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재밌는 게 없는 세상이네요~~
간만에 뉴스를 보고 있노라니
누가 누굴 죽였다부터 시작해서
속였다. 자살했다. 빼앗았다로 마무리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독정도 어제 수문열쇠를 감그지 못한 탓에
어제 하루동안만 10cm정도의 배수가 이뤄져
아침부터 꿀꿀한 기분으로 조황정보랍시고 깔짝이고 있네요~~
현재 독정의 배수정도는 만수에서 40cm정도 된 상태구요~~
다른 곳에 비해 물이 워낙 많은지라 오신 분들이 만수인줄 알고 낚시를 하고 계시지만
언제 올지 모를 비이기에 아끼고 아껴서 가을 낚시를 준비함에 만전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갑작스런 많은 양의 배수였지만
남아 계신 조사님의 살림망은 부족함이 없기에
다시한번 배수와 조황과의 상관관계는 우수석과 박통과의 관계만큼 긴밀하지 않다는 얘길하며
꼴랑 세장있는 사진 즐감하시길 당부드리며
독정관리인은 풀깍으러 고고하겠씀돠~~
쑤세미 나무젓가락 그리고 주걱.
젓가락.
맛난 음식을 골라먹는 젓가락처럼 좋은 고기만 선별방류하라는 의미???
주걱.
퍼준다는 의미의 주걱처럼 넉넉하게 아낌없이 방류하라는 의미??
수세미.
나를 더럽혀 남을 깨긋이 하 듯, 이기적보다는 이타적인 생각을 갖고 조사님을 맞이하라는 의미????
그렇게 저기 저 조사님은 제게 저런 메세지를 남기고 주무시는 거 같군요~~ ㅋㅋㅋ
오늘 조황정보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오늘도 그럼 내일도 조황정보 올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