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스타랑 페어리스타
꽃밭에 심어 주러 갈까 했는데~
내려 가기 싫어서 처다만 보고 있어요.
골든글로우~
분갈이를 안 해 줘서 작아졌어요.
베리 종류는 다 가고 레몬베리 하나~
쪼꼬미 키싱~
어제 오랫만에 일층 화단에 풀뽑고~
나팔꽃 예쁘게 피고~
여름에 엄청 난 비로 물러서 가는
모습 보면서 꽃밭 살짝 흥미를 잃었어요.
아주가 엄청 쌩쌩해요.👆
맥문동은 봄에 여러 포기 올라 왔는데
올해는 꽃을 안 보여 주네요.👇
갯모밀 파종 새순도 나오고
삽목도 강하고 번식역도 짱입니다.
근데 꽃이 왜 안 필까요?ㅜㅜ
이젠 손이 덜 가고 알아서 잘 사는
아이들로만~ㅎㅎ
첫댓글 화단이 가을되니 좀더 풍성해지네요
아주가랑 갯모밀 세력은 왕성합니다만~
구름이도 화단에몆년 열정을쏱았었는데 올해는 씨앗만뿌려두고 워낙가뭄이심해 물도한번안주고버텼는데분꽃들이 아주풍성해요~내년에는 씨앗만뿌려두고 관심덜주세요 ㅎ
올 여름 서울은 유난히 폭우가 심해서 더 힘들었지싶어요.
여긴 분꽃도 해바라기랑 모두 별루였어요.
아스타
페어리스타
꽃이 넘 예쁘네요
정성을 쏟는데 자꾸녹아내리면
속상하시죠~~
바위솔 ,풍로초랑 카네이션 이런 아이들이 다 가버려서 속상해요.
지극정성쏟은 만큼
얘들이 풍성하지 않으연 허전하시죠
그래도 또 눈길 가시겠죠
미리암님 지극정성
그동안 잘자라준거같아요
이번 힌남이랑 지독한 무더위 아니였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것도 경험이겠죠~?
바위솔,풍로초,카네이션, 송엽국, 다 물러서 가버리고
아끼는 벽산 풍로초 겨우 한줄기 살아있드만요.
같이 하는분이 계시면
더 힘이 나실텐데
장마에 태풍까지
애들이 ~~
1층 아저씨가 옆라인 쪽으로 백합이랑 튜우립,작약 요런건 몇년전부터 잘 가꾸고 계시드라구요.
역시 정성과 사랑이 가야만 또 이쁜 모습 보여주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