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 13일의 초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글로벌 주식시장.. 원자재 시장은 소폭 조정..
유럽 주요국들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 ~ +2%대의 상승을 보였음..
전반적으로 글로벌 자산 가격들이 소폭 조정 양상을 보이는 모습..
야간선물은 -1.2포인트 하락.. 외국인은 -53계약의 선물 순매도..
NDF 원달러 환율은 -0.1원 하락한 1131원..
목요일 9월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큰 움직임을 위한 탐색전이 발생중인데..
외국인 선물 + 옵션 합성포지션은 하락쪽으로 설정되어 있는듯..(순식간에 바뀔수도 있으니 주의..)
중국.. 유럽.. 일본.. 미국.. 한국의 경기 상황이 너무나 부진하여..
이것이 각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악화로 연결되고 있어..
펀더멘탈만 보자면.. 주가가 올라가기 힘든 상황..
과연 돈의 힘으로 보일러를 왕짱 때서 겨울인데 여름처럼 만들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결국 미국, 유럽의 양적완화로 발생한 종이돈들이 타면서 잠깐동안 구들장을 뎁힌 것인지..
9월 13일 미국의 양적완화3 발표가 난다면.. 과연 그 뒤의 호재는 뭐가 남을 것인가..
호재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시장..
미국이 설령 양적완화3를 한다해도..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긴 힘들 것이니..
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이 개선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기업실적은 하락하는데.. 호재도 없다.. 그렇다면 주가는 과연..
이것이 필자가 양적완화3를 발표해도 주가가 좋아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유..
차라리 주식투자가 입장에서는 버냉키가 양적완화3를 뒤로 미루는 것이 호재라고 생각되는데..
과연 버냉키는 얼마나 영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 개봉박두.. ^^
첫댓글 소장님께서 시평에서도 언급하션는데...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