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외달도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작고 아담한 섬이예요 집사람과 5살 난 딸 이렇게 손잡고 산책로를 걸어 약 40분 정도면
이곳의 섬을 한바퀴 둘러 볼수 있는 곳이예요
특히 여름에는 사람이 많지만 겨울에는 조용하고 편히 쉬였다 오기에는
너무 좋은듯 싶습니다.
저희는 처음이라 차를 가졌갔는데 선박장에서
민박집 까지 약 100미터 그리곤 걸어서 섬을 구경할수 있을정도 예요
허니 목포항에서 차를 두고 짐과 몸만 가세요
차량 도선비가 왕복 3만 2천원 걍 생돈 날리는 것입니다.
한옥 민박집에서 낚시도 대여 해줘요 만원주고 했는데 다른 분들은 회도 뜨고 매운탕도 해먹던데
저희는 걍 세월만 잡다 왔어요 약 1시간정도 ^^
사진 몇장 올릴께요 구경해보세요~~
첫댓글 행복하셨겠네요.
다섯살 된 공주님의 사랑스러울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소박한 정경들.. 가없는 바다.. 잠시 덩달아 저도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구여 시간나시면 언제 한번 갔다오시면 좋을듯 싶어요^^
한옥민박이 인상적입니다. ^^
정말 좋아보이네요
언젠가 가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