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제주도에서의 명절은 관광객에게는 심히 불편합니다.</P>
<P>왜냐면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문을 많이 닫아서 먹는거에 불편함이 많습니다.</P>
<P>이점 유념하시어 관광을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먼저 전화를 해보세요)</P>
<P>제주시에서 함덕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팜비치 앞 해변가를 보실수 있는데 기온이 올라가고 물이 빠졌을때는 조개를 잡을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죠...굳이 이런 잡다한 버릇잡이를 안하셔도 이 해변을 걷는 것만 해도 좋을듯 합니다.</P>
<P>함덕은 함덕 해수욕장이 유명하죠..그 주위만 둘러봐도 풍광하나에 흠뻑 빠질만큼 경관이 수려합니다.</P>
<P>함덕 해수욕장 중앙으로 함덕별장1층에 커피숍이 있어서 거기에서 함덕 비치를 바라보며 커피를 한 잔 한다면..</P>
<P>그 기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P>
<P>함덕에서 시간이 나신다면 김녕해수욕장까지 드라이브를 즐기셔도 매우 좋겠죠?</P>
<P>가는 길에 동복 어촌계를 지나 가시면서 어촌계 체험어장에서 간단한 해물 한 접시 또는 조금 지나면 좀녀의 집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하셔도 되구요..해물은 비슷 하지만 동복어촌계는 단체가 많구요...</P>
<P>좀녀의 집은 아는 분들만 가는 곳 중에 한 곳 입니다.</P>
<P> 이렇게 배를 조금 채우시면...해안도로를 타고 김녕까지 드라이브를 즐기시면 될듯 합니다.</P>
<P>함덕에서의 술 한잔은 해변가는 좀 비싸구요..해변길 바로위 버스 다니는 길을 찾아 보시면 알뜰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P>
<P>굳이 돈에 연연하지 않고 분위기를 보신다면 해변가가 좋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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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님 께서는 몇번을 제주 관광을 하셨다니 남들 가는곳 보다는...</P>
<P>해안도로 위주의 드라이브를 즐기시면서 여행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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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귀포에서 한라산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산록도로에 위치한 솔오름(미약산)이나 아니면 서귀포 신시가지 고근산이 괜찮을듯 합니다</P>
<P>서귀포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름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입니다.</P>
<P>미약산은 해발 557m 40분 정도 등반 하시면 되는데요..</P>
<P>서귀포 시내를 모두 볼 수있구요..멀리 송악산과 마라도 바로 앞으로는 서귀포의 모든 섬을 볼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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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근산 ==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반하는데 30분~40분이면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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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약산 보다는 조금 아래에 위치해 있지만...정상 한바퀴를 돌때 웅대한 한라산의 풍경을 보실 수있는 곳입니다..</P>
<P>망원경까지 설치 되어 있어서 한라산의 자태를 마음껏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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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둘중에 한군데를 가신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한라산을 가까이서 보실수 있을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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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후에는 간단한 올레길 걷기도 가능하겠죠?</P>
<P>외돌개에서 돔베낭골까지 걸으시면 그리 시간도 안걸리고 서귀포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실수 있으리라 보입니다.</P>
<P>가시는 길에 제가 올린 게시글에 한국sgi 연수원(제주 한일우호연수원) 이리 가셔서 새연교를 위에서 바라 본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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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수 있으실 꺼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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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반을 하고 내려 오시면 서귀포 매일 시장으로 가시면 입구 큰 횟집 말구요 시장 안쪽으로 들어 가시면 회만 전문으로 하는 곳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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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기에서 회를 드셔도 좋고 아님 제주 광어 양식협회에서 하는 횟집에서는 싱싱한 광어 (양식) 싸게 드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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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나 저녁에 술을 한 잔 또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천지연 폭포에서(칠십리 야외 공연장 앞) 새연교 가는길에 로즈 마린이라는 곳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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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술이나 아님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매우 저렴하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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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지요..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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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 이렇게 서귀포 여행을 즐기셔도 시간이 나신다면...서귀포 시내를 두루두루 둘러 보신다면 도다른 재미를 스스로 찾으실수 있을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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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알고 가는것 보다는 조금은 호기심으로 가는게 더욱 여행을 값어치 있게 하는게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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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째날 성산 같은 경우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서 서귀포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성산으로 향하면 되겟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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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출봉 보다는 우도를 아침일찍 가셨다가 나와서 시간이 나실때 일출봉을 관람하는 코스를 잡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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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맛있는 식당은 추천 하기가 힘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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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로의 입맛이 다른만큼...현재 먹거리 게시판에 가 보시면 여행 코스에 두루두루 위치한 식당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 만큼 권님의 입맛에 맞겠다 싶은 곳으로 정하시는게 괜찮을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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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명절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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