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후기 영화로도 만들어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불의와 싸울것인가 불의와 타협할것인가를 느끼게 했던 연극이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요즘 세상과 타협하고 불의를 보면 눈을 감는 일이 점점 많아져서
마음이 ..... 이런 제 고민을 반영한 연극이었습니다
주인공 스스로도 결국 자신을 합리화하면서도 불의와 손 잡는 모습이
꼭 제 모습인거 같아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이 연극을 보며 다시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고
정의와 싸우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좋았지만 대사가 쪼금은 빨라 잘 듣지 못하는
몇개의 대사가 있었습니다 ^^
(자신만의 길찾기) 나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
첫댓글 저도 불의와 타협하는 모습이 자꾸 나타나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