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글레나’관련 시장 급성장

[일출산]

일본, ‘유글레나’관련 시장 급성장 2014-08-01 ㅣ조회수 194

국가

일본

주요내용

필수 영양소를 대량 함유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진 '유글레나'를 활용한 식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 관련 일본 벤처기업은 2018년까지 일본내 매출 300억엔 달성 예상

ㅇ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소 약 59종을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진 ‘유글레나

     (연두벌레, 日미도리무시(ミドリムシ))’ 시장이 급격히 확대 되고 있음

  ※ 유글레나 : 지구상 유일한 동물과 식물의 중간 생물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벽이 없는

       유일한 생물로 체내 흡수율이 93.1%에 달함

ㅇ 원료인 유글레나를 이시가키섬(石垣島, 오끼나와)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확립한 일본 벤처기업 ‘유글

     레나社’는 그동안 원료 생산과, 영양 보조제 등의 OEM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으나 최근 자체 브랜드인

     ‘유글레나 녹즙’의 통신판매를 개시함

  - ‘마시는 유글레나’ 음료를 이토요카도 165개점, 로손 105점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며 유글레나를 활용한

      화장품 ‘B.C.A.D’도 상품화 했음

ㅇ 또한 ‘미도리무시카라다니위원회(ミドリムシカラダに委員会)’가 발매한 시리즈 상품이 이토요카도의 식품

     코너에서 판매되는 등 유글레나 관련 상품이 대폭 증가하고 있음

  - 동 위원회는 이토요카도, 카고메, 롯데, 카루비 등 일본의 메이저 식품기업 8개사가 제휴하여 조직화한

    단체로 유글레나의 식품화를 추진하고 있음

ㅇ 유글레나社는 관련 제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2014년 9월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50% 증가한 31억엔에 달

     할 것으로 예상

  - 또한 관련 상품의 비약적인 확대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일본 식품시장에서 300억엔, 동남아시아를 중심

    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300억엔의 매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음

산케이신문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