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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개를 먹는 야만적인 나라", 우리나라를 규정짓는 대외 이미지 중에 하나 입니다.
외국에서 살던지 여행하던지 아님 외국인을 만나던지 한번쯤은 언급되는 대화의 주제이기도 하고,
잊어버리고 살만한면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한국을 소개하며 꼭 한번은 건드리고 갑니다.
어제도 티비를 보고 있는데 호주 TV에 우리나라의 보신탕을 소재로 한 영국 BBC방송 프로그램이
저녁 7시 반에 나오더군요.
영국에서는 지난해 4월 25일 BBC4채널을 통해 본방송과 BBC2에서 재방송이 나갔고, 1년이 지나
이젠 호주 공중파에도 방송되고, 이 프로그램의 인지도로 보건데 아마 다른 나라에도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작년 1월 말경 방송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진행자를
우리나라 MBC 아침프로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에서 동행 취재도 한 듯합니다.
방송 내용을 훑어 나가기 전에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영국 BBC방송의 한채널인 BBC4 "Cooking in the danger zone"이란 프로그램 입니다. 제작자이자
진행자는 스테판 게이츠(Stefan Gates)란 사람인데 16년동안 방송활을 했고, 평소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나 논란이 되는 음식과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보신탕이 나온 2006년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 2가 지난 2월에 방송되었고 시즌
1, 2가 다시 BBC2를 통해 재방송 될거고 올 여름에는 시즌 3이 방송 됩답니다. 시즌 1에 다루어졌던
우리나라 보신탕은 아프가니스탄 정력제 양의 고환으로 만든 음식, 난민 식량으로 살아가는 우간다,
죽을 정도로 뚱뚱하게 살아가는 통가와 피지, 페니스를 재료로 한 음식점을 다룬 중국의 5섯편중
2 번째 에피소드 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 보신탕을 다룬 방송캡쳐 화면과 함께 설명 하겠습니다.
보는 내내 프로그램에 등장한 가이드 해주시던 여자분, 개농장을 하시는 분, 우리나라 방송 스탭분,
스님, 시장에서 개고기 파시는 분, 개고기를 소개하는 박사님, 우리들의 부모님처럼 순박하시게
보신탕을 드시던 분들 모두 보신탕이 외국에 잘못 전달되면 어떻하나 노심초사하며 이 외국인
저널리스트에게 어떻하면 우리의 보신탕을 설명하고 이해시킬까, 그 모습들에 정말 안타깝고
좀 서글픈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방송전에 일단 시청자를 위한 경고가 나오고요, 다른 프로그램에도 으례히 나오는 거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 기분이 상당히 나빠지더군요-.-;;
-본 방송국 SBS은 이 프로그램이 일부 시청들에게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 "Cooking in the danger zone" 화면 입니다.
아래분이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스테판 게이츠씨 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도로 시작해서 재래시장을 돌며 자기 생애에 딱 2 번 보았다는 계란으로 나오지 못한
알,미꾸라지도 보여주고, 참게도 보여주고, 말린 개구리인가요?..왜 항상 외국 프로그램들은
이런 모습들만 보여줄까요? ㅠ.ㅠ
보신탕을 하는 가계를 찾아 인터뷰를 하려고 하지만 모든 가계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요, "만약
찍으면 카메라 뽀샤 버릴거야" 하는 시장통의 우리 아저씨들 아줌마들 ^^
결국 개농장을 하는 장소와 섭외가 되고, 이때부터 가이드 해주시는 방송국 분들과 취재분들이 동행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보기에는)그래도 제대로 된 개농장을 찾아가고,
근데 거기 개농장에 있는 개가 2000마리 라는 군요. 개농장 사장님이 나름대로 복장도 갖추어 주시고
농장 안에도 구경 시켜 줍니다. (우리가 보기엔) 그나마 나은 환경이지만 여전히 불편해 하는 스테판씨.
한국의 개는 애완용도 있지만 가축으로서 음식화 될 수있는 문화적 차이가 있다라고 개농장 사장님
이 열심히 설명해 주고요,
심지어는 동행한 우리나라 취재분까지 그동안 BBC에서 촬영을 하고 편집은 안좋은 면만 방송에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하여 취재한다 라고 열변도 하시고,
그 개농장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식당에 와서 시식을 해보기로 한 스테판씨, 만드는 과정도 꼼꼼
하게 보더니 아침도 안먹어서 배고프지만 그래도 결국 손을 대지 못하고, 좀더 더 많은 것을 보고
다시 와서 결정 하겠다고 합니다.
