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벤치 구성에서는 CHI의 벤치는 네임벨류는 주전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그들만의 롤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해야할일은 충분히 해주는 멤버들이었습니다. 특히 수비라는 측면에서는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주전들이 쉬고 있을때 쏠쏠한 활약을 해줬던 알토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골밑 물량공새를 포함해서 -_-;;) 그리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 먼저 못적었는데 오덤과 매치업될 불스의 식스맨은 쿠코치였습니다. 오덤도 훌륭한 선수임에 분명하지만 당시의 쿠코치.. 야구의 5 tool player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에 절대는 없지만 CHI.. 질것 같지 않은, 아니 압승할 것 같습니다.
턴오버님 말씀이 물론 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2-3 번 라인의 대결은 시카고가 약간 우세하지만 레이커스 역시 거의 대등한 수준입니다.. 1번역시 수비력에서 하퍼가 앞서지만 어짜피 피셔의 약한 수비력이 큰 부담이 안되는 매치업입니다.. 디펜스랑 리바운드 역시 불스가 약간 더 낫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불스의 뚜렷한 약점이라면 골밑에서 득점을 해 줄수 있는 빅맨이 없다는 점입니다.. 조던이나 피펜의 돌파에 의존하는게 페인트존에서 득점의 주 루트인반면.. 레이커스의 인사이드진은 정말 화려하죠~ 바이넘, 가솔, 오돔까지 물론 불스의 수비가 탄탄하지만 확률높은 골밑득점을 활용할 수 있단 점에서 확실히
현재 레이커스팀의 장점이 두드러 집니다..어짜피 이런게 +/- 로 상쇄되고 어디가 결국 더 나은지야 모르겠지만.. 어짜피 현재 레이커스도 수비랑 리바에서 탑 클라스의 팀입니다.. 디펜스랑 리바에서 불스에게 밀리지만 큰 차이가 아니란걸 감안하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현재 레이커스팀의 장점으로 그 약간 밀리는 점을 커버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단순 멤버상으로 봐도 현재 레이커스가 더 낫다고 봅니다... 조던-피펜-로드맨 이 주축이고.. 거기에 쿠코치 정도가 득점력이 괜찮고... 나머지는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잘하는 불스지만.. 현재 판타스틱4 + 1 까지 되어버린... 코비-가솔-바이넘-아테-오돔 라인으로
이어지는 레이커스가 멤버상으로도 더 낫다고 봅니다... 해봐야 알겠지만.. 전 현재 레이커스 팀이 부상없는 풀전력 이라면.. 96년 불스와 붙어서 쉽게 질거라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 레이커스가 전력이 더 앞서고 이길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공격 옵션에있어 레이커스가 더 확률높고 다양한 옵션이 많기때문입니다...
불스의 디펜스가 현재 레이커스의 오펜스를 상쇄하고도 남을것 같네요 2-3번을 대등하다고 하셨는데 코비-아테 대 조던-피펜이면 대부분 후자 손을 들어줄거 같은데요 전 로드맨의 수비를 상당히 높게 보기때문에 높이 차이는 있지만 팀 디펜스로 가솔이 골밑에서 상당히 고전할듯 싶습니다
어떻게 코비-아테스트보다 조던-피펜라인이 '약간 우세'수준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 2-3번 라인에 전부 박살난 96년 리그 내의 모든 팀은 뭡니까? 센터가 없이도 4대 센터들을 준수히 막아준 불스입니다. 불스의 멤버만 따져본다면 별로 안 강해보일 지 몰라도, 이 멤버로 72승을 거뒀습니다. 팀전력은 멤버들의 네임밸류로만 따질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걸로만 따진다면 역대 어떤팀도 04년 레이커스보다 강하진 않겠죠. 그리고 인사이드공격옵션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던의 포스트득점은 가솔의 포스트득점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확률높은 공격이라면 불스가 오히려 강합니다. 당시 필드골성공률과 평균득점을 보시면 알수 있죠.
거기다 수비는 역대 어떤 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을 수준입니다. 레이커스가 수비랑 리바에서 톱 클래스고 불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당시 불스는 득점과 실점 모두 세 손가락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가 08 보스턴과 대등한 수비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나요? 그 정도는 되야 당시 최고의 수비팀이었던 시카고와 비슷할 텐데요. 레이커스의 가장 큰 장점인 득점에서조차 불스는 당시 리그 1위였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조던-피펜-로드맨이 주축이고, 쿠코치 정도가 득점력이 괜찮고..'란 수준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의 인사이드진이 화려한 것은 사실입니다.
