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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공무원 급여 4% 인상을 승인, 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
11월 18일 내각회의에서 공무원의 급여 인상을 승인했다. 이 인상은 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1인 평균4% 인상된 것이라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하위 랭크 공무원 생활비 수당은 1달에 1,500 바트에서 1달에 2,000 바트로 인상하는 것도 결정했다. 이것은 올해 10월 1일로 거슬러 올라가 계산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18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내각회의에서 공무원 급여에 대한 큰 개선을 공무원 제도 진흥 위원회 사무국의 제안에 따라 검토에 의해 인상을 결정한 것이며, 하위 공무원으로 12,285 바트 이하의 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일시불로 생활 수당을 1,500 바트에서 2,000 바트로 인상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태국, 외국인 관광객 2800만명 목표
태국 정부는 쿠데타의 영향 등으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관광업 회복에 주력라고 있는 상황에 태국 체육관광부가 내년 관광 진흥책을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관광 진흥책으로는 외국인 여행자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치안 강화를 최대 중요 과제로서 하는 것 외에 여행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의 활동으로 내년에는 외국인 여행자수를 2800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감소한 1970만명으로 크게 침체되었으며, 연중의 외국인 여행자수 목표를 당초의 3027만명에서 2550만명으로 하부수정했다고 한다. 2013년의 실적은 2650만명이었다.
껌깐 체육관광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광지에 감시 카메라 설치 등을 진행시키는 것 외에 경비 체제 강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고대 크메르 유적이 있는 동북부 부리람(Buriram) 등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12곳을 알려 태국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여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 시찰 예정으로 동북부에서 엄중한 경비태세
쁘라윧 총리가 11월 19일 수상 취임 후 처음으로 동북부 컨쎈과 까라씬도를 시찰할 예정인데, 동북부와 북부가 탁씬 지지자가 많은 지역이라서 이들 2개도에서는 불측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총리 시찰에 대비해 엄중한 경계태세가 내려져 있다.
탁씬파인 잉락 정권이 군사 쿠데타로 쓰러진 뒤 같은 파는 표면화한 항의 활동을 멀리하고 우선 지켜보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군정은 지금도 탁씬파가 반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이것이 민정 이관을 향한 프로세스에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융윧 정부 보도관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두 개도에서 현지 당국자와 주민과 의견을 주고받는 것과 동시에 정부가 동북부에서 실시할 예정인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저널리스트가 ‘보도 규제 철폐’를 요구
군부가 5월에 전권을 장악한 뒤 보도에 규제가 내려져 있는 것으로 태국 기자 협회(TJA) 마놉 부회장은 회원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보도 규제 철폐’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이 발표한 97번째와 103번째 명령에서는 특정 정치 세력을 비판하거나 그 의견을 대변하거나 하는 것이 대립이나 혼란을 불러 안전 보장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보도 기관이 전 관료, 전 판사, 독립 기관의 전 멤버, 지식인 등과의 인터뷰를 보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TJA에 소속하고 있는 저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명령의 철폐와 계엄령 해제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부회장은 “보도 규제는 대립하는 정치 세력 사이에서 의견을 주고받거나 골을 없애줄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고, 또한 “지금은 아직 계엄령하에 있지만, (현행) 임시헌법에서는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고 말하며, 보도 규제가 헌법에도 위반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깐짜나부리 ‘콰이강의 다리 축제’, 11월 28일 개최
태국 서부에 위치한 깐짜나부리도 콰이강 철교 다리를 배경으로 빛과 소리의 축제 ‘콰이강의 다리 축제(River Kwai Bridge Festival)’가 11월 28일에서 12월 7일 사이에 개최된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밤에 개최되는 콰이강 철교를 중심으로 하는 라이트업과 라이트&사운드 쇼이며,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무대가 된 깐차나부리 무엉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 주요 일정
- 11월 28일~29일 & 12월 4~6일 : 라이트 & 사운드 쇼(1일 2회 개최) 1부 19:30~ / 2부 21:00~
- 11월 30일 & 12월 1~3일 : 라이트 & 사운드 쇼(1일 1회 개최) 20:00~
전석 수 1,200석
요금 : 일률 300 바트/1인
티켓 판매장 : 당일 행사장 앞 또는 시청
문의 : 034-51-1200
여행용 가방에서 여성의 사체, 백인 남성이 관여?
11월 6일 깐짜나부리도 무엉군 메크롱강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 안에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이 현재 여성과 행동을 같이 했었던 백인 남성이 사정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행방을 쫒고 있다.
