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국경접경에 위치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총격전이 발생하였다. 총격전으로 호이쉬 카르텔 조직원 27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하고 , 출동한 경찰 1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었다.
멕시코 마약수사국은 라이벌 카르텔 조직의 테러를 중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총격전의 주범은 상대 카르텔 조직이 아닌 호이쉬 카르텔의 전 조직원인 아고스트 파블로였다.
행동대원이였던 아고스트 파블로는 결혼과 아들의 출산으로 조직을 그만두려 했으나 그가 집을 비운사이 호이쉬 카르텔 조직원 3명이 파블로의 아내와 아들을 무참히 참수하였다.
한순간에 가정이 파탄난 아고스트 파블로는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않고 피의 복수를 결심했다. 한달동안 호이쉬 카르텔 조직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자동소총과 수류탄을 얻을 수 있었다.
호이쉬 카르텔의 마약왕 에드가르 발데스의 연회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받고 그는 연회장으로 가는 도로에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매복하였다.
앞서가던 발데스의 호위차량이 부비트랩에 의해 폭발하였다. 각 호위 차량에서 조직원들이 내리자 파블로는 총격을 시작했다. 총격전으로 27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 에드가르 발데스 역시 파블로의 총격에 사망하였다.
아고스트 파블로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서 미국 국경수비대에게 체포되었다.
카페 게시글
ㆍ신박한 사진방
액션 영화 주인공보다 후련한 한 남자의 복수
라스트올인
추천 3
조회 717
24.01.29 10:3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