헌데 4대센터를 막기도 했던 불스의 인사이드진입니다. 6-8의 로드맨, 허우대만 좋은 롱리-웨닝턴 센터라인으론 이해가 안되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강한 인사이더들과 매치업되었을때조차 준수하게 막아줬습니다. 이런 인사이드진을 상대로 레이커스의 골밑이 대건투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갈증님은 당시 시카고의 전력을 크게 과소평가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현 레이커스는 상당히 과대평가하고 계시고요
켑인가넷,, tulic/// 제 댓글에 어디서 제가 코비+아테가 조던+핍 보다 약간 우세라고 했나여??? 조던+핍의 약간 우세이지만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라고 했는데여... 왜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어거지를 부린다고 그러시는지... 제 댓글을 잘 읽어보고 답글을 다시길..... 전 제가 단 댓글의 내용에서 어거지를 부린거 하나도 없고... 딱 제가 말한 내용대로 생각하고 충분히 잘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코비, 아테스트와 조던, 피펜의 자리를 바꿔놓을 생각이었는데 잘못 썼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하려던 말은 조던, 피펜이 약간 우세수준이 아니고 많이 우세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코비-조던은 비슷하다 치더라도 당대 최고의 수비수이자 포인트포워드인 피펜이 있으니까요. 레이커스의 1,2옵션은 코비-가솔이지만 당시 시카고의 1,2옵션은 조던-피펜이었으니까요. 아테스트는 전성기적 수비력을 잃었는데 당시 최고의 수비수이던 피펜이 '약간 우세'수준이란 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제 주장은 그것뿐이 아니었는데요. 그 부분은 제가 잘못 썼습니다만 다른 부분은 어떤지요? 딱 누가 봐도 잘못된 부분만 반
박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없으시군요. 레이커스의 우세의 근거로 골밑의 우세를 들었는데, 말했듯이 당시 시카고의 골밑 수비는 4대센터도 준수히 막아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는 조던의 포스트득점으로 골밑득점에서 핸디캡이 별로 없던 팀이었습니다. 시카고의 당시 필드골 성공률은 리그에서도 수위에 들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레이커스와 시카고의 수비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하셨는데 2차3연패시 시카고는 매시즌 실점 1,2위수준이었습니다. 그것도 리그 톱급의 공격을 하면서요. 수비차이...꽤 나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 없으시군요
결과는 장담할수 없지만 그래도 이건 겜 자체가 안되는겁니다. 리그 수위팀에 중간팀 두팀 합쳐서 한다고가정해도 수위팀이 이길까 말까 할텐데. 역대 최고팀과 현재 최고팀 두개의 연합이라면 더욱더 말도 안되는 겜이죠. 물론 보이지 않는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지만 그건 변수가 작용할때 얘기고 통상적인 컨디션에 기량으로 놓고본다면 하나마나한 겜이라 생각됩니다.
단판 승부라면 모르겠지만 다전제에서 당시의 시카고가 연합군을 이기는 것은 그냥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조던이 위대하긴 했지만 48분 내내 코비와 레이를 수비하면서 공격할 수는 없죠. 벤치 뎁쓰를 어떻게 해결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주전 대결에서는 당시 시카고도 거의 사기급 팀이니 그렇다 쳐도 당장 벤치타임에 밀려버립니다. 대충 생각해도 연합군의 벤치에 가솔 레이 예술가가 기본이네요 -_-ㅋ 팀케미 말씀들 하시는데 가넷과 코비 피어스 가솔 등등의 선수들 사이에서 케미를 논하기엔...
