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은 많이 바쁩니다.
그래도 비가 않오면 기회가 생기면 한바리... 밤바리 독려 하고 있습니다
하루 라도 젊을때
한번이라도 더 신나게 타길 바랍니다 귀여운 할리를....
어제도 늦게 까지 연락이 없기에
흠 신나게 한바리 하겠거니 했는데
열두시경 " 나 자빠졌다."
속으로 살았으니 전화라도 하는구나 하며 심각한건 아니니까 전화 직접 하는구나 하고 안도했습니다
도로에 패인 웅덩이에 걸려 넘어졌고
안전장구 갖춘덕에 완벽에 가깝게 다치지 않고 왔다고...
애써 저를 안심 시키려 하더군요
네발로 기어다니던 인간이 두발로 서면서 넘어졌던것 처럼
사발이 대신 할리를 타면서 부터 옆지기인 나로써는
언젠가 한번은 격어야 했고 닥칠 일 이었습니다
AnywaY!
자빠져도 다치지 않게 안전장구 갖추고 타준게 고맙고
넘어져도 이성을 잃지 않고 사고신고 접수 등등 해준게 다행이고
오늘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아무 이상없이 입원 할 필요 없다기에
오랜만에
거의 일년만에 술한잔했습니다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일어나고
피할수없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방어해주길..................
게안타
까짓거
또 날좋으면
몸좀 추수려지면
나가서 즐겨 봐라
한 바 리
나두 여름 지나면 나간다 면허따러 아자~~~~~!
글을 늦게 보았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아버지 장례식에 직접 찾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날은 아스팔트도 많이 패여 있고,
코너를 돌 때 갑자기 토사가 흘러내린 경우도 있어서 항상 조심스럽죠.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많이 다치지 않으셨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사소한 사고도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힘든일 치루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애기들도 .. 가족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송님 감사드립니다
놀라셨겠네요~~ 모쪼록 무탈하시고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