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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울트라, 쌉싸레하고도 달콤한....
여전한인생 추천 0 조회 482 12.10.16 12:3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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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6 13:06

    첫댓글 울트라마라톤 후기 같지는 않고, 시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하네...
    첨에 잘 몰라서 실수했는데 미안코...주로에서 자주 보자.

  • 12.10.16 13:14

    와우~ 울트라 후기 감동이네... 낮에 본 수많은 들꽃들이 밤 하늘에 별이됐다가 다시 꽃이된다는 멋진표현 정말 죽인다.

  • 12.10.16 13:21

    울트라여행과 인생, 삶
    그기 머시라꼬. 따박따박 걸어면 되는것을...
    시인의 후기 즐감하고 간다.

  • 12.10.16 13:57

    행복한 경험 했구나 회복잘하시길...

  • 12.10.16 14:35

    작가가 따로 없네......ㅎㅎ
    출발전에도 보고 ..뛰는 도중에도 ...본것 같은데...
    나중에 뒷풀이 자리에서 함께 하고야 울58친구라는것을 알았으니..
    미안하고..
    친구는 날 알고 있었다고 하는 말에 더 미안했다오...
    영동 울트라 난 이번이 세번째 ...
    긴산속 어둠속에 다른곳보다 귀신들이 더 많은지.....
    또 오라고 늘 마음을 흔든다네..ㅎ..

  • 12.10.16 14:28

    정말 아름다운 표현이다 역시 소문대로 이구만
    멋진 후기 완전감동 이다
    자주 주로에서나 선술집에서나 보자

  • 12.10.16 14:32

    우물에 두레박 떨어지듯 우리네 삶도 찰나인듯.....

  • 12.10.16 16:58

    감나무가 보고싶다
    말하지 않고 말할 수 있었다면,,, 시고 그림이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느끼네요

  • 12.10.17 15:08

    샛별이도 시인 소질이 다분히 있는데...

  • 12.10.16 16:46

    감동이다 ^^

  • 12.10.16 18:05

    어두운 밤, 시리도록 아름다운 별 밤!
    그ㅡ 어둠이, 블랙 홀에 이끌리 듯 난 흡입이 되어 어디론가 날으고 있다
    홀가분한 나의 몸과 맘
    아직도 어둠이 깔린 영동 주로를 헤매이고 있다
    거친 나의 숨결만이 들리는 ......

  • 12.10.16 18:37

    그래도 행복한 달리기였구먼

  • 12.10.16 19:33

    말이 필요 없다~~캬~~~ㅎ

  • 12.10.17 16:18

    사탕과 채찍만 필요하지 그쟈

  • 12.10.16 20:27

    주로에서 함께 동행했건만 58친구인줄 나도 몰랐네!~ㅎ.반가웠고
    가슴에 한페이지의 인생추억의 장이되길바라네 글구 사진 고맙네^^

  • 12.10.16 22:42

    나두 영동은 첨인데 넘 멋진코스 도마령에 별들이 지금도 보이는듯하다.
    고생 마이했고 항상건강해라~~~

  • 12.10.17 00:13

    여전한 인생 오래만이네..울트라때 자주 만났었는데..ㅎㅎ

  • 12.10.17 09:02

    울트라보다 더 감동적인 글 잘 보왔네, 멋져

  • 12.10.17 10:55

    여인, 오랫만이네.
    좋은 글 잘 읽고 가네.

  • 12.10.17 13:13

    쓰지않고 쓸수있었다면.....^^*

  • 12.10.17 14:37

    끼꽁아 까꽁^^*
    양초로 써 봐 ㅎ

  • 12.10.17 14:03

    여전한 인생 멋쟁이군....

  • 12.10.17 14:31

    뛰지 않으면 느낄수 없고
    읽지 않으면 감동할수 없는 인생의 후기..
    감동이네..
    잘보고 가네...

  • 12.10.17 16:58

    울트라 런너이기전에 대단한 글솜씨다.
    완주 축하한다.

  • 12.10.18 00:29

    어디선가 본듯한 사람이 힘든 포즈로 사진을 찍고있는데.. 한 친구 한친구가 합쳐지면서
    자꾸 자꾸 또 찍어달라 주문이 들어와 힘들게해도 무표정...
    어떤 친구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부산 여인이라네 헉~안산 정모때 내가 수원역 카풀한 기억~이 친구야 개복을 입자 ㅎㅎ
    난 영동의 밤거리를 뛰면서 오늘의 나를 지우고 내일의 나를 맞이하고 싶었는데..후기가 너무 감동이라 내년이 기약된단다

  • 12.10.19 04:35

    자랑스러운 내 친구, 정이야, 울트라 무사완주 진심으로 축하해,,200 때는 꽃다발 들고 휘니쉬 라인에서 기다리고 싶다...^^

  • 12.10.24 10:12

    사랑스런 내친구~수아야~^^

  • 12.10.19 04:41

    한편의 멋진 수필을 읽은 듯, 글솜씨도 울트라네여,
    늦었지만 울트라 무사완주 축하축하함다.^^

  • 12.10.19 12:55

    여전하구나!

  • 12.10.19 15:18

    엄청나네. 이렇게 서정적 사색적인 글, 나는 까무러쳐도 못쓰지. 산행기나 대회 후기 말고도 긁적여놨던 것 끄집어내서 가끔 올려 주라.

  • 12.10.20 09:34

    정말감동적인글이네?이런 아름다운글을 쓰는 진구가있다니 자랑스럽구먼?잘 감상했네ㅡ이 멋진친구는 언제볼수있으려나?

  • 12.10.22 10:04

    감동이네...

  • 12.10.22 11:31

    울트라만 뛰면 시인되나보다, 구름채글보고깜짝 놀랬는데 이친구 역시시인이네
    정말 영혼이 맑아지는 한소절들 읽고 또읽고,,,훌륭한 친구여~~~감사 감사

  • 12.10.23 08:52

    "도마령 정상에서 바라다 본
    밤하늘의 별들은
    낮에 보았던 수많은 들꽃들이
    해가 지자 하늘에 올라 별이 된 것일까,
    다시 해가 뜨면 별은 떨어져 꽃이 되는 것이고.... "
    달리기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친구일세....여전한인생~~~

  • 12.10.23 10:22

    여전한 고수의 발걸음이 영동 밤하늘을 사븐사븐 흔적을 남기고 왔구나 여전히 그대로 즐기고 있어 반갑고 언제함 주로에서 볼수 있겠지.

  • 12.10.24 14:59

    그렇구나 쌉싸레하고 달콤한. 나도 그런 느낌을 다시 가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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