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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0 .5.20(수요일)
2.어디를: 영축지맥 산줄기를 타고 만어산에 올라 꼬깔산을 거쳐 삼랑진역으로 내리서다~
3.누구와: 나홀로 칙칙푹푹을 타고~
4.날씨: 오후 4시까지는 쨍한 날씨에 바람없는 무더운 날씨, 오후 늦게 잔뜩 흐리고 한때 강한 바람~
미세먼지는 좋음~
5.산행 경로: 삼랑진역~왼쪽 버스정류장 방향~경부선 지하도 통과~송지시장사거리 직진~송진초교
지나~오른쪽 중앙고속도로 지하도 통과~교각 아래 침목계단 오름(매봉산 0.84km)~
가파른 침목계단 연이어 오름~매봉산(283.5m, 정상석, 쉼터 정자)~가파른 나무계단~
안부 갈림길 오른쪽~흐릿한길따라~사방댐(포장도로)~2차선 포장도로 왼쪽으로 올라~
거족고개~버스정류장 오른쪽 묘길~묘 오른쪽~가파른 사면 오름길~국제신문 표지기~
오른쪽 능선으로~거친 잡목길~바우지대~203봉~무월산(205.8m)~△196.1봉~
과수원 그물망 수차례 넘고~미전고개~오른쪽 창고건물 맞은편 과수원 포장도로~
밀양물류센터 직전 왼쪽 오름~갈림길에서 오른쪽 묘지길로~전주이씨묘 왼쪽
흐릿한 흔적따라~거칠고 가파른 오름~326.9봉~헬기장~독도는 우리땅 코팅지~
가파른 내림~새나루고개~왼쪽 58번 도로따라~이동통신탑 왼쪽 넓은길로~
음달산(187.7m, 활공장)~58번 도로 빽~맞은편 결빙구간 표지판 위로~묘 지나~
선산 김씨묘 오른쪽~묵묘~△323.2봉~묘~내려섰다 올라~청용산(362.8m)~
직진길로 10여m 내려섰다 왼쪽 사면(길주의,표지기 참고)~내려섰다 능선 오른쪽
사면(무한도전클럽 표지기 참고,길 주의)~제선충 훈증처리 흔적따라 왼쪽사면~
능선 합류~올라서면 활공장~임도처럼 넓은길~임도 접속(△258봉)~왼쪽 임도로~
임도 갈림길 오른쪽~왼쪽능선 움막보며 계속 임도따라~임도 휘어지는 곳에서
왼쪽 능선으로(물웅덩이 참고)~순창설씨묘~오른쪽으로~밀양 박씨 평장묘~묘~
거친 능선 오름길~547봉~왼쪽 숨은길로(길 주의,표지기 참고)~능선으로 내려서
오른쪽 임도로 탈출~임도따라 완만한 오름~만어현(520m) 삼거리 오른쪽~갈림길
포장 임도 직진~이리저리 휘어지는 임도따라~헬기장~이동통신 송신탑~철책
왼쪽으로~내려섰다 올라서면~만어산(△669.5m, 정상석)~헬기장 빽~왼쪽
만어사 방향 가파른 내림~만어사~돌계단~암괴류 왼쪽 횡단(암괴류 표지판뒤)~
숲속으로 들어서서 오른쪽 넓은 길로~부직포 디디고 세멘포장도 왼쪽으로~완만한
오름길~천태종 화암사(?)~ 맞은편 넓은 묘지길~국제신문 표지기 따라~김녕김씨
묘 지나~왼쪽 국제신문 표지기 무시하고 계속 직진 내림~묘~녹슨 철망따라~
연이은 묘지나~바위지대 안부~가파른 오름~꼬깔산(387.1m, 묵묘)~안부 빽~
서쪽(왼쪽) 방향 길없는 사면 치고 내려~포장임도 접속~갈림길 삼거리(참새미)~
왼쪽으로 내려섬~장군당 갈림길 지나~컨테이너~파토리아 식당~2차선 포장도로
삼거리 왼쪽~우곡마을 갈림길~덕촌 딸기 하우스단지 지나~율곡,광천마을 지나~
내송동마을회관, 삼랑진중고교 차례로 지나~삼거리 왼쪽으로~삼랑진역 산행 종료
(걸은 거리 25.8km, 걸린 시간 9시간 42분)
영축지맥: 낙동정맥 영축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영축산~시살등~염수봉~배태고개~금오산~
구천산~만어산~청용산~매봉산~밀양강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5.8km의 산줄기로,
東으로는 양산천, 西로는 단장천과 밀양강을 구분 지으며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삼랑진에서 맥을 다한다.
