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챔피언이었고, 전성기 (조금 지난) 고미와 판정까지 갔었던 방승환인데 UFC에서는 아직 갈 길이 머네요.
그래도 거의 10여년전에 전성기를 가졌던 선수가 군대 끝나고 아직도 UFC레벨이라는 거 생각해보면 대단합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라이트급(-70kg) 방태현(32)이 서울대회에서 동체급 100위와 대결한다. ‘UFC 서울’은 11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정규대회보다 1단계 낮은 ‘파이트 나이트’ 시리즈로 치러진다. 22년 UFC 역사 최초의 한국 개최다.
‘UFC 아시아’는 6일 방태현과 레오 쿤츠(32·미국)의 ‘UFC 서울’ 대진을 공개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매체 ‘파이트 매트릭스’가 기록·통계에 근거한 자체기준으로 산정한 순위에서 쿤츠는 UFC 라이트급 100위에 올라있다. 방태현은 89위다. 직전 경기 기준 UFC 라이트급 선수는 모두 1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