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덕뉴스 : 아리자vs아테스트 제2차 신발전쟁!

[B.J.]

 물론 소스는 늘 그렇듯 크론닷컴입니다.

약 1시간 반 정도 후에 레이커스와 휴스턴의 이번 시즌 세 번째 매치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트레버 아리자와 론 아테스트는 제2차 신발전쟁을 각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시합 도중 아리자의 신발이 벗겨졌는데 아테스트가 이걸 집어 들어 엔드 라인 밖으로 던져서 훈훈한 감동을 줬었죠. 아, 잔잔한 파문이었나요? 좌우당간...

그래서 아리자는 이번 시합을 앞두고 더욱 신발끈을 타이트하게 묶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야무지게 묶어 재낄 생각입니다. 바라기는 제발 풀러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누구도 제 신발을 집어 던지지 못할 겁니다. 이것도 시합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아테스트 출장하나?

역시 신발전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눈 부상으로 4경기를 결장했던 아테스트가 돌아와야 합니다. 아테스트의 오늘 경기 출장은 아직 불투명한데 아테스트 본인은 강하게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로켓단은 일단 아테스트가 출장할 거라 보고 거기에 대비했다고 합니다.

"아테스트는 투지가 넘치는 선수죠. 그는 출장할 거고 매 포제션마다 최선을 다 할 겁니다. 그와 함께 경쟁하는 건 재미있을 거에요. 특히 부상 후 첫 복귀전이자나요. 아마 단단히 준비했을 겁니다. 그가 돌아오면, 진짜 재미있을 겁니다." - 칼 랜드리 *여친구함. 치과 의사 우대

체이스 버딘저 연습에 복귀

론 아테스트의 복귀가 가시화 됨에 따라 휴스턴도 루키 가드 체이스 버딘저의 복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7경기에 결장했던 버딘저는 어제 훈련에 참가했고 오늘 레이커스와의 시합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어제 좋아버였어. 오늘 별 문제가 안 보이면 그는 시합에 뛸 거야" 릭 아델만

징그러운 백투백

레이커스-선즈의 백투백 시합은 이번 시즌 로켓츠의 10번째 백투백입니다. 12월 이후 로켓츠가 가졌던 6번의 백투백 스케줄도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군요.  일단 로켓단은 이번 시즌 백투백 두 번째 경기에서 6승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이스스콜라]

버딘저 반갑다

[랜드리&브룩스]

헐.. 오늘이 레이커스 전인가 보군요...ㅎㅎ

[[정대만]]

기대되는 승부!!ㅎㅎ

[leap_penny]

칼랜드리 뒤에 달린 내용 보고 웃고 갑니다^^;;

[레이커스맨]

여친구함은 뭔가요 ㅡ,.ㅡ;;

[아보카도]

이녀석이 얼마전에 자기는 바스켓맨이라 여친도 없다고 공개 솔로 선언을 하여 많은 휴덕후들을 훈훈하게 하였다능...

[알렌루야]

랜드리는 뭔가요..ㅋㅋㅋ

[The Melo]

치과의사 우대 ㅋㅋㅋ

[김밥지옥]

랜드리ㅋㅋㅋ 명수형을 맨토로 삼아봐

[간지티맥]

야~무지게 묶어야지

[T.Ariza#1]

아테스트가 아리자를 바라보는 것과는 달리 아리자는 평소에 아테스트라는 선수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아리자의 신발을 아테스트가 집어던졌음에도 불구하고 3쿼터에 아테스트가 넘어졌는데 손을 내밀었던 장면도 있었고요... 근데 아테스트는 무시함.. -_-; 참 둘의 관계가 애매하긴 합니다..

[T-Mac Attack]

랜드리 내용 너무 재밌어요

[멋찐켄신]

신발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