만어산(669.5m): 경남 밀양시 단장면과 삼랑진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삼랑진읍으로 부터 북으로
약 4km 거리에 있고 우곡리 북쪽에 있다.
만어사라는 절이 있어 만어산으로 불리며 사찰 주변의 발달한 암괴류를 물고기로 여긴
불교적 신앙에 의해 얻어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정상부로 부터 500m 까지는 경사도가 25도 정도되는 급경사를 이루는데 이런 급경사는
대부분 암괴류 지질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적 이름은 자성산(慈成山)이며 혹은 아야사산(阿耶斯山)으로도 불린다.
요새는 피로가 빨리 안풀리고 오래간다!~ 노상 산에만 댕기고 집안일은 뒷전이라 카미 쫑꼬를 주는
마님 눈치가 보이가 마당에 풀을 뽑아노라 카는 숙제를 한다꼬 꼬부리가 호미질을 했띠마는 일랄라
카이 우드득거리는기 허리가 안피져가 3단으로 억지로 일란다!~
전날 산에 갔다와가 빨래통에 쳐박아났는 빨래꺼리도 해치아야 될낀데~
십수년전 큰 돈주고 산 고어텍스 겨울 파카를 세탁기에 여코 조돌리뿌는 바람에 옆구리로 찬바람이
실실 들어와가 그 담부터는 등산복은 무조껀 내가 손빨래를 할태이까네 니는 손도 대지마라 카미
큰소리를 뻥뻥 쳐나가 세탁기를 돌리도 못하고~
낑낑거리미 빨래까정 문태씨가 널고나이 온몸이 파김치가 되가 침대에 큰댓자로 뻣어뿐다!~
한잠 들었지 시푼데 닝기리기리 카미 휴대폰 소리가 요란하다!~ 피곤한데 언놈이고?~
허걱!~ 마님이 웬 전화고?~ 현관 키를 안가나와가 벨을 열뿐도 넘끼 눌랐는데 못들었나?~
집에 있시미 문도 안열어 주고 사람 고랑태 믹이는 기가 지금!~ 쿠당탕!~ 뭐꼬 이기!~
장을 바가 온 모양이네!~ 저거를 버스 정류장에서 여까정 들고 올라 카마 애묵었겠다!~
이상타!~ 벨 소리는 못들었는데?~ 요새는 누부마 송장이 되뿐다!~ㅠ
오늘은 얼마전 국제신문에서 만어산을 답사한 기사가 나와가 오래전에 빼논 자료하고 마차보고
칙칙푹푹을 타고 삼랑진역까지 가가 원점회귀를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트렉을 끄보이 6km
정도되는 포장 도로를 걷는기 예사일이 아이네!~ 어쨌던 가가 부디치 보자!~
오늘은 집까지 왕복 뻐스비하고 기차요금을 합쳐가 만원 정도까 삼랑진까정 갔다오이 헐케 갔다 온다!~
2분 정도 연착되가 삼랑진역에 도착하이 8시 30분이다~ 대구로 올라가는 시간표를 보이 수시로 있어가
느긋하다~ 해지가 전에 니리오마 되겠네~
쉬야를 하고 산행 준비를 끝낸뒤 8시 40분에 역을 나선다!~ 만어산은 20여년 전에 첫산행을 하고 그뒤
12~3년전 부산 사무실 후배넘하고 띠띠빵빵을 타고 올라간 적이 있다!~ 오늘은 그때 안간 영축지맥
산줄기를 타고 만어산으로 간다!~ 초겨울 같으마 괴안은데 지금은 풀이 무성해 걱정이네~
역을 빠져나와 왼쪽 버스 정류장으로~
삼랑진 제일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경부선 굴따리로!~삼랑진은 밀양,김해,양산과 접경을 이루며 밀양강이
(응천강) 낙동강 본류로 흘러들어 <세 갈레 물결이 일렁이는 나루>라 하여 삼랑진으로 불리우는 활기찬
곳인데 여도 코로나 바람 때문인지 인적이 뜸하다!~
굴따리를 빠져 나오마 5일장이 열리는 송지시장으로 올라서는데 오늘은 장이 안서가 조용타!~ 여도
경산 하양장 맨치로 4,9장이다!~
여는 난전 장사꾼들이 마스크를 안한 사람들이 더러 보이네!~
잠시후 사거리를 만나면 대부분 송진초등학교 방향으로 직진 하는데~
쪼매 돌아 가는것 같애가 질러갈라꼬 오른쪽 한일공인중개사 쪽으로 들어서면 경부선 굴따리 지나자
맞은핀 철로변으로 매봉산 들머리로 가는 좁은 세멘포장 도로가 비는데 횡단보도도 없고 가드레일을
두분이나 월장을 해야 되는데다 이넘의 차들이 얼메나 댕기는지 끈끼지를 안하네!~ 작전상 후퇴다~
다시 송지사거리로 빠꾸해가 직진한다!~ 송진초등학교를 지나~
마빡에 마을진입로라 카는 판때기를 부치고 있는 오른쪽 중앙고속도로 굴따리를 통과하면~
