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들 잘 귀가하셨는지요..
: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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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와 비교하여,,,
: 슬로프가 번잡해서 좋은 연습을 기대하기가 조금은 힘들었지만 심리적으로는 더욱 친근하고 화목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 행복한 하루로 기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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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의지만으로 스키장의 모든 사람들을 리드할수 있을것같은 거진씨의 카리스마를 존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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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후배들 보다도 앞장서서 궂은일들을 묵묵히 이해하는 웨이커의 배려에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 귀가길의 오랜운전 보드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 오늘은 충분히 쉬었기를 바란다.
: 웨이커와같은 동생을 만나게 된게 업보야? 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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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시삽의 부담이 컸던 탓인지 문권아!! 마음만큼 성과를 이루지 못해서 많이 힘들었을거야...
: 차분히 생각하고 알파인부츠의 어색함을 이기는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겠지...
: 내딛는 첫걸음이 순조롭고 너무 크다면 자칫 자만에 빠질 위험이 더 크지않을까..?
: 머독의 프리스타일 실력만큼 알파인의 향상에 형이 항상 함께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 많이 힘들면 그냥 형한테 기대.. 형 어깨 넓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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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하고 싶은 눈사람님, 까랑까랑한 순수함의 오드리,보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가퍼,지누니,이슬이,성원이,등등등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 다음주에도 함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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