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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마음
법조인350명 문재인 지지선언,왜?/이외수,작가다운 지지선언 [1]
유형주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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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정말 중요한 대목이 나온다.
어디 뭐..정치는 입으로만 하는지??
단일화 하는데 왜 친李계가 주동이 되어야 하고,
민주당에서 간 두 사람은 뒷방 구석 늙은이 취급을 받는지??
安의 남자라고 스스로 들어간 박선숙과 송호창...
그대들이 큰 집을 버리고 나간 곳이 고작 그렇게 서로 물고 뜯던
친李계 들의 뒷바라지나 하는 곳인지?
정말 묻고 싶소이다들....ㅉㅉㅉ
법조인 350명의 문재인 지지 선언, 왜?
거기 문재인이란 큰 산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기 명(칼럼니스트)
왜 산에 오르느냐고 하면 ‘산이 거기 있으니까 오른다’고 흔히들 말한다.
‘에베레스트’를 오르다 실종한 위대한 등산가 ‘멀러니’의 말이다.
왜 문재인을 지지하느냐고 물으니까 거기 문재인이 있으니까 지지한다고 한다.
아는 변호사의 말이다. 이번 변호사 350명이 문재인 지지선언을 했다.
변호사 350명이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우리나라 초유의 일이다.
엘리트를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집안 좋고 머리 좋고 학벌 좋고 고시합격 해 변호사 된 사람은 좌우간 엘리트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무늬만 엘리트인 사람들도 있지만.
다시 물어 봤다. 왜 문재인을 지지하느냐고. 대답은 분명했다.
그가 살아 온 삶이 그를 지지하게 했다고. 그럼 문재인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은 문재인이 살아 온 과거를 알게 됐다.
특히 그의 자전적 책인 ‘운명’이 몇 십 만 권 판매되면서 국민들도 그의 지나 온 삶을
소상이 알게 됐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남의 모범이 될 것인가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올바른 길을 걸어 왔다는 사실 하나만은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 걸어 온 발자취는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도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 왔겠지만 꼭 자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남을 위해서도 많은 것을 바치며 살아왔다. 그래서 국민들은 문재인을 국민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그것도 자신이 스스로
선택했다. 그를 지지하는 것이 양심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했다’
그를 지지하는 성명에 동참한 변호사의 말이다.
마음만으로 남을 위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행동으로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더구나 반민주 독재국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이다. 너무 힘들다.문재인의 삶에서 국민은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가를 볼 수가 있다.
11월1일 오전 10시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교수 변호사 예술인 등 대구시민 1천219명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
거짓말 하는 지도자와 인연을 끊자
국민들은 정치지도자의 거짓말에 질렸다. 이명박 정권의 거짓말에 진저리를 친다. 문재인은 거짓말을 안 한다. 비록 거짓말 한 마디로 곤경을 면할 수 있어도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은 지도자가 노무현이었다. 노무현이 말했다.‘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두 사람의 정직은 이미 국민이 다 알고 있다.
지금 대선이 다가오고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치열하다. 경험이란 참으로 소중한 것이다. 경험처럼 훌륭한 스승이 어디 있는가. 문재인의 삶이 서민 대중과 함께 해 온 것은 다들 안다.
그리고 문재인에게는 소중한 경험들이 있다. 몸으로 부딛쳐 체험한 것이다.
대학시절 반독재 투쟁으로 감옥에 갔고 제적을 당했고 애인과 그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기관원들은 문재인에게 수갑을 채웠다. 유치장에서 고등고시 합격통지를 받는 경험도 했다.
사법연수원에서 차석으로 졸업할 때 정보부원과 최종면담에서 앞으로 반정부 시위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같은 상황이면 ‘한다’고 분명한 대답을 했다. 최고의 대우를 약속하는 굴지의 로펌 취업을 거부하고 부산에 내려와 노무현 변호사와 함께 변호사업무를 했다.
변호사로서 노동문제 전문가라고 평가를 받듯이 열악한 조건에서 말못할 각종 고통을 받아 온 노동자들을 위해서 법정에서 치열하게 싸웠다.
노동현장을 누비며 변호를 하던 문재인의 노동자에 대한 애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지도자로서 더욱 소중한 것은 국정경험이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수석비서관, 시민사회 수석비서관, 그리고 비서실장을 하면서 국정에 대한 여러 소중한 경험을 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준비위원장을 하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게 됐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체험하지 못한 귀중한 경험이다. 남북관계가 우리 현실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의 많은 부분을 문재인과 함께 의논하며 공유했다. 5년이란 세월을 깊이 있게 국정을 관찰할 수 있고 결정에 관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지도자로서의 얼마나 값진 경험인가.
안철수 후보는 제외하더라도 박근혜 후보는 자신도 국정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국정운영을 보았을 것이다. 독재를 어떻게 하는가를. 낮에는 폭압의 정치를 보고 밤에는 엽색의 정치를 보았을 것이다.
