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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11월13일)
🌸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학명 : Aloysia triphylla
✦꽃말 : 인내
✦분류 : 쌍떡잎 소교목 마편초과
✦개화시기 : 6월~8월
✦원산지 :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메리카
✦크기 : 60cm~150cm
방취목(防臭木)이라고도
부릅니다.
전체에 강한 레몬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7~12cm 정도로
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며,
3~4개가 줄기에
윤생(輪生)합니다.
잎의 빛깔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측맥이 많고,
뒷면에 많은 선점(腺點)이
있어 레몬 같은
향기가 납니다.
꽃은 여름에 원줄기 꿑에
많은 수상꽃차례가 모여
전체가 원뿔형
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꽃의 색은 연한 자주색이며
밑은 통모양이고
화관은 입술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가꾸는 식물이며,
잎을 손수건에 문지르면
향수를 뿌린 듯하고
뜰에 심으면 콜레라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살균, 방부작용이 있고
침출액은 피부 세정에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레몬 버베나'의 잎은
맛이 있는 허브종으로
요리와 차 등에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차로 마실 때는
찻잔 1잔에 썰은
싱싱한 잎 한 움큼
정도가 적당하며
건조시켜서 보관해도
좋다고 합니다.
청량감과 은은하고
온화한 진정작용으로
구토, 고창(鼓脹),
소화불량 등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레몬향과 비슷한 상큼한 향은
오데코롱, 비누, 화장품 등의
재료로 쓰이며
입욕제로 사용하면
심신을 편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몬 버베나 꽃점
마음이 넓고 상냥한 당신.
지성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
친구들에게는 관대하지만
연인에게는 상당히
엄격한 편입니다.
결점을 발견하면
이내 얼굴을 찡그립니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연애에서 결혼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빛나는 미래를 개척하려고
가능성에 도박을 걸고 있습니다.
괴롭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레몬 버베나 유래
학명인 알로이시아(Aloysia)의 어원은
스페인 국왕 찰스 4세의 왕비였던
마리아 루이사(Maria Luisa)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스페인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식물인
레몬 버베나가 유럽으로
전해지게 되었으며
학명에는 왕비 마리아 루이사의
마리(Mari)가 빠진 알로이시아
(Aloysia)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버베나(Verbena)의 어원은
라틴어로 종교의식에 사용되는
작은 나뭇가지를 의미하는 말로
주로 올리브 나무의 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올리브 나무의
작은 가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레몬 버베나 전설
레몬 버베나는 신기한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여
마취제를 만들면
사랑의 묘약이 된다
라는 전설 인데요.
과거 유럽에서
주술사 역할을 하던 마녀들은
레몬 버베나와
여러 가지 약초를 이용하여
마취제를 만들어
수술을 이행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마취제를 이용해
몽롱하고 환각적인
기분을 만들어
기분 좋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