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센터 고양이방에서 지내는 두부와 흰둥이가 털이 많이 엉켜서 어제 상큼하게 미용을 했습니다. 두 아가들 얼마나 순둥순둥하고 사람을 좋아하는지 몰라요. 지난번 남형도 기자님이 고 박수훈 소방관님을 애도하며 남겨진 두 고양이 두부와 흰둥이가 팅커벨입양센터에 왔다는 기사를 쓴 이후로 세 분하고 입양상담이 진행중입니다.
정말 신중하게 정말 좋은 가족에게.. 그리고 가능하면 두 아이들 함께 입양갈 수 있도록 입양상담 진행중입니다. 열흘 정도 시간을 충분히 더 갖고 진행할 에정입니다. 두부와 흰둥이 두 아이의 입양이 결정되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영상. 쓰담쓰담 부비부비 순둥순둥한 두부와 흰둥이
팅커벨 입양센터 고양이방의 두부와 흰둥이(그제 미용 전 모습)
미용한 두부
미용한 흰둥이
첫댓글 상콤 상콤 두부와 흰둥이~미용하니 너무너무 예쁘네요🤩😍울 이쁘니들 꼭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살거라~♡♡
미용하니 인물이 더 살아나네요!! 너무 상큼하고 귀여워요ㅎㅎ
아고 미용하니까 더 애기애기해요~~좋은 가족 어서 만나서 다시 따뜻한 가족품 누리길 바랍니다.
꼭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개냥이들이네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듯 애교가 넘쳐요
상담이 진행되서 기쁘지만 오랫동안 센터에 있는 아이들은
기회조차 없다는게 맘이 아프네요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들 꼭 다시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두 아이에게 사랑만 줄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