전면으로 매봉산 들머리 철계단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돌아보이 아까 도로를 무단횡단하마 만나는 철로변을 따라오는 지름길이 보이고~
매봉산 까정 0.84km만 가마된다 카는 이정표가 보이는 들머리에는 꿀렁거리는 철계단하고 침목계단이
등따리를 내주미 니 꼴리는데로 올라가라 카는데 뫼들은 경사가 그런데로 완만한 침목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뒤도 함 돌아보고~ 금오산과 멀리 단장면의 산줄기도 보이네~
한여름에 요 누버 있시마 금새 잠이 들겠다~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 오늘 이곳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25도 전후라가 선선하다 카드마는 바람이
한점업시 초장부터 땀구멍을 개방하게 된다~ 가로등까지 비는걸 보이 야간에도 올라오는갑네?~
땀수건을 이리저리 문태싸미 올라서이 쉼터의자가 보이고~
잠시후 경사가 쪼매 숙지는 긋티마는 묵무덤 석축을 지나미 다시 가파른 오름~
300m도 안되는 넘이 육수 상납은 디기 마이 받네!~낑낑거리미 매봉산 짱배기에 올라서면 쉼터 정자와
운동기구, 등을 돌리고 안자있는 정상석도 보인다~
돌아보이 낙동강에 걸치가 있는 삼랑진교가 내리다 보이고~ 왼쪽핀에는 무척산도 가차이 안자있다~
저쪽핀 작약산에서 비암봉으로 돌아 나가는 산줄기를 탈라카마 한분 더 와야 될낀데~
둘러보이 지맥꾼들도 마이 지나갔을낀데 표지기가 안보인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띠내삐릿는갑따!~
맹글어 왔는거를 우야겠노 카미 한쪽 구석에 달아두고 마수걸이를 한다~
쉼터에 안자가 물한모금하고 시가 간다!~ 해질때 까지는 10시간 정도 남아있시 그때까정은 기차를
타지 시푸다!~ 카미 떨빵한 넘이 여유를 부리다가 막판에는 종아리에 쥐가 날뿐했다!~
삭아가 내리안즌 운동기구를 지나~
쉼터 의자가 보이는 바우들이 박히있는 전망대로 올라서고~
왼쪽 가야할 능선을 눈으로 올라가보는데 벌씨로 숨이차다!~ 거족고개로 뚝 떠러져가 무월산 오름길이
만만찬네~ 오늘 이 능선은 낙동 갱빈에서 올라와가 써비스도 없는데다 고개로 널쪄가 다시 올라가는
능선 오름이 반복되가 체력 소모가 심하다!~ 닝기리!~ 길이나 조으마 말도 안한다!~
침목계단을 가파르게 투다닥 내리가면~
첫분째 갈림길에 연이어 두분째 하양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가파르게 올라선 229봉에서 내리가는 길이
개떡긋다 케가 첫분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탈출 하기로~
오른쪽 갈림길은 흐릿하지만 걸을만하다~
제선충 작업자들이 삐대고 댕깄는지 뺄간 표지기도 촘촘하이 걸리있고~
마른 계곡을 지나 오른쪽 사면으로 내리서면 예전 집터인듯한 돌무디기를 만난다~
사면길을 터덜터덜 내리오면 갑자기 시야가 트이디 잡풀 터백이 묵무덤이 나타난다~ 주변에 향나무도
심어노코 묘석도 돈을 쳐발라가 맹글어노코 신작로도 가찹은데 무카났네~
오른쪽 사방댐으로 빠져 나오면 포장 도로를 만나고~
2차선 도로로 내리선다!~
왼쪽 거족고개로 올라가는데 잔머리를 잘굴맀는지 모리겠다!~ 일로는 덤푸트럭 같은 대형차들이
마이 댕기네!~ 삼랑진 나들목하고 가찹아가 그런강?~
오르막을 쉬엄쉬엄 올라서면 거족버스정류장과 마을 표석이 보이는 거족고개~
버스정류장과 철망 울타리 사이 묘길로 올라서미 돌아보이 지맥꾼들이 까시잡목한테 식겁한다 카는
과수원 내림길이 보인다!~ 요분에는 삼대 구년 만에 겐또를 잘 집었네!~ㅎ
임도처럼 넓은 묘길이 나타나가 계속 이런 길이 이어지는갑따 카미 눈누랄라 올라갔띠마는~
무덤이 나타나디 좋은 길은 고마 뚝이다~ 왼쪽으로 끼걸음을 하면~
다시 뚜렷한 길이 보이디마는~
이것도 움푹파인 무덤을 만나면 또다시 길은 행방불명~ 왼쪽 흐릿한 족적을 따라 가다가~
능선하고 멀어지는듯 해가 짐승길인지 산꾼들이 삐대고 지나간 길인지 모를 각개전투 대형의 어지러분
