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왕인 가
언제부터인가 고객은 왕이다
라는 유행어가 세상에 떠돈다.
인간사 상인과 고객은 불가분
사이로 엄밀히 따지면 동지적
입장이다.
그런데 가끔 뉴스를 접하다 보면
상인과 고객의 갈등이 심심찮게
오르내린다.
그리고 갈등 내용을 보면 거의 가
비슷한 주제로 상인의 불친절과
고객의 갑질이 태반이다.
물론 바가지 상술도 한몫하고....
어쩌거나 우리네 일상에서
상인이 없으면 일상이 거대한
태풍을 만난 듯 삶 자체가
힘들어진다.
또한 상인 역시 고객이 없으면
장사할 이유가 없다.
어찌하든 상인과 고객은 가깝고도
먼 사이가 아닌가 싶고 서로의
갑질은 세상을 혼탁하게 한다.
하여 고객과 상인 관계는 왕과
신하가 아닌 피차 협력관계가
아닌가 싶다.
눈꽃 생각으로는...
2024년 7월 16일
“ 나의 비망록에서 ”
첫댓글 지난 토요일 아침나절 마트에
다녀오는데 아파트 앞에 보이지
않던 이불 상인이 물건을 차에서
내려 판을 깔고 있었다.
하여 판을 다 펼친 후 여름용
돗자리 방석 있냐고 물었던바
내 의사와 전혀 무관 돗자리를
내놓기에 그래도 아침나절이라
하나 사려고 물었는데 값이 내
생각과는 전혀 딴판 너무 비쌌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엘레나(L A)
안녕 글벗 엘레나 님
님도 시원한 한주 멋진
한주 되시구여~♡♡
@눈꽃 작은섬 방장님과 주고 받는 댓글 재미있습니다,,
저는 곳 퇴근할 준비중입니다,,
@엘레나(L A)
글벗 엘레나 님
저는 방금 출근했슴당
맞아요 저도 글벗님과
주고받는 댓글이 너무
신나고 좋음당
세월감을 몰라서요 ㅎㅎ
오늘도 수고하셨구여
퇴근 후엔 즐건시간
보내세여~♡♡
하여 다른 물건이라도 사려고
다른 물건을 물어봤더니 대뜸
사지도 않을 거며 물어본다고
발끈 성깔을 부리는 게 아닌가.
어디서 화난 일을 마치 나에게
화풀이 하듯...
그래도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 후
돌아서는데 상인은 뒤 통에다 연실
폭언 마치 시비를 초청하는 거
같았지만 상인 기대와 달리 웃으며
그냥 집으로 향했다.
내가 사는 일상의 한 단면이다.
1등으로 방문 합니다..
전화 수다 떨고 댓글 올리겠습니다...
친구가 전화왔는 장이 이상해
병원가 검사했는데 대장암 4기 판정
받았다고 울며 불며 통화했습니다,,
같이 울었습니다,,,
요즘은 그렇지도 안은것 같아요.
주인은 왕이다..ㅎㅎㅎ
이곳은 겁나 덥습니다,
그늘은 시원하고 햇볓은 사람튀기려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글벗 님
1등 와락임다~♡♡
아, 그런일이...
저도 친구분께 위로와
격려말씀 드립니다
그래요 볼일 보시고
냉중 다시뵈여
@엘레나(L A)
글벗 님
맞아요 요즘 상인한테
갑질노릇하면 죽살나게
얻어터집니다
말과 행동으로요 ㅎㅎ
여기도 아침부텀 푹푹
찌네요
오늘도 건강 단디
챙기시구여
@눈꽃 작은섬 고객과 상인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잔아요..
아.무리 약이좋고의술이 발달했어도 암 걸리면
80%는 가드라고요..
제놀이터가 엽기 유머방과 자유게시판방인데
앞으로 삶에 이야기 방도 찐 단골이 될것 같습니다,,ㅎㅎㅎ
@눈꽃 작은섬 ,
@엘레나(L A)
글벗 엘레나 님
맞아요 고개과 상인은
서로 갑질상대가 아니고
협력관계지요
그래요 요즘 암이란 판정은
바로 죽음을 의미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지요
삶의 방을 다시 놀이터
삼으신다니 엄청 반가움
저도 엽기방은 잘 안가는데
앞으론 글벗 찾아뵈러
엽기방도 종종 들림
할게여
@엘레나(L A)
글벗 님
맞아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운동앞에는 맥몬추더군요
역시 운동이 최고여 ㅎㅎ
@눈꽃 작은섬 편안하신 꿈나라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엘레나(L A)
안녕 엘레나 님
지금 막 꿈길서 초대해
가려고 품잡고 있슴당 ㅎ
엘레나 님은 한참 바쁘실
시간이지여
고운 날 되시고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