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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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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범띠방 가을 진홍 석류는 나의 로망.
추일풍 추천 0 조회 83 23.08.30 22: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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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30 23:41

    첫댓글
    낙옆을 주워 입술에 대는 사내
    김재진 시인님의 시를 읽다보면
    그런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김재진시인님 시를
    더욱 좋아 하지요 .

    바깥은 어둡고
    남루한 세월이 와있고
    가령 누가 나를 생각한다고 해보자

    황폐한 바람이 칼 가는 소리나 내며
    고개너머 어슬렁거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허기진 산짐승의 걸음마다도 에이는지
    어흥어흥 짐승의 소리로
    울고 있을 깊은 가을이 옵니다.

  • 23.08.31 07:04

    이제 곧 석류의 계절이 되겠군요
    요즘은 계절관계 없이 과일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재래시장에 가면
    철따라 제철과일로 바뀌기는 합니다
    여자에게 좋다는 석류~ㅎㅎ

  • 23.08.31 08:42

    흘려간노래 석류의 계절을
    들으면서 지나간 세월의
    아련한 추억들이 스크랩됨니다.
    풍성한 결실들 뒤에오는
    쓸쓸함은 가을이 깊어지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합니다.
    멋드러지게 써내려간 수채화같은
    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 23.08.31 09:11

    석류가 기을 에 풍성한계절이였나 ?
    여성에게 좋은 열매라고 옆지기가 거금들여 사먹기에
    나는 싫었는데 난 먹어본 기억은 없네요 ?
    추일슬품님 석류가 맛있어요 ?나도 사먹어 봐야겟어요

    한상좋은 글을 자주올려주셔서
    마음의양식으로 지식 을 얻어갑니다

  • 23.08.31 17:27

    석류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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