대신에 먹는 해삼, 해삼은 그래도 잘 먹대요, 전 잘 못 먹는데 ㅎㅎ
가이드 해주시던 분도 해외 방송 촬영중이니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무던하게 해삼회 드셔 보려고
하지만 도저히 못 삼키시는 ㅎㅎㅎ
도살 위기에 놓인 개를 데려다가 키워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분도 소개가 됩니다.
이분이 그동안 개를 도살하는 방법, 때려 죽이면 더 맛있다는 애기때문에 그렇게 죽어간 개들이
많았다고 사진까지 보여 주십니다. 스테판씨가 자신이 저널리스트로서 개고기를 먹어보아야
되는냐는 질문에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안했으면 좋겠다고 답해 주시는 현명함도 보여 주시고요,
근데 여기서 "심각한 편집의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사진들의 사람이나
흑백사진으로 보건데 분명 70년대나 오래된 사진인데 방송중엔 마치 현재도 아직 그렇게 나무에
매달아 때려 죽이는 것 처럼 보이게 교묘하게 편집이 된거예요,
인터뷰 하신분이 분명 예전엔 그랬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하셨으리라 믿어여),
방송을 보면 마치 지금도 그렇게 개를 패서 죽인다고 생각이 들게 되는 거지요(시골 저 구석엔선
물론 그런일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일반적이진 않지 않나요? 아무쪼록 저 시골이라고
그러지 않기를 정말 바랍니다.ㅠ.ㅠ)
방송에 나온 그 문제의 사진들 중 하나. 흑백사진이나 인물의 스타일로 보아서 예전 사진이 분명한데
마치 현재처럼 방송이 되는 이 방송의 교묘함!!
그리고는 방송에 지역이나 이름이 나오면 안된다고 강조 강조 하시고 촬영을 허락한 개 경매 장소가
나오는데 여기부터가 문제에요.ㅠ.ㅠ 농장이 아닌 경매에 끌려 나온 개들이다 보니 조그만 철장에
담겨 나오고, 죽이는 것도 다른 가축처럼 고통없이 전기 쇼크로 죽인다고 그리 설명을 해도 " 여기서
잡은 개고기는 절대 안먹을거야" 하며 분노에 치를 떠는 스테판씨..
여기에서도 편집의 묘미가 나온건지 의심스러운 부분인데.뒤에 보면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에
도표로 스테판씨의 이동경로를 설명하는데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기위해 절에 오기전에 궁중 음식
식당에도 간거 같은데 그부분은 쏙 빠져 버렸더라고요. 궁중 음식의 화려함은 물론 이 프로그램의
컨셉에 안맞는다고 편집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그래도 ㅠ.ㅠ
여튼 절에 까지 온 스테판씨. 스님에게서 절간 음식도 배우고
불교의 스님으로 개고기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는 질문에, 스님은" 물론 불교에선 살생을
금하라 하여 먹지 않음을 권하지만, 우리 조상님들이 즐겼던 하나의 음식 문화로 받아 드려야 한다"
답을 주시고요.
그다음엔 개의 수난만 보여주는 건 아니고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인터뷰 하는데, 그 중 한분
하고도 인터뷰 하고요, 그분도 "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누가 하라 하지 마라 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해 주고요. "개고기도 소나 닭같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다시 식당으로 온 스테판씨,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모여 앉아 박장 대소를 하시며 보신탕 애찬을
하시고요, 스테미나에 좋고, 하루밤에 두번 .. ㅎㅎ 우리가 보면 화기애애한 모임이지만 이 프로를
보는 외국인들은 왠지 엽기적인 ㅠ.ㅠ
드디어 마지막 고민에 빠진 스테판씨, 보신탕을 먹는냐 마는냐, 가이드 하시는 분이 만약을 위해
닭백숙도 시켜 주셔서 , 보신탕이냐 닭백숙이냐 고민에 빠진 스테판씨..카메라는 돌아가고..
먹냐고요?? 마지막에 적을께요 ㅎㅎ
" 아주 특별한 아침" 에 소개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여 주면서 끝납니다.
캡쳐 화면으로만 설명하려니 조금은 부족한 면이 없진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 이랍니다.
보고 나서 느낌은 정말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신 모든 분들이 정말 눈물겹게 이 외국의 저널리스트에게
보신탕에 대한 우리의 문화와 다양성을 그리 설명하려고 하는데 정말 소귀에 경읽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난 외국인들이나 친구들과 애기해 본 결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서양인에게 동물은 세개의 카테고리가 확실하게 구분이 됩니다. 하나는 야생동물(a wild animal),
두번째는 가축(a domestic animal), 세번째는 애완동물( a pet)입니다.