재미있는 토론이라 즐겁게 읽었는데 갈수록 눈쌀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양한 상상에 의거한 혹은 자료를 토대로한 비교와 의견제시는 좋지만 지나치게 단정적이거나 공격적인 어투는 자제하는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찾는 커뮤니티이자 가장 지적수준이 높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있는데 요즘에 와서는 운영진에게 나이제한을 걸면 어떨까라고 자꾸 제의하고 싶어집니다. 이상 잡설이었구요. ^^ 저는 리그 우승은 압도로 연합팀(72승 깰꺼라고 예상되네요). 파이널 우승은 50:50 걸겠습니다. ㅎㅎ
일단 코비 가넷 아테스트의 출장시간을 28분으로 줄이고, 그 대체 요원인 앨런 가솔 피어스의 출장시간을 20분으로 맞춘다음 평소보다 플레잉타임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에 있어서는 더 악착같이 플레이하게 합니다. 아무리 조던 로드맨 피펜이라도 코비 가넷 아테스트가 28분가량 악착같이 달려든다면 엄청난 체력소진과 함께 많이 지치겠죠. 그들이 엄청나게 지쳐있을때 앨런 가솔 피어스가 교체해서 남은 20분가량 또한 악착같이 뛴다면 제 아무리 72승을 거둔 시카고라 해도 완패하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벤치 구성에서는 CHI의 벤치는 네임벨류는 주전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그들만의 롤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이 해야할일은 충분히 해주는 멤버들이었습니다. 특히 수비라는 측면에서는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주전들이 쉬고 있을때 쏠쏠한 활약을 해줬던 알토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골밑 물량공새를 포함해서 -_-;;) 그리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 먼저 못적었는데 오덤과 매치업될 불스의 식스맨은 쿠코치였습니다. 오덤도 훌륭한 선수임에 분명하지만 당시의 쿠코치.. 야구의 5 tool player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에 절대는 없지만 CHI.. 질것 같지 않은, 아니 압승할 것 같습니다.
턴오버님 말씀이 물론 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2-3 번 라인의 대결은 시카고가 약간 우세하지만 레이커스 역시 거의 대등한 수준입니다.. 1번역시 수비력에서 하퍼가 앞서지만 어짜피 피셔의 약한 수비력이 큰 부담이 안되는 매치업입니다.. 디펜스랑 리바운드 역시 불스가 약간 더 낫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불스의 뚜렷한 약점이라면 골밑에서 득점을 해 줄수 있는 빅맨이 없다는 점입니다.. 조던이나 피펜의 돌파에 의존하는게 페인트존에서 득점의 주 루트인반면.. 레이커스의 인사이드진은 정말 화려하죠~ 바이넘, 가솔, 오돔까지 물론 불스의 수비가 탄탄하지만 확률높은 골밑득점을 활용할 수 있단 점에서 확실히
현재 레이커스팀의 장점이 두드러 집니다..어짜피 이런게 +/- 로 상쇄되고 어디가 결국 더 나은지야 모르겠지만.. 어짜피 현재 레이커스도 수비랑 리바에서 탑 클라스의 팀입니다.. 디펜스랑 리바에서 불스에게 밀리지만 큰 차이가 아니란걸 감안하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현재 레이커스팀의 장점으로 그 약간 밀리는 점을 커버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단순 멤버상으로 봐도 현재 레이커스가 더 낫다고 봅니다... 조던-피펜-로드맨 이 주축이고.. 거기에 쿠코치 정도가 득점력이 괜찮고... 나머지는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잘하는 불스지만.. 현재 판타스틱4 + 1 까지 되어버린... 코비-가솔-바이넘-아테-오돔 라인으로
이어지는 레이커스가 멤버상으로도 더 낫다고 봅니다... 해봐야 알겠지만.. 전 현재 레이커스 팀이 부상없는 풀전력 이라면.. 96년 불스와 붙어서 쉽게 질거라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 레이커스가 전력이 더 앞서고 이길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공격 옵션에있어 레이커스가 더 확률높고 다양한 옵션이 많기때문입니다...
불스의 디펜스가 현재 레이커스의 오펜스를 상쇄하고도 남을것 같네요 2-3번을 대등하다고 하셨는데 코비-아테 대 조던-피펜이면 대부분 후자 손을 들어줄거 같은데요 전 로드맨의 수비를 상당히 높게 보기때문에 높이 차이는 있지만 팀 디펜스로 가솔이 골밑에서 상당히 고전할듯 싶습니다
그냥 님의 주관적인 생각이시네요.
어떻게 코비-아테스트보다 조던-피펜라인이 '약간 우세'수준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 2-3번 라인에 전부 박살난 96년 리그 내의 모든 팀은 뭡니까? 센터가 없이도 4대 센터들을 준수히 막아준 불스입니다. 불스의 멤버만 따져본다면 별로 안 강해보일 지 몰라도, 이 멤버로 72승을 거뒀습니다. 팀전력은 멤버들의 네임밸류로만 따질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걸로만 따진다면 역대 어떤팀도 04년 레이커스보다 강하진 않겠죠. 그리고 인사이드공격옵션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던의 포스트득점은 가솔의 포스트득점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확률높은 공격이라면 불스가 오히려 강합니다. 당시 필드골성공률과 평균득점을 보시면 알수 있죠.
