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감필화
양해의 인물화를 감필 인물화라고 한다.
남송 영종(재위121-1204)때 화원의 대조였다. 술을 좋아했으면, 성격이 무척 호탕했다고 한다. 회화의 기량은 아주 뛰어나서 정밀한 그림도 잘 그렸다고 한다. 그의 감필화를 많은 화가들이 배우려고 하였다.
성격이 자유롭고, 호방하여 어디에도 얽메이지 않고 행동이 거리낌이 없었음으로 사람들은 그를 양풍자(梁風者-미치광이란 뜻)라 고 하였다
그가 그린 감필화를 두고 ‘寫意人物畵’라고 하였다. 불교선종의 인물화(달마도가 대표적인 인물화이다.)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그리 보기에서 ‘3’은 정밀화도 그렸음을 ---
송대의 직업화가와 궁정화가들이 대부분 엄격하고 정밀하게 그리므로 세밀하게 ㅍ현하는데 치중하였으나 양해는 자유로운 필법을 구사하여 감필법으로 그렸다. 양해의 감필법은 화원화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림 3. 은 세밀하게 그렸다. 직업화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배움을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