족적이 보이가 햇또를 쳐박고 거칠고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올라간다!~명색이 지맥길인데 길은 없네 뭐!~
헥헥거리미 올라서면 능선에는 어디서 올라왔는지 국제신문 표지기가 달리있다!~ 왼쪽으로 쉬엄쉬엄
올라간다!~ 오늘 여정도 만만찬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묵무덤을 지나 다시 뚜렷한 길이 이어지고~올라올때 안보이던 지맥꾼들의 표지기도 따문따문 보인다~
바우지대를 연이어 통과하면~
잡목이 스크럼을 짜고있는 203봉으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내리간다!~ 어?~ 옆구리가 와 이리
근지럽노?~ 뭐가 물었나?~ 난중에 집에와가 샤워를 할라꼬 홀라당 벗어보이 웃도리가 오만상
울리불리다!~ 이넘의 여름만 되마 이자뿌도 안하고 풀독 알레르기가!~
내리섰다 다시 쉬엄쉬엄 올라서면 무월산 짱배기!~어?~의산님 표지기가~지나간지 그리 오래된긋지는
안한 의산님 표지기 여패 뫼들 표지기도 나란히 걸어두고 내리간다~ 미태 삼랑진 땅굴하고 나란히하고
있는 땅굴 이름이 무월산 땅굴인데 여기 산이름에서 따온 모양이다~
오른쪽 사면으로 내리가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면~
삼각점이 안자있는 196.1봉~
알로 터널이 지나가는 왼쪽으로 가파르게 내리서면 갑자기 잡목으로 길이 흐리지디~
허걱!~ 과수원 그물망 울타리가~ 무려 니분인강 다섯분인강 숏다리를 걸치가 월장했다!~ 무신
울타리를 이래 촘촘하이 쳐났노?~ 떠벌!~ 일로 안니리가마 벼랑이라 갈때가 없는데~
과수원 쪽으로 니리오이 맞은핀 326.9봉이 에베레스트 보다 노파 보인다!~
우와!~ 마지막 울타리는 누가 아가리를 벌리났네!~ 주인?~ 아이마 산꾼이?~
미전고개로 내리와가 무신 창고 건물 긋은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이~ 삼랑진땅굴과 무월산땅굴을
쌍둥이 땅굴이라고 표시를 해났따!~ 땅굴 이름이 다른걸 보이 공사 일정이 각각 달랐던 모양!~
맞은핀 신세계푸드 밀양물류센터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다 왼쪽 과수원 길로 틀어 올라간다~
제법 가파른 세멘 도로를 올라가는데 숨이 턱턱 막힌다!~ 벌씨로 이런데 한 여름에는 우야꼬 시푸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묘길로 들어서기전 짱배기 열도 식힐겸 휴식!~ 만어사 가기전까지는 1,300cc까
버티야 되는데 자래 갈란강 모리겠다!~
2분 정도 열을 시카가 다시 올라가면 넓은 전주 이씨 일족묘들이 나타나고~
묘 왼쪽으로 올라서면 흐릿하고 거친 오름길~
오르막이 와 이리 기노?~헥헥!~ 고개로 니리와가 다시 올라가능기 반복되이 퍼지겠네 참말로~
잠시후 크다탄 곳휴를 달고있는 소나무가 티나오는 봉우리로 올라서가 다시 내리가는데~
어?~ 여기에 박대장 표지기가!~ 지나간지 오래된듯한 박대장 표지기를 함 씨다듬어 주고~
다시 쉬엄쉬엄 올라서면~
오만상 잡목으로 쑤씨뭉티기 같은 봉우리로 올라서는데 길이 어딨노?~ 오른쪽으로 자세히 보마
잡목 사이로 흐릿한 족적이 보인다!~ 지저분한 능선이네 참말로~
잠시후 쉬엄쉬엄 올라서마 준.희님의 산패가 달린 326.9봉!~
터덜터덜 내리서마 예상외로 깔끔하이 정리된 헬기장을 만난다~
완만한 내림길을 터덜터덜 내리가다 보면 독도는 우리땅 이경일님의 코팅지를 만나고~ 내림길은 이내
굼발아지듯 가팔라진다!~
끼걸음을 해가 지그재그로 내리서면~
새나루고개에는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표지판이 새아져가 있다!~ 지형도에는 지나온 고개이름이
미전고개고 여는 새나루고개라꼬 되가 있는데 안내판에는 미전고개라고?~안쪽에 까만 그물망으로
마카논 곳이 유해 발굴 장소인 모양이다!~ 슬픈 과거사다!~
지맥길은 직진 하지만 여불때기 음달산을 찍고 돌아 가기로~ 왼쪽 도로 따라 올라간다!~