우리가 보신탕에 대한 반론으로 "프랑스는 달팽이도 먹고, 미국은 말고기도 먹고, 호주는 캥거루도
먹고, 일본은 산 물고기도 산채로 회도 떠서 먹는데 왜 보신탕가지고 난리야" 하지만, 서양인들의
생각엔 달팽이도, 말도, 캥거루도, 물고기도 야생동물이나 가축이지 애완동물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그들의 음식 문화를 가지고 반론해도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한국인에게 있어 개는 애완동물도 되지만 전통적으로 가축이다" 라고 해도,
서양인들에게 개는 아예 "Dog is man's best friend(개는 인간의 제일 친한 친구)" 영어 경귀가
있을정도로 인간에게 가장 친한 친구( 아시다시피 심지어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라는 사상이 너무나 강하게 박혀 있어 개가 가축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질 못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에게 개가 애완동물만 될 수 있나요? 외국인 중에도 보신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이러한 개에 대한 한국의 가축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누구이냐면 바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는 개가 가축이 될 수 있다"라는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이해 못하는
외국인들은 아무리 다른 분야에 있어서의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한다 손 치더라고 한국의 보신탕
문화는 이해를 못하더군요.
2. 다양성을 인정하던 외국 친구들도 어디서 듣고 왔는지( 물론 이런 방송이 그 역할을 하지요)때려
죽인 개가 맛있다고 그렇게 죽이냐고 침을 튀기면 어느새 전 야만국에서 온 사람이 다시 됩니다.
여기서 우린 할 말이 없어지지요. 아무리 요즘은 그렇게 안죽인다, 전기로 죽인다고 해도 저런
방송을 보고 나면 아직도 한국은 개를 때려 죽이는 야만국으로 기억에 오~래 남지요.
근데 아직도 개사육장의 비위생적이고, 좁은 철장에서 살아가는 개들이 많은 것도 사실 이쟎아요,
외국의 보신탕 비난을 다시 비난하기 전에 이젠 식용개들의 환경을 개선해야죠. 여기서 정부의
권한이 미쳐야 하지 않는가가 생각되는데 정식으로 보신탕을 식품위생관리법 안에 수용할 수 없다면
동물 학대 차원에서 전담 부서도 만들고 철저한 단속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문화의 다양성, 좋은 말이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서구위주의 문화의 다양성이고, 소위 선진국
이라는 국가들에 의한 다양성이지 가난한 동양이나 아프리카 국가에서 다양성은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정말 분노가 치미는 건, 이 외국의 저널리스트가 영국 BBC를 대표하여 보신탕을
찍으니 이미 88 올림픽을 기해 보신탕 때문에 프랑스의 일개 여배우에 치이고, 월드컵을 해도
보신탕이 문제된다고 치이고, 이 보신탕을 먹는것이 무슨 인륜에 반하는 죄인마냥 움츠려드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었습니다.
외국에 나와보니 이 나라애들도 준법정신 무지 안지키고, 사는 건 다 똑같다라는 것입니다.
보신탕 먹는 다고 무시하는 외국인들 사귈 필요 없고, 문화의 다양성 이해 못하는 외국친구 친구로
둘 필요없다는 것이 제 경험입니다. 배운만큼 이해하고 다른 문화 인정하는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보신탕 먹는다고 움츠려 둘 필요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두번째 사항만 완벽하게 지켜
진다면, 가축으로서 개를 먹는 다고 남의 나라 눈치 보지 않음 됩니다. 국력이 힘입니다.
방송을 보며 든 생각중의 하나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보신탕은 이제 인정되어야 할 문화의
다양성이라고 설명해도 그들에겐 야만적인 한국사람들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다음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한국내 보신탕을 좋아하는 대사관 직원이나 교수 정도 되는 외국인들을 몇명
데려다가 맛있게 먹는 모습과 서양인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중 하나이다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사육장의 복지문제가 선행 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다양성을 인정시켜도 보신탕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꿈도 꾸지 마세요!
방송 마지막에 스테판씨가 보신탕을 먹었냐고요? 그러더군요
"이제 개고기를 먹는 것을 이해 할 수는 있다, 근데 내가 지금 먹는다면 그동안 내가 보아 왔던
개들에게 자행된 그 무절제한 고문들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먹을 수가 없다" 라고.
