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의 움직임 ○ 내수 - 2014년도의 내수 전망은, 상반기 +5.5%, 하반기 +1.9%로 예상함. 2013년도 하반기의 원동기의 수주가 고수준이어서 성장 폭은 둔화하지만 계속해서 확대기조를 예상함. 최근, 내수 회복으로 인해 소비세율 인상의 반동 감소의 영향은 한정적임. 체감경기의 개선을 배경으로 기업의 생산·영업용 설비에 대한 수급 격차는 해소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설비투자심리는 개선 경향에 있음. 비제조업에서는 2013년도 하반기부터 '부족'초과의 상황, 또, 제조업에서도 과잉감이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으로, 노후화 설비에 대한 갱신 수요가 점차 현재화되어 갈 것으로 예상됨. ○ 외수 - 2014년도의 외수 전망은, 상반기 +26.2%, 하반기 +4.7%를 예상함. 상반기는 4월의 화학기계의 대형수주도 있어 대폭의 증가를 보일 전망이며, 이 영향을 제외한 연도의 트렌드로도 회복 기조에서의 추이를 예상함. 중국 경제에 다소 불안이 남지만 북미 경제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유럽의 회복 기조의 지속, ASEAN의 견조한 추이를 예상. 외수의 주요 구성기종인 건설기계, 공작기계, 반도체 제조장치의 수요 전망은 이하와 같음. ㅇ 건설기계 - 건설기계는 완만하게 회복하는 전개가 예상됨. 지역별로 개관하면, 대북미는, 자원개발 관련 수요에 힘입어 계속해서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됨. 유럽은, 채무위기의 진정을 배경으로 2013년도 하반기부터 계속해서 회복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대중국은, 잠재적인 건설 수요는 존재하지만 여전히 조정국면에 있어, 회복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함. 대ASEAN은, 2013년도 하반기는 조정국면에 있었으나, 최근에는 회복으로 전환되고 있어 인프라 수요를 배경으로 한 견조한 전개가 예상됨. ㅇ 공작기계 - 공작기계는, 상반기는 호조가 지속되지만 하반기에는 침체를 보이는 전개가 예상됨. 채무위기가 진정된 대유럽으로는, 2013년도 상반기부터 전년도 대비 플러스로 추이하고 있으며, 일반기계를 중심으로 회복이 선명. 대북미도, 자동차, 에너지 관련, 항공기 관련 등 폭 넓은 업종에 수요 회복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대체로 견조하게 추이함. 대체로 외수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대중국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관련 전기·정밀기계의 수주가 호조로 추이하고 있으나 하반기에 걸쳐 이 수주가 일순할 것으로 보여 주시할 필요가 있음. ㅇ 반도체 제조장치 - 반도체 제조장치는 2014년도는 전녀도 대비 플러스가 예상됨. 2013년도는 반도체 수요의 증가를 반영해 BB레시오가 1배를 웃도는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2014년 3월 이후 1배를 밑도는 상황에 있어 다소 기세를 떨어트리고 있음. 그러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수요를 배경으로 메모리 메이커와 파운드리, 로직 메이커가 설비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이후 다시 확대국면으로 들어서 2014년 연간으로는 전년도를 웃도는 수주액이 되는 전개가 예상됨. □ 토픽스 ~ 리딩 컴퍼니의 최신 동향 (일반기계 산업) - 기어모터, 감속기에서 글로벌 탑 점유율을 보유한 SEW-EURODRIVE(이하, SEW社)의 매상액은 2003년도의 10억 유로에서 2012년도에는 25억 유로로 급속히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음. - SEW社의 제품 면에서의 강점은 '고부가가치'와 '저코스트'를 실현 가능하게 하는 제조체제에 있음. 동 사는, 연구개발은 독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제품의 주요 구성요소는 가능한 한 표준화되고 있음. 주요 구성요소를 주요 공장에서 집중적으로 제조하고, 이를 세계 각지의 조립공장으로 반송, 이들을 유저의 니즈에 기초하여 조립하는 제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고부가가치품의 저코스트 제조를 가능하게 하고 있음. - 한편, 판매 면에서의 SEW社의 강점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태어난 '유저와의 밀접한 관계'의 구축과, 현지 스탭이 보유한 '엔지니어링 능력'임. SEW社는 주요 구성요소를 주요 공장에서 집중 생산한 후, 세계 각지에 소유한 조립공장에서, 유저의 니즈에 입각한 커스터마이즈를 실시함. 적절한 커스터마이즈를 실시하는 능력을 내부에 축적하고 있으며, 이것이 판매 면에서의 SEW社의 경쟁우위성으로 연결되고 있음. - SEW社의 사례를 통해 일본계 사업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있어 참고가 되는 것은, 제품 면에서는 '고부가가치품을 저코스트로 생산하는 체제의 구축', 판매 면에서는 '엔지니어링 능력의 강화'와 '유저 니즈를 반영하는 체제의 구축'임. - 장래적으로 애프터 메인터넌스(After Maintenance)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시장성장기부터 유저 니즈를 반영하는 체제 및 엔지니어링 능력을 내부 축적하는 체제를 구축해, 잠재적인 하이엔드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음.
자료 출처 : http://www.mizuhobank.co.jp/corporate/bizinfo/industry/sangyou/pdf/1046_1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