사체에는 볼에 상처가 있었지만 사인은 질식이었다.
여성은 술집에서 일하고 있던 여성(31)이었으며, 11월 1일 오후 11시경에 체격이 큰 백인 남성과 함께 있는 영상이 CCTV에 남아 있었다.
또한, 수사의 결과 2명이 함께 택시로 깐짜나부리에 갔다는 것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총리가 “텔레비전 방송국 사회자 강판은 군의 압력은 아니라”고 부인
텔레비전국 ‘Thai PBS’ 프로그램 사회자가 바뀐 것으로 ‘보도에 부당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을 계기로 미디어가 당국에 보도 규제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보도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자 교대는 방송국의 판단이지 당국이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텔fp비전 방송국에서는 군인들이 방문한 직후에 사회자가 교대가 된 것으로 미디어 측에서 “당국이 압력을 가했다”고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쁘라윧 총리의 말에 따르면 방송국 간부와 사회자와 어떤 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했을 뿐이다“고 말하며, 군의 관여를 부인했다.
덧붙여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국을 방문한 군인은 시민들이 쿠데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11월 8일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사회자가 던진 질문에 이의를 주장한 것이며, 이 때문에 “당국이 사회자를 강판시켰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파야오도에 육군 헬기가 추락, 9명이 사망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부 파야오도에서 11월 17일 오후 5시 30분 경에 육군의 헬리콥터가 추락해, 제3군관할구역 부사령관 등 총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기는 이 도내의 군 캠프에서 치앙라이도 기지로 가는 도중에 추락한 것이다.
사고 직후 군인들이 현장에 달려가 6명의 사체를 확인했으며, 잠시 후 3명 사체도 발견되었다. 추락 상황은 자세하게 확인되지 않아 사고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국가경제 사회 개발위, 경제 성장률을 다시 하부수정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는 11월 17일 올해의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8월에 발표한 1.5~2%에서1%에 하부수정했다는 것을 밝혔다.
올해 수출 성장률 전망도 지금까지의 2%에 대해 0%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NESDB는 내년에 대해서 경제성장이 3.5~4.5%, 수출 성장이 4%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쁘라윧 총리, 12월에 일본 방문 예정
11월 17일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웨라톱 보도관은 쁘라윧 총리가 12월에 일본을 방문해서 태국의 프로젝트나 미얀마의 심해항 개발 등에 투자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쁘라윧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수상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총리는 11월 26일에서 27일에 라오스, 11월 27일에서 28일에 베트남, 12월 1일에 말레이시아, 12월 11일에서 12일에 한국을 방문하고, 그 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판 푸틴 대통령 스마트폰을 판매, 하루만에 긴급 생산 중지
러시아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고급 브랜드 ‘캐비어(Caviar)’가 러시아에서 발매한 18금으로 만든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각인된 스마트폰이 발매 다음날에 푸틴 대통령 본인의 반대로 생산이 긴급 정지되었다고 신화사 통신이 전했다.
이 스마트폰 ‘Caviar Supremo Putin II’는 11월 10일 러시아에서 처음 발매되었으며, 판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에서 2년 연속으로 선택된 것을 기념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스마트폰 판매 가격은 16만9,000루블(약 397만원)이며, 발매 당일 러시아 페시코프 대통령부 부보도관은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과 초상을 상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결국 캐비어는 다음날에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각인된 스마트폰 생산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것을 결정했으며, 대통령부의 자세를 고려하여 생산을 일시정지를 결정했지만, 생산 재개 시기는 상황을 봐서 다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국이 실크로드에 고속 철도, 신강 구간이 개통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르무치시와 간쑤성의 란저우시를 연결하는 ‘란신고속철도’ 계획으로 이 자치구 내의 530킬로가 개통되어 11월 16일에 운행을 개시했다.
시진핑 정권은 중국을 기점으로 해서 유럽으로 성장하는 ‘실크로드 경제 벨트’구상을 내걸고 있어, 이 고속 철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신동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 속도는 최고 200킬로이며, 광대한 황무지와 강풍 지대를 지나며, 연말에는 란저우시까지의 전 구간 1776킬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만약 이것이 대통되면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가 된다. 게다가 3년 후에는 북경과도 고속 철도로 연결할 전망이라고 한다.
첫댓글 관광 진흥책으로는 외국인 여행자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치안 강화를 최대 중요 과제로서 하는 것 외에 여행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의 활동으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