땡빛에 짱배기가 버질때쯤 이동통신 안테나가 보이는 고개로 올라오이 맞은핀에 결빙구간 판때기가
보이고 묘지길 같은 넓은 길이 보이가 눈에 넣어두고~
이동통신 안테나 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길이 보이는데 첨에는 무신 묘지길인강 켔띠마는
활공장 가는 길이다!~
넓은 길을 잠시 따라 올라가면~
이내 시야가 트이미 활공장이 나타난다~
알로 넓은 밀양 수리들이 내리다 보이고 저 멀리는 청도 화악산 줄기가, 왼쪽으로는 덕대산에서
종남산 으로 넘어가는 산줄기도 보인다~ 돌아서면 가야할 만어산 능선이 아득하기만!~
표지기를 달고 투다닥 내리온다!~ 벌씨로 오후 1시 10분을 넘기고 있다!~
다시 이동통신 안테나 쪽으로 내리와서~
오른쪽으로 및발자죽 이동하면 아까 바둔 묘지 오름길이 보이고~ 숏다리를 걸치가 낑낑거리미 올라선다~
올라서면 왼쪽으로 묘지가 보이고 좋은 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과연!~ 선산 김씨 무덤길이다~ 밀양시 산림조합 위탁자 아무꺼씨 푯말을 달아논걸 보이 산림조합에서
벌초도 하고 무덤을 관리하는 모양이다!~ 돈이 조은 세상이다!~무덤 왼쪽 흐릿한 길로 올라간다!~
바우지대를 지나 올라서면~
오늘 두분째 만나는 박대장 표지기!~ 청용산이 얼메 안남았다꼬?~
납딱 무덤을 지나 올라서면~
삼각점이 안자있는 323.2봉!~ 준.희님 고도는 쪼매 틀리네!~누구는 예전 산패를 교체한다 카던데 여는
안직 안갈았는 모양이다~누구는 여다 옛청용산이라 카는데 무신 말인지 모리겠다~
묵무덤을 지나 투다닥 내리서면~
354봉에 달리있는 준.희님 산패에는 지나온 삼각점봉이 청용산이라고~ 산패를 갈라카마 이것도
같이 갈아야 되지 시푸다!~
저 푸른 초원 우에 기분을 내미 눈누랄랄 그린 카페를 내리섰다가~
쉬엄쉬엄 올라서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는데~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청용산이다!~ 청용산이 무신뜻인지는 한문으로 안써나가 모리겠다!~
청용산에서 내리갈때는 눈을 두배로 뜨고 잘 살피가야 된다!~
및발자죽 이동하다 왼쪽핀을 잘보마 뺄간 <울산고바우> 표지기가 달리있는 숨은 능선으로 급좌향좌를
해야된다!~ 뫼들도 잡목 가지를 꺾고 표지기를 달아노코 내리간다~
능선으로 내리와도 길이 어지럽다!~ 왼쪽 능선 또 하나가 숨어있다!~
뫼들도 및발자죽 지나가다가 다시 빠꾸했다!~ 오른쪽에 무한도전클럽 표지기가 보이마 사면으로
숨어있는 능선을 겨냥하미 흐릿한 족적을 찾아가야 된다!~
뫼들도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제선충 훈증 처리 비닐도 주요 지형지물이 된다!~ 사면길을 가다보면 맨발님 표지기와 백리산악회
표지기가 뿌라진 나무가지에 그대로 달리있어가 A/S를 해두고~
버벅거리미 왼쪽 능선을 찾아 올라선다!~ 아 띠바!~길 찾기가 디기 어렵네!~
아랫도리는 뚜렷한데 우에는 잡목이 길을 가라가 있는 거친길을 헤치미 올라서면 어?~ 여도 활공장?~
밀양들 건너 덕대산,종남산 줄기가 근육미를 자랑하고~ 아까 음달산 활공장은 안내판이나 바람 방향
인지 시설 같은기 잇띠마는 여는 아무것도 안보이네!~ 폐쇄된 활공장이가?~
그래도 활공장 노릇은 하는지 띠띠빵빵이 지나간 흔적도 보이고 길은 조으네!~ 눈누랄라 오랫만에
잡목에서 해방된다!~
내리가다 보이 인제는 만어산이 한층 가차이 보인다!~
오르락 내리락 제법 길게 이어지는 길!~ 이래가 행글라이더들이 안올라오나?~
잠시후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삼각점이 안자있는 258봉으로 내려서고~
지맥길은 준.희님 산패가 달리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야 되지마는~
빌 의미가 없는긋해가 왼쪽으로 돌아나간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포장 임도와 만나 직진하면~
