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억...................
........................................쾅....................................
......................................................................................................
덴강.............실수했다-_-+......................................
봉춘이란 말에...열받아서..열받아서.......
그만....운이의 손에서 마이크를 빼앗아.....
그대로 운이놈 머리에 던져버리고 말았다.............ㅜ^ㅜ
운아 ....니놈의 방정맞은 입을 원망하거라.-_-^
....니가 아무리 그렇게 불쌍한 눈으로
날 쳐다봐도 소용없단다.....ㅜ_ㅜ.....
너 하나도 안 불쌍하거든...ㅡ0ㅡ
넌 더 맞아야돼..................-_-+++............
................................
지금..사람들 많으니까 이 정도로 참는다..
(마이크 던진게 참은거면.....-_-a)
젠장..근데 왜이렇게 조용한거야.........다들.....ㅡㅡ+
(그럼...?박수라도 치리??)
사태를 수습하려고 보니..
씨댕 다들 나만 쳐다보네.......
후으읍...숨을 고르고........
"저기.... 오빠한테서 마이크 빼앗으려고 했는데..
하..하..핫...손...손이..미끄러져서..=_=+...
저...저희는 이만 내려갈께요...."
미친..열나 어리 까대게 말했다....
"어.어 그래................."
벙찐 얼굴로 하늘색 츄리닝의 오서방이 말했다........
"자...다들.....교실로 올라가거라......."
웅성웅성웅성................................
............존나 시끄럽게들 올라가네...ㅡㅡ;;(괜한 화풀이중...)
"수련이 너무해...ㅠ_ㅠ
난 다 널 위해서 말한건데..흐으윽..ㅠ_ㅠ
너가 오빠한테 이럴수 있어...ㅠ_ㅠ
웅 내맘도 몰라주구..정말 너무해..ㅠ^ㅠ...."
"고만해라.......=_="
"......................ㅠ^ㅠ...."
"그래........다 좋은데...근데 거기서..
거기서 봉춘이가 왜 나와..
봉춘이가..너 아침에도 내가 경고했지......어?"
"수련아.나도 모르게 그만......^_^;........
그만 나 용서해줘..."
바로 꼬리내리면서 실실 쳐웃는 미친 광견병 걸린놈...
지금 이 곳은....양호실..............
첫날부터 양호실에나 오고 정말 잘하는 짓이다.....
운이 놈은 머가 조은지 헤벌쭉 거리고 있다...
저걸 그냥..... 콱!!
근데....여기 양호실 맞어.....머 있는거라고..
반창고 몇개랑....침대뿐이냐..ㅡㅡ;;
운이 넘의 면상에 반창고 몇개를 집어 던져주고
다시 살펴 보았으나..........
이마에 발라줄 약따위는 없는듯.................
보였으나....있었다...
"야 이 소독약 발라라....."
"수련이가 발라줘어>_<"
....퍽.....
약에 맞은게 약발이 나는지.........
운이놈은 혼자..중얼거리면서도..
잘도 바르고 있었다....
(근데...피도 안났는데..소독약은 왜바르냐.....
소독약 던져주는...애나..
준다고 바르는애나.누가 남매아니랄까봐..-_-;)
시끄럽다 작가야..............
(옙....ㅠ_ㅠ 약자의 비애..)
"씨이...수련이가...발라주면..안아플텐데..."
이것아..너 때린거 나거든......
쯔쯔..정말...니 인생이 불쌍타...
운이는 계속 징징거리고....
이게 다..그 곱상한 그넘 때문이야....
생긴건 여자같이 생긴게..정말 딱......찍혔다..너.......
천하의 연수련에게 찍히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어!!
"수련아 아직도 화 난거야??엉"
이를 꽉 물고 주먹을 쥐는 내 모습에 놀란
운이 놈이 다시 슬며시 고개를 디민다.....
"저리 떨어져라..................."
"......ㅠ_ㅠ...."
어쩌다 저런게 내 오빠라는 건지...
쯔읏...
나는 그넘을 야려주고는 의자에서 일어났다..
" 야 난 그만...우리반으로 갈테니까...
너도 너네반 가라 알았지....?"
"수련아.........................."
"왜?--++"
"................오빠라고 해야징.....
ㅋㄷㅋㄷ
^ㅇ^..글구 넌 몇반이야..."
미친놈 또 쳐 웃고 지랄이야.......-_=
저놈의 면상을 ...........
그냥....확 묻어버릴까부다........(진심이다....-_-)
"1-6반.....간다....."
"수련아 잘가궁..
싸우지 말고...
수업열심히 듣고.....
자지 말고...-ㅇ-...
음...음...이따 데릴러갈께....~~☆"
운이놈이 뒤에서..
열심히 소리지르는게 들려왔으나
무시하고 문을닫았다.................
덴강 그나저나...
아까 그 순딩이 선생은 반만 알려주고
쓱 가버리면 어쩌라는거야.....
아씨댕......몇층이야.....
덴강.......5층이 1학년층이네............
학교가 지랄맞다...ㅡㅇㅡ
딴 학교들은.....1학년이 아래층이더만..
이넘의 학교 정말........
그나저나........저건또 모야...
계단을 다 올라서자마자..내 눈앞에...나타난...얼굴은........
아까 그넘이었다.....씨...댕.....=_=+
카페 게시글
로맨스 소설 1.
[ 장편 ]
:☆동방불패 한국에 오다★: [3]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