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에 엽기강아지형님 커플과 함께 저와 온달공주가 함께했네요.
이번에 포스팅한곳은 가끔 한번씩 국물이 생각날때 가는곳이구요.
오늘마침 시원한 국물 생각에 찾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찜요리가 일품인 집입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시원한 국물을위해 찾았으므로
동태전골(중)을 먹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서신동 동해해물탕 골목으로 50미터만 들어오시면 바로 좌측에 있습니다.
건물옆에 전용주차장도 있구요^^
입구입니다. 간판 글씨는 요즘 유행하는 켈리그라피 서체네요^^
테이블마다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뒷면에는 탕메뉴가 나와있네요~ 여름특선 삼계탕도하네요.. 하지만 삼계탕은 언제나 전문점에서 드시길^^
셀러드입니다. 야채가 오래되지않은 방금 썰어서 나온 느낌입니다. 사각사각~ 소스는 사과소스 같습니다.
단호박입니다. 약간 고구마느낌과 맛도 고구마와 유사하네요. 생각했던거보다 견고합니다 ㅎ
오이무침입니다. 약간 싱거운 맛이구요. 오이도 신선했습니다.
달콤한 통감자 조림과 부드러운 계란찜, 김치, 매운맛을 조절하는 청량고추입니다^^
정갈하게 담겨있어 보기도 좋았습니다.
방금 부처온 따끈따근한 부침개입니다. 약간 싱거워서 소스가 필요합니다 ㅎ
드뎌 나왔습니다. 푸짐한 미나리와 해산물들!!
동태전골이라 하여 동태만 들어있는것이 아니구요
동태는 한마리 들어있으며 냄비를 채우는것은 것은 낙지와 조개, 대하, 생선알, 미나리 등입니다.
팔팔 끓여서 조리하면 시원한 국물과 해산물을 듬뿍 맛보시는겁니다^^
국물은 조미를 하지않아 짜지않으며 텁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싱싱한 콩나물과 버섯도 뜸뿍들어있어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뽀얀 알이 잠시후엔 국물을 머금고 아주 맛난 알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초장찍어서 한입 쏘옥~~
점심에 찾아서 그런지 3/1은 남긴거 같습니다.. 아.. 아까워라 왠만하면 음식 안남기는데...
점심시간에 제약이랄까..ㅜㅜ 쥘쥘... 싸올껄..
오늘 점심 평소에 가야지 가야지 했던곳을 엽기강아지형님이 사무실근처를 찾아주셔서
방문하여 맛난음식도 먹고 덕담도 나누고 포스팅도 하게 되었네요^^
서신동 근처가 사무실이신분은 점심시간에 한번 들러서 드셔보세요.
가볍게 드시려면 점심시간에 가셔서 낙지찜정식이나 동태탕(1인 뚝배기)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이곳은 찜이 엄청 맛난곳인데... 다음엔 찜을 포스팅해보렵니다^^
각종 알과 해산물은 지존급으로 들어있습니다~ 왕푸짐~
바쁘신와중에 사무실까지 찾아주시고..
감사의 사진 올립니다. 덕분에 즐겁고 맛난 점심시간 보냈습니다** |
그게 아닌 표정이시던데요 ㅋㅋ
하율이 오랫만에 보네요 진짜 이뿌당
잠잘땐 천사가 따로 없죠...잠 잘때만...깨면 개성(같은성질)나옵니다...
잠들기전에도 그렇다죠...후덜덜..
웅...잠자긴전 어찌나한지...한 20분 실랑이 하고잔다는...
정말 잠들기전에 꼬장이 대단했습니다 일단 표정부터 변한다는
그럼 정말 GG겠네용 ㅋ
저녁전이라 군침이...~~꿀~~꺽 ㅎㅎ
ㅎㅎ 목요일에 점심벙개 나오셔서 드세용~
ㅎㅎ 시간되면 꼭 참석할께요..진짜 맛있어보여요 ㅎㅎ
네 시간되시면 꼭 오세요 ㅎㅎ
맛있다니..한번가줘야지..집에서 가깝고..
점심시간이 가장 좋으실듯 싶어요^^
아옹다옹 할때가 좋을때.. 서로 사랑하고 아끼니까요. 나이드신 분들 흔히 그러잖아요 포기했다고 그것은 무관심 이거든요..ㅎㅎㅎ
그럼요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아...제 이야기군요...ㅡ.ㅡ; 그러게요...애정이 없으면 싸우지도 않는다네요...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서로 마주보고 함웃어봐요..ㅎㅎㅎㅎ
아직 마주볼 용기는...ㅡ.ㅡ;;
마주보는데 왜 용기가 필요해요 형님ㅋ
점심벙개 나오실거죠?ㅋ
또 또 또 염장을........
ㅋㅋㅋㅋㅋㅋㅋ
이집 맛 좋아요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
네 저도 이집다닌지 4년정도 됐어요^^
지나가다 플랜카드붙은거 봤는데, 런치 낙지정식 5000원 행사하나봐요. 한번 다녀와봐야겠네요.
아 그래요? 후다닥 가야겠네요 ㅎㅎ
애기가 피곤한지 예쁘게 꼬 자네요,,,
조카보다 음식사진좀 봐주세요 ㅠㅠ ㅎㅎㅎ 이쁘죠 ㅋㅋ
아,,,,삼선짬뽕 시켜야지,,,,,
아.. 삼선짬뽕으로 대신...ㅋ
우린 부침개를 안 줬는데요....
아...부침개는 전골손님에게만 주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