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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13일 올 들어 두번째 주일 바로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상으로 그분 위에 내리셨고, "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라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성경은 적고 있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자녀로 거듭나는 세례의 의미를 새삼 마음에 새겨봅니다. 이번 2019년 산북본당은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전경윤( 마르코),서정환(다니엘),또 중학교 졸업하는 전경환, 이승연 에스텔, 장윤진 글라라, 모두 5명입니다. 세밑이 혹독하게 춥더니 가장 한파의 절정기라는 소한을 지나 대한이 가깝건만, 오히려 예년에 비해 견딜만 합니다. 모처럼 따사로운 볕을 여유있게 쬐다 교중미사 후 성소분과 월례회의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여느날 보다 그래도 많은 교우분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묵주기도와 성소자들,수도자들을 위한 기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성소분과 모임은 매월 둘째 주일 교중미사 후에 있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일이 되는 1월20일 산북극장에서는 영화 탐정 더 비기닝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상영을 갖습니다. 교중 미사 후 12시40분 성전에서 상영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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