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센터, CEO를 위한 법인사용설명서 3기 안내 1월 2일(목)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10시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센터장 아침지기 이하림입니다.
혼란스러울 때 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본을 다지며 중심을 잘 잡는 것이야 말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겠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맞이하는 요즘, 아버지센터의 1월의 프로그램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청하시는 분들로 하나 둘 채워지고 있습니다.
1월 2일, 새해 첫 프로그램으로 'CEO를 위한 법인사용설명서 (3기)'가 오픈 됩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그 제품을 잘 사용하기 위한 '사용설명서'가 있듯, '법인'도 잘 운영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법인사용설명서'입니다.
법인 설립을 고민하는 개인 사업자, 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2세대 경영인, 회사를 설립한 대표이기는 하지만 회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잘 몰라 법무, 세무, 노무 등 사업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EO라면, 또는 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꼭 들어보세요. 4주간의 강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법인의 구조와 제도의 속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정관이나 취업 규칙 등을 만든 지가 오래 되었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 바뀐 부분을 개정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고 바로 신청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버지센터, CEO를 위한 법인사용설명서' 신청하기
삐죽삐죽 올라온 흰머리
흐릿해진 거울을 손바닥으로 문지르자 살이 내려 주름이 두드러진 얼굴과 삐죽삐죽 올라온 흰머리가 보였다. 진은 거울의 표면을 닦으며 내일은 염색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생활은 엉망이 될 것이고 이 삶은 어딘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쓸려가버릴 것이다.
- 서유미의 《밤이 영원할 것처럼》 중에서 -
* 어느 날 문득, 흰머리가 보였을 때 마음이 묘하게 신산해집니다. 이런 날이 왔구나 싶고, 염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하게 됩니다. 늘어나는 흰머리에 자꾸만 거울을 쳐다보게 됩니다. 염색을 해서 일시적으로 검게 물들여도 기세 좋게 흰머리는 또 올라올 것이고, 에라~~그래. 함께 살자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 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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