거기다 수비는 역대 어떤 팀과 붙어도 밀리지 않을 수준입니다. 레이커스가 수비랑 리바에서 톱 클래스고 불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당시 불스는 득점과 실점 모두 세 손가락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가 08 보스턴과 대등한 수비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나요? 그 정도는 되야 당시 최고의 수비팀이었던 시카고와 비슷할 텐데요. 레이커스의 가장 큰 장점인 득점에서조차 불스는 당시 리그 1위였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조던-피펜-로드맨이 주축이고, 쿠코치 정도가 득점력이 괜찮고..'란 수준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의 인사이드진이 화려한 것은 사실입니다.
헌데 4대센터를 막기도 했던 불스의 인사이드진입니다. 6-8의 로드맨, 허우대만 좋은 롱리-웨닝턴 센터라인으론 이해가 안되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강한 인사이더들과 매치업되었을때조차 준수하게 막아줬습니다. 이런 인사이드진을 상대로 레이커스의 골밑이 대건투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갈증님은 당시 시카고의 전력을 크게 과소평가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현 레이커스는 상당히 과대평가하고 계시고요
님이 하신 말씀은 곧 현재의 레이커스가 그 당시로 간다면 10패 이하로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군요......ㅡㅡ;;;;; 그 당시의 팀들을 너무 하찮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전혀..;
코비와 아테가 조던 피펜 보다 약간 우세라니;; 너무 어거지를 부리시는군요. 개또라이님
켑인가넷,, tulic/// 제 댓글에 어디서 제가 코비+아테가 조던+핍 보다 약간 우세라고 했나여??? 조던+핍의 약간 우세이지만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라고 했는데여... 왜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어거지를 부린다고 그러시는지... 제 댓글을 잘 읽어보고 답글을 다시길..... 전 제가 단 댓글의 내용에서 어거지를 부린거 하나도 없고... 딱 제가 말한 내용대로 생각하고 충분히 잘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코비, 아테스트와 조던, 피펜의 자리를 바꿔놓을 생각이었는데 잘못 썼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하려던 말은 조던, 피펜이 약간 우세수준이 아니고 많이 우세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코비-조던은 비슷하다 치더라도 당대 최고의 수비수이자 포인트포워드인 피펜이 있으니까요. 레이커스의 1,2옵션은 코비-가솔이지만 당시 시카고의 1,2옵션은 조던-피펜이었으니까요. 아테스트는 전성기적 수비력을 잃었는데 당시 최고의 수비수이던 피펜이 '약간 우세'수준이란 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제 주장은 그것뿐이 아니었는데요. 그 부분은 제가 잘못 썼습니다만 다른 부분은 어떤지요? 딱 누가 봐도 잘못된 부분만 반
박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없으시군요. 레이커스의 우세의 근거로 골밑의 우세를 들었는데, 말했듯이 당시 시카고의 골밑 수비는 4대센터도 준수히 막아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는 조던의 포스트득점으로 골밑득점에서 핸디캡이 별로 없던 팀이었습니다. 시카고의 당시 필드골 성공률은 리그에서도 수위에 들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레이커스와 시카고의 수비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하셨는데 2차3연패시 시카고는 매시즌 실점 1,2위수준이었습니다. 그것도 리그 톱급의 공격을 하면서요. 수비차이...꽤 나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 없으시군요
SF 소설 같네요..지금 레이커스만으로 이긴다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근 연합입니다.. 아무리 그당시 시카고의 포스라 하더라도 지금 보스턴 엘에이엔 올스타만 7~8명입니다. 상대가 될수 없습니다. 하퍼 : 론도 당연 론도 윈입니다. 매치업상 싸이즈가 딸리지만 스피드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겁니다. 조던 : 코비.. 아무래도 조던의 비교우위겠지만 것도 장담 못합니다. 조던의 미세한 우위. 허나 조던이 48분 계속 뛸순없겠죠. 레이 알렌이란 올스타 가드가 또 버티지요. 연합군 윈입니다, 3번자리 역시 마찬가지죠 피펜 : 피어스+아테스트 개인능력으론 피펜이 앞서겠지만 미세한 차이입니다. 4~5번은 언급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로드맨, 롱리로 가넷 오덤 개솔 바이넘이라..훗,, 물론 일대일 대결이 아니기에.