박정희 정권하에서 일어났던 저 끔찍한 정치적 비극들을 목격하면서 그는 독재의 효율을 만끽했을 것이다. 요즘도 그의 행동에서 문득 느껴지는 오싹한 느낌이 바로 독재망령의 잔인한 느낌이다. 이제 독재는 정말 싫다. 모든 국민이 독재를 증오한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50%의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면서 5%의 지지율을 가진 후보에게 조건 없이 흔쾌하게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하는 그를 보면서 국민들은 통 큰 정치인의 모습이 저런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제 평가를 수정해야 한다. 민주주의 회복을 열망하는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단일화가 없이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는 객관적 이유가 있음에도 지금 안철수후보가 보이는 모습은 박원순에게 보여준 안철수의 모습이 아니다. 그래서 그의 대한 인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 그런데 왜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가. 절벽 끝 전략이라고도 하지만 그렇다면 잘못 선택했다. 국민이 이미 안철수의 마음을 읽어버린 것이다. 그의 이중적 행위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그가 국민들에게 공언한 온갖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불가능한 인기영합인가를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다. 정치인과 정치는 정직해야 하는 것이다.
안철수의 모습에서 국민이 기대했던 새로운 지도자의 모습은 사라지고 구태의연한 정치인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찬 물로 세수 한번 안해 봤을 안철수의 모습에서 역시 차디차고 냉혹한 CEO의 모습을 발견한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350명의 변호사들이 왜 문재인을 지지하고 나섰는가. 같은 변호사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패거리 현상인가. 그들은 문재인의 성실과 정직을 본 것이다. 그의 모습에서 기성정치의 꼼수는 찾아 볼래야 볼 수가 없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인이라고 믿는 국민이 점점 늘어난다.
큰 슬픔을 겪은 사람은 인간 본연의 슬픔을 안다. 평생 동지요 선배인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면서 그가 느꼈던 인생에 대한 허무감, 그것을 딛고 일어서 이제 국민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했다. 슬픔을 겪어 본 사람만이 인간의 슬픔과 고뇌를 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그의 정치철학에서 우리는 인간에 대한 다함없는 문재인의 성실과 정직과 사랑을 느낀다. 문재인은 믿어도 된다.
강추!강추! 윤여준 "문재인은..."
문재인, 이외수 신간 사인회 참석... "0~5세 무상보육·보육교사 처우개선" 약속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신간 '사랑외전' 사인회중인 소설가 이외수씨와 만나 '큰 뜻을 이루소서. 문재인님'이 사인된 책을 받아 들고 있다. | |
ⓒ 권우성 |
▲ 10일 오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신간 '사랑외전' 사인회중인 소설가 이외수씨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 전한 책에 '큰 뜻을 이루소서. 문재인님'이라고 적었다. | |
ⓒ 권우성 |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사인회중인 소설가 이외수씨를 만난 뒤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
ⓒ 권우성 |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사인회중인 소설가 이외수씨를 만난 뒤 떠나며 한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권우성 |
'안철수' 지지하던 우석훈 교수 돌변하며 하는 말이
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안철수와 문재인 중, 난 오랫동안 선택을 못했다. 난형난제, 솔직한 마음이었다”며 “그러나 안철수 금융 공약 이미 나온 것과 FTA 입장을 보고 마음을 정했다. 둘 중 고르라면, 나는 문재인을 고르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은 지난 5일 "금감원을 분리해 두 개의 감독원을 두겠다는 발성은 우리경제 금융과 나아가 국민경제를 볼모로한 모피아의 자리늘리기 시도로 밖에 볼수 없다"고 비판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도 “과거에도 ‘금융정책협의회’란 기구가 동일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다수의 금융관료가 주도권을 쥐고 소수의 금융자본 대리인인 민간 전문가들이 밀실에서 주요 금융현안을 파행적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를 조금이라도 알면 차마 지지할수는 없겠지 ..
안철수 공개 지지선언이 극히 적은 이유 바보들만 모른다
첫댓글 문재인 지지하는것 까지야 좋은데
마지막 두줄은 눈쌀 찌푸려지게 하는군요;
일부러 어그로 끄는듯...;; 이건 문재인한태도 도움안돼네요
이글이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윤여준 때문이 아니라 망치부인 때문에 도저히 계속 못보겠네요 적어도 제가 본 30분 남짓한 내용에 관해서 윤여준이 삽질한 내용은 안보이네요.안캠 이태규 만큼이나 문캠에서 윤여준의 영입은 아니다고 개인적으로 예전에 댓글로 말한적이 있는데.두진영의 원죄는 차치하고 윤여준이 이태규만큼 대놓고 삽질한 경우는 적어도 문캠에선 없습니다 본인도 영상에서 말하네요 자기가 무슨 권한을 갖고 캠프에 이러저러한 말을 하는 위치는 아니라고요.
30분 후의 내용중 윤여준이 삽질했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도저히 망치부인 목소리 듣기 싫어서 못 듣겠어요.
그리고 이글은 다음 아고라에 저희같은 일반 시민이 사견을 올린 내용일 뿐입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만한 글은 아닌것 같네요
아, 물론 저도 마지막 두줄은 이글을 쓴 사람의 팬심이 과했고 그냥 싸우자고 단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