크다탄 바우가 나타나는 솔태고개!~ 잠깐 올라가보이 여가 솔태고개라 카는 준.희님의 산패가
달리있는 쉼터 같은 움막이 보이는데 임도나 마루금이나 같이 나란히 가는데 뭐 카미 개떡긋은
능선은 포기하고 임도길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모티를 돌아 나가는데 갑자기 빠앙 카디 띠띠빵빵 한대가 휘잉
지나가뿐다!~ 이런 조용한 길 일수록 조심을 해가 운전 해야지!~ 이 띠바야!~ 빌로 좃토안한
외제차를 타고 똥폼을 잡고있어!~ 마침 가새로 가가 그러치 클날뿐했네!~
잠시후 모티를 돌아나가는 지점에 웅덩이가 보이마 왼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지맥꾼들도 이리로
내리와가 다시 올라갔네~ 그런데 난중에 올라가보고 임도로 계속 갈껄 카미 후회한다~
및발자죽 올라서면 순창 설씨 묘를 만나고 오른쪽 넓은 묘길로 우향우를 하면 밀양 박씨 일족들
평장 묘를 만난다!~ 묘 뒤쪽으로는 산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이후 길은 가파른 오르막에다 잡목의 저항이 거세다!~
낑낑거리미 547봉에 올라서고~물 한잔하고 숨을 고른다!~ 아!~ 디라!~ 산행 시작한지 6시간 30분이
지나고 있다!~ 이카다가 꼬깔산 거치가 가마 10 시간 채우겠네 참말로!~
여도 길을 조심해야되는 지점이다!~ 좋은 직진길을 나무 똥가리까 마카노코 왼쪽에 표지기를 걸고
급좌향좌를 해가 내리간다~
가파리게 내리서서 다시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개떡긋은 능선 길이 언성시러버가 오른쪽 임도로 탈출한다!~ 일로 내리간 산꾼들도 만은지 내리막길은
뺀질뺀질하다!~ 여서부터 만어현까지는 능선길과 어깨 동무를 하고 간다~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올라가다 보면~
잠시후 만어현 삼거리를 만나고~ 왼쪽으로 내리가는 길은 잔차 길(MTB)이라 칸다!~ 코팅지에는
만어현 고도가 520m라꼬 적히가 있다!~ 오른쪽으로 돌아 나간다!~
오른쪽 포장도로와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직진하고~
꼬불꼬불한 임도길을 질러 갈라꼬 헥헥거리미 흐릿한 능선길을 가파르게 올라가보이 금새 임도가
티나온다!~ 헛띠기다!~ 임도길로 계속 간다~
잠시후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헬기장이 빠이 보이가 왼쪽으로 올라간다!~
헬기장으로 올라서이 눈에 익는 이동통신 송신 철탑이 우뚝하이 올라와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만어사
갈림길이 보이가 눈에 담아 둔다!~
헬기장 오른쪽 포장 임도로 가파르게 올라서면~
이동통신 철탑 관리동이 나타나고~ 철망 담장 왼쪽으로 돌아 나가면~
산(山) 자 모양의 바우가 반긴다!~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면~
귀한 2등 삼각점과 정상석이 기다리는 만어산 짱배기다!~ 궁디를 언지가 쉬던 굽은 소나무도 반갑다~
구천산과 금오산, 멀리 영남알프스 능선을 한바꾸 휘이 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디
바람이 시게 분다!~ 으 추버라!~ 오늘 비온다 카는 말은 없던데~
디카를 자동으로 노코 얼른 한방 박고 내리온다!~
헬기장으로 다시 빠꾸해가 맞은핀 만어사 갈림길로 가파르게 내리간다!~ 갈림길 입구에 아무 표식이
없는거는 미륵전 입구를 마카노코 등산객 입장사절 판때기를 부치논 것으로 대변한다!~
가파르게 내리서면 바우가 보이는 곳에 예전에 미륵전으로 내리가는 길이 있었는데 오만상 나무를
비가 시님 다비식하듯 재가 마카났다!~
카기나말기나 가랭이를 노피 올리고 종소리가 나는 바우와 나무가지를 삐대고 넘어간다!~
본 사람없제?~ 허걱!~ 보살님 두분이 빠이 본다!~ 헤헤~ 식수가 떨어져가!~ 살랑살랑~
(다른 님의 블로그에서 빌리온 미륵바위)
