3= 7점이 되었을때 체인지하거나..역시 핸디준팀이 5점 획득시 체인지합니다..계속,,
만일 핸디 6점 경기라면,,같은 원리로,,11점까지 5점 얻어야하므로 그의 반인 2.5에서 버림하여 2점획득시..즉 6+2=8점이 되었을때나,,핸디준팀이 5점 이었을때 체인지할 수 있겠습니다...
일일이 따져서 적용하기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만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디의 원래 의미를 생각해 보면 람보님 의견보다는 윗분들(무조건 5점에서 체인지)의 의견이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제 규정에는 없지만, 핸디는 핸디 받는 팀이 이미 획득한 점수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핸디를 포함하여 5점에서 리시버 체인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일반적으로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도 일리는 있으나 핸디가 5점 이상인 경우에는 적용하기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디악 복식 핸디는 대부분 4점이 최대 핸디이지요..
또한 5점 이상이라고 해도 이미 (미리 획득한) 핸디 5점에 리시버 체인지에 대한 형평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할 것입니다.
@길위에서 질문이 복식 이야기긴 하지만 단식인 경우에도 발생하는 문제니까요. 이미 획득한 점수로 생각해서 코트를 바꾸지 않고 결승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좀 생각해 볼 문제인 듯 합니다.
@디악 단식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핸디 5점 이상이면 엔드 체인지는 없는 것이 되겠지요.
이미 획득한 핸디 5점을 반대편 엔드에서 경기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으니까요.
핸디 4점이라면 4점+1점을 이번 엔드에서 획득했으므로 핸디 포함 5점이 되면 체인지 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이러나 저러나 핸디가 있는 경우에도 핸디를 포함하여 5점에서 엔드 체인지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길위에서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핸디를 받는다는것은 그 점수를 스스로 경기시 획득한 것이 아닌 점수 도달에 좀 더 가깝게 가게하기위한 출발점을 옮겨준 경기와 같습니다,,즉 핸디 4점을 받은 사람은 4점을 딴 것이 아닌 ,,남은 점수 7점을 따면 이길 수 있게 만든 것이고,,핸디를 준 사람은 11점을 따면 이길 수 있게 만든 룰입니다,,엄밀히 말하면 0대0으로 시작해서 7점에 도달하느냐..11점에 먼저 도달하느냐의 경기인거죠,,그러 이유로 세트 2대2 상황이면 둘 중 50% 점수에 먼저 도달한 선수가 있으면 코트 위치를 바꾸는 게 당연한 이치이고,핸디를 받은 사람은 7점의 반인 3점(0.5 버림)에,,,핸디 준사람은 5점에..도달시 코트를 바꾸는 것이 정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논리도 일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조금 더 끌리긴 합니다만 아무튼 양쪽 다 일리 있는 의견입니다.
동감합니다.
핸디가 승패의 확율을 서로 반반이 되도록 하려하는 것이라는 특성을 중시한다면: 특히 복식에서 게임마다 승부의 양상이 갈리게 되는 경우에는,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어서 끝나게 될 때까지의 중간쯤에서 엔드와 리시버를 바꾸는 것이 승부의 향방이 여전히 반반쯤되게 하겠기에 공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식에서야 건너편 배경의 시야나 조명의 상태 등을 고려하고자 하는 약한정도의 요인만을 고려해볼 수 있겠고요.^^)
이런 논리로 핸디 4점 받은 선수는 4+3인 7점을 먼저 도달하면 체인지 코트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구요..그래서 엄격한 룰을 적용하는 구장리그에서 이 룰을 사용하는 구장이 간간이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대회주최측에서 미리 이런부분에 대해서 공지하는 노력도 생활체육이 급속하게 활성화 되고있는 요즘의 시점에서 필요한 사항일 것같기도 합니다. 생활체육인 용 규정집 하나 탁구연합회에서 제정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관심과 깊이있는 답변 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미 핸디가 있으므로 유불리 는 핸디에 포함으로보고
5점 이내 핸디면 양쪽 동일하게 아무쪽이나 5점시 체인지하구요
5점부터 5 넘는 핸디는 상수가 5점 되면 체인지 하면어떨지요?
람보님 표현을 간단히 하면
핸디 준 팀이나 선수측이 5점이되어 바꾸면 됩니다..
우리동호회에서는 람보님이 제시한 룰로 리시브와 코트교체를 합니다...
대체로 겜의 중간부에서 코트를 교체하는 것이 공평하다고 한다면 람보님이 제시한 룰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순하니 조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