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우에다 총재의 '금리인상'에 '불편한 진실'…! 기시다 수상이 기대하는 「엔고 전환」의 어려운 현실과, 「다음의 일본은행 회합」에서 결정되는 것 / 7/27(토) / 현대 비즈니스
◇ 일본은행은 '금리인상'할 수 있을까…? 엔저 대응, 고비
한때 1달러에 162엔까지 육박했던 엔화 약세는 정부의 환율 개입과 미국 FRB의 금리 인하 관측으로 152엔대까지 치솟았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의 엔화 약세다.
고물가에 직결되는 엔화 약세를 시정하는 것이 일본은행의 정책금리 인상이다. 그것을 결정하는 주목의 일본은행 정책결정회합이 7월 30일, 31일에 행해진다.
이번 정책결정회의의 초점은 두 가지다.
전편 「일본은행·우에다 총재의 「다음의 한 수」를 대담 예상! 그런데도 「엔저 배틀」은 끝나지 않는다…다음의 일본은행 회합에서 떠오르는 「2개의 정책」에 주목하라!」에서 소개한 것처럼, 하나는 장기 국채의 매입 감액의 조치로, 다음의 결정 회합에서는 3조엔 규모가 감액될 것이라고 필자는 예상한다. 이것에 의해, 엔고 반전에의 익숙함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주목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기준금리 인상이다. 국민들로서는 모두 엔화 약세를 시정하기 위해 신속히 해줬으면 하는 조치인데, 과연 일본은행이 이를 단행할 수 있을까.
사실 필자는 회의적이다.
◇ 최근에 진행된 엔고
6월의 결정 회합 후, 일본은행·우에다 카즈오 총재는, 금리 인상과 장기 국채의 매입 감액이 동시에 결정에 대해서, 「7월까지 나오는 경제 물가 정세에 관한 데이터 없고, 들어오는 정보에 따라서 단기 금리를 인상해 금융완화의 정도를 조정한다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대답해, 동시 실시를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7월 금리 인상에는 환율 국내경제 미국 등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일본은행도 골치가 아플 것이다.
우선, 환율의 상황이지만, 6월의 일본은행 결정회동에서 국채의 매입 감액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은 장기 금리의 상승에 소극적」이라고 여겨져 엔저가 진행되었다. 게다가 6월 20일에는 미 재무부가 통화를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환율조작을 하지 않았는지, 거시경제정책을 점검하는 감시목록 대상에 일본을 다시 추가함에 따라 앞으로 환율 개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엔저 진행을 조장했다.
결과, 엔은 1달러=154엔대 중반부터, 7월 3일에는 162엔 부근까지 엔저가 진행되어 버렸다.
그런데 7월 11일,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고,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높아진 타이밍에, 정부·일본은행에 의한 달러 매도·엔 매수 개입이 이루어지면서, 155엔대 초반까지 엔고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일단 엔저 진행이 중단됐다.
게다가 7월 13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저격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달러 강세·엔저 시정」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부터, 엔저에서 엔고 진행으로 트렌드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
◇ 금리인상 기대에 가로막힌 'GDP 쇼크'
또, 국내 경제에서는, "GDP 쇼크"가 일어났다.
내각부는 7월 1일에 24년 13월기 GDP 통계(2차 속보)의 개정치를 공표했는데, 기초 통계의 하나인 건설 종합 통계가 과거 3년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수정됨으로써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5%에서 -0.7%로, 연율 환산치는 -1.8%에서 -2.9%로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실질 개인소비는 전기대비 -0.7%로 4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분기 연속의 마이너스는 리먼 쇼크에 휩쓸린 08년 46월기부터 09년 13월기 이래의 일이다. 지금은 경제위기가 아닌데도 4분기 연속 마이너스의 원인은 개인소비의 이례적인 약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7월의 일본은행 결정회에서는 동시에 경제·물가 정세의 전망(전망 리포트)이 공표되어 24년도 이후의 전망이 수정되지만, GDP 쇼크는 전망의 수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만약, GDP 쇼크를 받아 전망 리포트에 있어서의 24년도 이후의 전망이 하향 수정되는 것 같다면, 금리 인상의 결정은 상황 판단에 반하게 될 것이다.
◇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여기에 미국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일본은행 결정회동과 같은 날인 7월 30, 31일 FOMC(미 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한다.
필자는 미국의 금리인하는 보류되어 9월 실시가 유력하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미국의 금융정책의 행방도, 일본은행의 결정회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7월 결정회동에서 국채매입 감액과 동시에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지는 것의 영향이다.
두 사람이 동시에 실시되면 틀림없이 단기, 장기 모두 금리는 상승할 것이다. 그것은, 고물가에 괴로워하는 가계에, 한층 더 주택융자 금리나 차입 금리의 상승이라고 하는 형태로 무거운 것이 될 것이다.