미륵전 안에는 돌고래처럼 생긴 미륵바우가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돌로 변한 것이라고~ 문 앞에
서가있는 보살님 눈총도 있고 전뿐에 한번 본 기억이 있어가 패쑤!~ 알로 돌아보마 용왕의 아들을
따라오던 크고 작은 물고기가 돌로 변했다 카는 암괴류는 천연기념물이 되었다!~ 암괴류는 부처님
기운이 서린 어산이란 뜻의 <만어산 어산불영>이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절을 함바꾸 돌아보미 사진을 찰카닥찰카닥 찍고 있시~
공양간에 안자있던 시님이 뫼들이 보물인 삼층 석탑에 바짝 부터가 찰칵하마 일랐다가 안잤다가~
저 시님은 와 저카노 돌이 딸라!~ 만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미륵전앞 샘터에서 앵꼬 직전의 식수를 두통 가득 채아가 사천왕처럼 계단 입구를 지키고 있는 거목
알로 계단을 디디고 내리간다~
계단 폭이 뫼들 가래이 폭으로는 감당키 어려울 정도로 널네~ 어기적거리미 내리온다~
여유를 부리다보이 산행을 시작한지 8시간이 다되가가 서두른다~
암괴류 안내판이 서가있는 뒤쪽 삐대고 간 흔적이 보이는 곳으로 가로질러 간다!~ 가다가 스틱으로
물고기 대가리를 뚜드리 보마 대가리 빈넘 소리는 맥주 깡통 소리가 난다!~
암괴류를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서서~
오른쪽 넓은 길로 내리서면~
부직포 깔린 곳을 통과해가 포장도로 왼쪽으로 올라간다!~
포장도로를 따라 제법 길게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절인지 암자인지 잘 안비는 건물 아패 태고종 화암사(?)라 카는 표석이 보이는듯 하고~
오른쪽으로 얼마전 일로 지나간 국제신문 산행팀들의 표지기가 걸리있다~
넓은 묘지길로 투다닥 내리서면 김녕 김씨묘가 보이고 연이은 묘를 지나 가파르게 내리서면~
제선충 무덤 직전 국제신문 표지기는 왼쪽으로 달리있다!~ 우곡마을 쪽으로 내리간 모양이다~
뫼들은 꼬깔산으로 가기 위해 직진한다!~
꼬깔산 가는 길은 군데군데 약간 흐린곳도 있지만 걷기편한 길이다!~
무덤을 지나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고~
녹씬 철망을 따라 가기도 한다~
묵무덤을 지나 바우를 내리서면 안부!~ 꼬깔산을 찍고 다시 빽해가 오른쪽으로 탈출한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묵무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꼬깔산!~ 다른곳이면 몰라도 산 지명을 바꾸기 위해 국토지리원에
줄기차게 의의를 제기하여 수정한바 있는 국제신문을 신뢰하고 여까정 올라왔다!~
뫼들이 마수걸이를 한듯~ 아무 표지기도 안보인다!~ 능선으로 계속 진행할라케도 길이 없다!~
여까정 길이 있는거는 묘지 때문인듯!~ 다시 안부로 빠꾸!~
길없는 사면을 8분 정도 치고 내리오면 포장 임도를 만나고~ 차단기를 넘어서이~
장승목 뒤로 참새미라 카는 표석이 비는데 식당인강?~
왼쪽으로 내리오다 보이 장군당이라 카는 점집 긋은 건물이 비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어?~ 일로도
국제신문 표지기가~ 일로 만어산을 올라간 모양이네~
파토리아?~ 이름 한분 요상하네~
이 골짜기에도 전원주택을 참하게 지났네!~ 더러는 팬션으로도 이용하는듯~
삼거리로 올라오이 등산로 안내판에 누군가 임도로 계속 가다가 무덤 있는데서 산으로 올라가라 카미
적어났따!~ 국제신문?~ 아이마 마을 주민이?~
삼거리로 올라와서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내리간다!~ 여서부터 삼랑진역까지 쭈욱 계속되는 길이다~
6km가까이 된다~
산5부 능선까지 건물이 보이는데 산사태가 나마 우얄라꼬 저 비탈에 집을 지낫노?~
잠시후 우곡마을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만어산을 올라가가 오른쪽 우곡마을로 내리온 모양!~
