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호 씨가 보라언니네 집에 가서 설날 1박을 하며 명절을 재밌게 보내고 와서 희호 씨한테
"보라언니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 좋겠어요." 하고 말하니 전화하고 싶다고 했다.
보라 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보라 씨 명절에 고마웠어요."
"희호 씨도 잘 지내고 있죠? 잘 지내고 있어요."
"보라언니~~ 희호예요."
"언니 보고 싶어요.ㅎㅎ"
"그렇잖아도 한번 보러 가려했었어요."
"어머 그래요."
"내수시내 나왔다가 희호 씨가 보라언니 얘기해서 전화해 보자고 했어요."
"다음 주중에 취미활동 한 번 더 지원해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했다.
"그럼요. 고마워요"
"그리고 희호 씨가 언니생일날 밥 사주고 싶대요."
"그래요." 하며 웃으며 대답했다.
직원이 보라 씨한테 생일날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알려줬다.
"희호 씨 언니 생일이 3월 24일이래요. 언니생일을 어떻게 축하해 줄 건지 생각해 보고 알려주세요 "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 희호 씨와 상의해서 준비해야겠다.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이명이
-사회복지 실습생으로 왔다가 희호 씨와 좋은 관계가 되었네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