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 PG는 조립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한 화제가 되는 키트인데 이걸 무려 색칠까지 끝냈습니다.
2달 가까이 부품 색칠을 하고 어제 수업때 재조립까지 완료 했습니다.
처음으로 색칠해보는 것이라서 낯설고 뿌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색칠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접합선 수정과 같이 어려운 과정은 전부 생략하고 서페이서 단계도 생략했습니다.
사이즈가 작으면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워낙 커서 말이죠.
게다가 퇴근하고 아무리 빨리 오셔도 7시30분이라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끝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정말 멋드러 집니다.
그렇지만 조립할 때 좌우로 분할되 부품들이 자꾸만 벌어져서 순간접착제를 붙여가며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음주엔 먹선과 데칼을 하고 최종 마무리를 하도록 하죠^^
첫댓글 직접 보니 크기때문에 존재감이 남다르더군요.
그렇게 클줄은 몰랐습니다^^
우와~!! 실물로 한 번 보고 싶군요!!
어마어마 해요^^
수업시간에 들으니 에바팬이신것 같던데, PG 에바라니... 부럽네요. ^^
에바 시리즈는 다 모으시겠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