PS.아무래도 저작권이 심히 우려되는바 동영상은 제 개인 블러그에만 올려 놓았습니다. 동영상이 담긴 글은 스크랩이 안되게 설정했지만 동영상 자체는 퍼가기가 되는데, 퍼가지 마시고 제 개인 블러그에서만 보아주세요.
http://blog.daum.net/koreainaustralia/9780555
[출처 : 한국열풍 사랑 다음카페]
아직도 저런 걸로 취재하는 해외방송사나...그거 재탕해서 이방 삼방 사방까지 보여주는
방송이나 다들 즐이구려...
개고기식용문화가 우리나라만 있는것도 아닌데...어쩌다가 대표적인 국가로 낙인찍힌후에
아직도 저런 미개해보이는 화면들 보여주면서 한국은 개고기 먹는 나라 어찌고 저찌고 하니...
해외에서도 저거 보는 사람들 당연히 분노할만 하다규....ㅠㅠㅠㅠ
아무리 백번 천번 말로 소용해줘도 저런거 방송으로 한번 나가는거만 못해요...
미디어의 힘은 절대적이니까...일단은 말보단 신뢰하게 되잖아요...
암튼 우리나라도 해외 저런 대표적인 방송사에서 까지 취재대상으로 조롱꺼리 되는현실에...
암만 월드컵 하고 올림픽 했던 나라라고 백번 천번 말해봤자 저런 방송 한번 타면 다 버러우 되요; ㅠㅠ
개고기 식용 문화에 대해서 나는 왈가불가 하는 입장은 못되지만...적어도
비위생적인 애견 환경이라도 좀 고쳐졌으면 그나마 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저런 방송 보니 한국사람으로써 웬지 우리가 미개한 나라 못사는 나라 같은 국민인거 같아서
넘 가슴이 아프다규 ㅠㅠ
당췌 언제까지 저런 레파토리로 한국이미지 우려먹을껀지... -_-++++
개는 개일뿐이에요....-_-;;;;;;;그냥 친밀도의 차이일뿐 동물은 동물이라 생각함. 인간이 아니에요. 참나 개고기 누가 억지로 먹으랬나? 벌레를 먹던 원숭이 골을 먹던 개고기를 먹던 그냥 저런거 먹을수도 있구나 생각하면 안되나?솔직히 1인당 고기 소비율은 우리랑 비교할 수조차 없으면서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거 지겨워죽겠음.
고상한척하지마...그럴거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먹지마라!!! 진짜 웃겨
왜 우리가 너희 가치관에 따라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하는 거냐
개가 인간에게 가장 가깝고 친한 동물인것은 맞지만... 한 나라의 음식문화를 가지고 저러다니....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소나 돼지나 닭 생각은 안하나....... 개가 우리의 친구라면 다른 동물들도 우리의 친구...
개를먹는한 동물보호법은 제대로 구축되지않을것임
그거랑 별 상관없을듯..-_-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이건 농림부에서 지네들 입으로 그러더군요..
치즈롤님에말에 동감이에요!~~!!! 우선은 먹는음식으로 보는데 개고기 먹는사람들이 개를 사랑하겠어요?!
저는 개를 식용으로 하는 것과 동물보호법은 엄연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개를 먹는것 자체가 지금 불법인데 어떻게 동물보호법으로 처리가 된답니까?.. 별개일수 없음..
개를 키우고 사랑하는 입장이지만 이렇게 오지랖에들 진짜 짜증 니네나 잘해 이 씹쑐라아ㅣ렂대ㅑㄹㄴㅇ ㄹㅓㄹ
왠 상관이야? 지들은 더 이상한거도 먹으면서 -_- 우리 눈엔 니네 달팽이 먹는게 증그럽다.
개고기 먹는게 왜?? 물론 개고기에 따른 문제가 많기도 하지만 그것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먼저여야지. 왜 먹지 말라는거지? 나 역시 개고기 안먹지만 그걸 굳이 다른사람들한테까지 먹지말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을 듯. 개 뿐만 아니라 인간이 먹는 모든 것들이 다 소중함.
나도 개고기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외국에서 저러는거 짜증나더라 제발 가만히 좀 있어줘 우리끼리 해결할 수 잇는데 왜들 저렇게 설레발이야 괜히 관심없던 사람들까지 반발심 갖게 만드네 -_-;;
개고기 먹는거보다 개고기가 우리의 문화라고 하는게 더 싫음.. 이렇게 호불호가 갈라져있는데 이게 우리역사와 국민을 다 아우르는 문화? 그냥 인습이라고 해두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