터덜터덜 아스팔트 길을 따라 내리오이 창고긋은 폐건물을 사가 조림식 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길 양쪽으로 전다지 딸기 하우스라가 물어보이 삼랑진은 70년이 넘은 딸기가 주 특산물이라고~
고령 딸기만 유명한줄 알았띠 그기 아이네~버스 정류장에도 딸기 사진이~ 한팩 만원에 가가소~
역까지 배달해 줄란교~ 역까지 갑시다!~ 허걱!~ 진짜?~ 노우 댕큐!~
커피도 판다카는 세련된 시골촌국시 집을 지나~
율곡버스 정류장을 지나이 여는 만어사 암괴류 사진이~ 이동네는 만어사를 마이 파네~ 도로명
주소도 만어길이다~
첨에는 광천마을 맞은핀 삿갓봉(229.9m)으로 갈라 켔는데 꼬깔봉으로 바꾸는 바람에 전면으로 보이는
삿갓봉은 눈으로만 올라갔다 내리온다~
띠띠빵빵들이 라이트를 키고 지나가는걸 보이 실실 어두버 질 모양이다!~ 산행 시작한지 9시간을
넘어선다!~ 무릎도 시원찬은 넘이 아까 딸기밭에서 영감재이가 역까지 태아줄라 칼때 못이기는채
얼른 올라탈낀데~ 발바닥에 불이 나네 띠바!~ 평발에다 6km가차분 포장도로를~장하다 뫼들~
아이 깜딱이야!~ 타조 넘 감 소리가 디기 크네~ 청계?~, 백봉?~ 무신 소리고?~
이 걸배이 꼬라지 함 보소!~
지형도상 습지로 나오는데는 다 미아가 비닐하우스다!~
인도가 나오는걸 보이 삼랑진읍으로 들어온 모양이다~
학교 입구가 별장처럼 예쁜 삼랑진중.고교!~ 1985년 개교한 사립학교라 카네~
다리를 질질끌미 삼랑진 역으로 돌아오이 산행 시작한지 9시간 40분을 넘어서고 있다!~ 허걱!~
26km나 걸었다고?~ 그래노이 다리가 뻐근하구나~ 떨빵한 넘이 연식은 생각 안하고 씰데없는
욕심을 부맀는긋따!~ 역에 드가가 표를 끈꼬보이 20분 정도 빼이 안남아가 어디가가 막걸리 한잔
하기도 애매하네~
할수없이 화장실에 드가가 머리도 감고 웃도리를 씻고 옷을 갈아 입고 나오이 역무원이 대합실에
뫼들 한넘 빼이 안남은걸 알고 5분 빼이 안남았는데예?~ 뭐어 5분!~ 달려라 하니!~
이넘의 개찰구는 계단을 니리갔다 다시 올라가야 되네~헥헥!~
기차에 올라타서 식당칸에 가가 삐루나 한잔 할라켔띠 마스크 검사를 하는지 역무원이 수시로
왔다리갔다리 하는 바람에 쪼리가 참고 대구까지 간다!~
저녁 9시가 다되가 집에 들어오이 마님이 도끼눈을 해가 어다갔다 이래 늦게 들오노?~
산에서 길을 이자뿌고 완행이라노이 연착도 되고 카미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노코 식당 밥을
묵고 왔는지 여부를 검사 받니라꼬 마우스를 크게 벌리가 심사대에 올라선다!~
늦은 저녁에 마이 무마 안되이 사태 궁물에 밥말아가 한술뜨고 치아라!~
술은 쪼매 묵고 감주 한사발 무바라~ 잘 삭아가 크게 안달고 맛있더라!~ 댕큐 썰!~
첫댓글 고단한 산행을 마치고 포장길 6km를 걷는데 보통일이 아닌데 고생을 하셨네요.
저같음 콜택시를 불러서 편안하게 갑니다 ㅋㅋ
모처럼 기차를 타고 삼랑진의 만어산을 길게 걸어가셨네요.
저도 예전에 기차를 타고 만어산을 올랐었는데 만어사 앞의 암괴류(너덜)가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산의 크기에 비해서 너덜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경남지역의 산들중에 열차를 이용해서 다녀 올 수 있는 참한 산들이 많죠.
코로나가 진정이 되면 열차 산행도 가끔 해봐야 겠네요~ ^^
차를 몰고 갈라 카이 멀리 가는데 애로 사항이 있는데다
산행후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 한잔 하기도 조심시러버가
코로나가 어느 정도 숙질때까정 기차역과 가찹은 산행지를 골라봤는데
산행 시작과 끝에 도로를 걷는데 애묵겠네요!~ㅠ
앞으로는 기차와 택시를 병행해야 될듯!~^^
만어산은 빼묵고 갈라 카다가 하도 오래되가 거치가 갔는데
그 바람에 도로를 너무 마이 걸어가 발바닥에 불이날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