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10/11) 각종 도하 신문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 대하여 대서특필을 하였습니다. 느낌은 많은데 한시 구성이 잘되지 않다가 오늘(10/13)에서야 겨우 집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졸시 입니다만 코멘트 해주신다면 퇴고의 자료로 삼겠습니다. 원당 드림.
< 作家 韓 江, 2024.10.13. >
諾貝爾(노벨)文學賞
文人願所實成夢 (문인원소실성몽)
到頂須難述似虹 (도정수난술사홍)
世界作家無數甚 (세계작가무수심)
榮譽受賞待望衷 (영예수상대망충)
吾邦元老追年敗 (오방원로추년패)
壯齒韓江建巨功 (장치한강건거공)
筆者國名皆上位 (필자국명개상위)
坊坊曲曲大東隆 (방방곡곡대동융)
문학인의 바라는 바는 실로 꿈을 이루는 것이니,
정상도달은 모름지기 어려워서 무지개 같다고 말 합니다
세계의 작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영예로운 수상은 속마음으로 기다리고 바랍니다.
우리나라 원로는 해마다 수상을 실패하지만,
장년의 한강이 큰 공적을 세웠습니다.
필자와 나라 이름이 모두 위상을 높였고,
만방에 우리나라가 명성을 떨쳤습니다.
* 韻目: 上平 1 東
* 押韻: 夢, 虹, 衷, 功, 隆
* 作詩: 原塘 金重求
* 2024.10.13.
< 平仄圖 >
文人願所實成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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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측측측평평
到頂須難述似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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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측평평측측평
世界作家無數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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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측측평평측측
榮譽受賞待望衷
吾邦元老追年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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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측측평평측
壯齒韓江建巨功
筆者國名皆上位
坊坊曲曲大東隆
◑不論○平●仄
◎押韻
출처: 漢詩 속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PHD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