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박은지 기자님의 4월 29일 소식에 의하면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61824374133545005
태양광 REC 계약시장 경쟁률 점차 완화
상반기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 경쟁률 ‘5대1’
공고물량↑ 접수건수↓ 전년보다 경쟁률 하락
현물시장 강세에 계약시장 인기 주춤도 영향
내용 중 주목할 부분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판매사업자 선정시장이 수익은 적지만 안정적인 ‘적금’이라면
현물시장은 수익이 큰 만큼 리스크도 큰 ‘채권’이나 ‘주식’이라고 보면 된다”며
“다만 태양광의 경제성이 상승하면서 REC가격이 꾸준히 떨어질 것을 고려하면
고정가격으로 12년을 계약할 수 있는 판매사업자 선정시장이 분명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려면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대안일 것입니다.
“다만 태양광의 경제성이 상승하면서 REC가격이 꾸준히 떨어질 것을 고려하면
여기에 방점이 있는데요.
판매사업자 선정 상한 가격의 추세와 설비단가의 하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6년 상반기 판매상한가격이 145,670원이었는데요.
14년 상반기 202,000원-15년 상반기 173,000원-15년하반기 161,000원-16년 상반기 145,670원
16년하반기?-17년 상반기?-17년 하반기? 120,000원 이하의 판매상한가격도 멀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설비단가의 하락은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반기 양방향 입찰방식에 의한 거래일 경우 필연적으로 판매가는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입니다.
현재는 어차피 안팔리니 높게 제시하겠지만 매도는 낮은 순부터 높은 가격대에 매수된다면 달라질 것입니다.
시장은 늘 생물처럼 살아움직인다는 점입니다.
② 매매체결의 우선순위는 다음 각 호의 순서에 따른다.
1. 가격 우선의 원칙 :
매수주문의 경우 가격이 높은 주문이 낮은 주문에 우선하고
매도주문의 경우 가격이 낮은 주문이 높은 주문보다 우선한다.
첫댓글 공급인증서 거래단가는 계속 떨어진다고 예측하는데,
태양광설치하고자 하는 수요자는 늘어나니
공급인증서 단가는 계속 떨어질수밖에 없지요.
어째든 시공사의 노력으로 태양광이 자꾸 늘어나는지
아니면 단가가 낮어도 수익이 좋다고 판단하여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늘어나는지
어째든 국가와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는 유리한 입장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