결과는 장담할수 없지만 그래도 이건 겜 자체가 안되는겁니다. 리그 수위팀에 중간팀 두팀 합쳐서 한다고가정해도 수위팀이 이길까 말까 할텐데. 역대 최고팀과 현재 최고팀 두개의 연합이라면 더욱더 말도 안되는 겜이죠. 물론 보이지 않는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지만 그건 변수가 작용할때 얘기고 통상적인 컨디션에 기량으로 놓고본다면 하나마나한 겜이라 생각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당시 휴스턴 로케츠(48승 34패)를 추가하면 될듯하네요.
클라이드드렉슬러, 하킴올라주원, 케니스미스, 샘카셀, 마리오엘리, 로버트호리, 척브라운...
당시 불스에 휴스턴을 합친다면 거의 무결점의 팀이 된다고 봅니다. 하퍼(카샐)-조던(드렉슬러, 케니스미스)-피펜(쿠코치)-로드맨(호리)-올라주원(롱리)면 수비+공격 모두 LAL+BOS보다 강력해 보입니다.
역시 센터가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몇가지 가정이 필요하죠... 1. 보스턴+LA 선수들이 모두 전성기인지, 현상태인지... 2. 5vs5의 대결인지, 12로스터인지... (12로스터라면 불스가 이길수가 없을듯...) 3.단판인지, 7경기인지 (단판은 재미가 없겠죠 물론)... 모두 전성기이고 5대5 경기라면 시종일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조던의 클러치로 겨우 승리한다에 걸겠습니다. 너무 답이 뻔한가요
연합팀에는 클러치 슈터가 얼마나 많은데요. 피어스,코비,앨런,피셔 이 네명은 모두 클러치 수위에 드는 선수들입니다.
단판 승부라면 모르겠지만 다전제에서 당시의 시카고가 연합군을 이기는 것은 그냥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조던이 위대하긴 했지만 48분 내내 코비와 레이를 수비하면서 공격할 수는 없죠. 벤치 뎁쓰를 어떻게 해결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주전 대결에서는 당시 시카고도 거의 사기급 팀이니 그렇다 쳐도 당장 벤치타임에 밀려버립니다. 대충 생각해도 연합군의 벤치에 가솔 레이 예술가가 기본이네요 -_-ㅋ 팀케미 말씀들 하시는데 가넷과 코비 피어스 가솔 등등의 선수들 사이에서 케미를 논하기엔...
연합 in 4 예상합니다. 벤치가 너무 안드로메다라서 =ㅅ=
론도-코비-피어스-가넷-바이넘 스타팅에 피셔-알렌-아테스트-가솔-퍽 이있는데 ㅋㅋㅋㅋ이건게임오버입니다.
현 리그 1,2위팀을 모아 훈련시키는데 역대 어느 우승팀과 대결해도 당연히 우위를 보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토론이라 즐겁게 읽었는데 갈수록 눈쌀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양한 상상에 의거한 혹은 자료를 토대로한 비교와 의견제시는 좋지만 지나치게 단정적이거나 공격적인 어투는 자제하는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찾는 커뮤니티이자 가장 지적수준이 높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있는데 요즘에 와서는 운영진에게 나이제한을 걸면 어떨까라고 자꾸 제의하고 싶어집니다. 이상 잡설이었구요. ^^
저는 리그 우승은 압도로 연합팀(72승 깰꺼라고 예상되네요). 파이널 우승은 50:50 걸겠습니다. ㅎㅎ
전 그당시 불스에 + 무톰보 정도(?) 만된다해도 최강일거라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멤버가 좋아도! 황제가 있다면 황제가 있는 쪽에 걸겠습니다~
비교불가! 당연연합이죠!!
연합군 in 5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단 코비 가넷 아테스트의 출장시간을 28분으로 줄이고, 그 대체 요원인 앨런 가솔 피어스의 출장시간을 20분으로 맞춘다음 평소보다 플레잉타임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에 있어서는 더 악착같이 플레이하게 합니다. 아무리 조던 로드맨 피펜이라도 코비 가넷 아테스트가 28분가량 악착같이 달려든다면 엄청난 체력소진과 함께 많이 지치겠죠. 그들이 엄청나게 지쳐있을때 앨런 가솔 피어스가 교체해서 남은 20분가량 또한 악착같이 뛴다면 제 아무리 72승을 거둔 시카고라 해도 완패하리라 예상합니다.
불스가 이긴다고 하고 싶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연합군이 이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