일본은행은 이들 불확정 요소의 향방을 가늠하게 된다. 더욱이 춘투로부터의 임금 인상의 영향을 데이터로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7월의 관련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9월이다. 필자는 9월 결정회동(8월 결정회동은 휴회)까지 금리인상 판단이 보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연재 기사 「엔저 「1달러 160엔」공방의 이면에서 「기시다와 우에다의 대배틀」이 발발…!드디어 높아지는 「엔쇼크&초인플레이션」에의 경계감」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일본은행과 정부의 의도에 대해 해설하고 있으므로 꼭,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와시오 코이치(언론인)
https://news.yahoo.co.jp/articles/2ee57d7960b53f53e1507c5e5b265fff5d5d0a8a?page=1
日銀・植田総裁の「利上げ」に「不都合な真実」が…!岸田首相が期待する「円高転換」の厳しい現実と、「次の日銀会合」で決まること
7/27(土) 7:04配信
117
コメント117件
現代ビジネス
日銀は「利上げ」できるか…?円安対応、正念場
日本銀行の植田和男総裁 Photo/gettyimages
一時は1ドル162円に迫った円安は、政府の為替介入とアメリカFRBの利下げ観測から152円台まで円高が急伸した(7月25日13時現在)が、それでも歴史的水準の円安だ。
【一覧】「次の首相になってほしい政治家」岸田は15位…上位に入った「意外な議員」
物価高に直結する円安を是正するのが、日本銀行の政策金利の引き上げである。それを決める注目の日銀政策決定会合が7月30日、31日に行われる。
今回の政策決定会合の焦点は2つある。
前編『日銀・植田総裁の「次の一手」を大胆予想!それでも「円安バトル」は終わらない…次の日銀会合で浮かび上がる「2つの政策」に注目せよ!』で紹介したように、ひとつは長期国債の買い入れ減額の措置で、次の決定会合では3兆円規模が減額されると筆者は予想する。これにより、円高反転への地慣らしとなるだろう。
しかし、最注目であるのは、なんといっても政策金利の利上げである。国民としては、いずれも円安を是正するために迅速に行ってほしい措置だが、果たして日銀はこれに踏み切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
実は、筆者は懐疑的である。
直近で進んだ円高
岸田文雄岸首相は、物価高を抑えたいところだが…Photo/gettyimages
6月の決定会合後、日銀・植田和男総裁は、利上げと長期国債の買入れ減額が同時に決定について、「7月までに出てくる経済物価情勢に関するデータないし、入ってくる情報次第で短期金利を引き上げて金融緩和の度合いを調整するということは、当然あり得る話」と答え、同時実施を否定しなかった。
しかし、7月の利上げには、為替、国内経済、米国などさまざまな要素が複雑に絡み合っており、日銀も頭が痛いところだろう。
まず、為替の状況だが、6月の日銀決定会合で国債の買入れ減額を発表しなかったことで、市場では「日銀は長期金利の上昇に後ろ向き」と捉えられ、円安が進行した。その上、6月20日には米財務省が通貨を意図的に誘導する為替操作を行っていないかや、マクロ経済政策をチェックする「監視リスト」の対象に日本を再び追加したことで、今後、為替介入が行いにくくなるとの見方も円安進行を助長した。
結果、円は1ドル=154円台半ばから、7月3日には162円付近まで円安が進行してしまった。
ところが7月11日、米国の6月消費者物価指数が市場予想を下回り、米国の早期利下げ観測が高まったタイミングで、政府・日銀によるドル売り・円買い介入が行われたことで、155円台前半まで円高が進行した。
これにより、とりあえずは円安進行が止まっている。
さらに、7月13日にトランプ前米大統領への狙撃事件が発生し、米国の大統領選はトランプ前米大統領が優勢との見方が強まっている。トランプ前米大統領は「ドル高・円安是正」を強く打ちだしていることから、円安から円高進行へとトレンドが変化する可能性もある。
利上げ期待に立ちはだかった「GDPショック」
輸入物価は上がり続けている…Photo/gettyimages
また、国内経済では、“GDPショック”が起きた。
内閣府は7月1日に24年1~3月期GDP統計(2次速報)の改定値を公表したが、基礎統計の一つである建設総合統計が過去3年間に遡って修正されたことで、実質GDPが前期比-0.5%から-0.7%へ、年率換算値は-1.8%から-2.9%へと大幅に下方修正されたのだ。
実質個人消費は前期比-0.7%と4四半期連続でのマイナスなった。4四半期連続のマイナスはリーマンショックに見舞われた08年4~6月期から09年1~3月期以来のことだ。いまは経済危機でないにもかかわらず、4四半期連続のマイナスの原因は個人消費の異例の弱さにあると言える。
7月の日銀決定会合では、同時に経済・物価情勢の展望(展望レポート)が公表され、24年度以降の見通しが修正されるが、GDPショックは見通しの修正に影響を与える可能性がある。
もしも、GDPショックを受け、展望レポートにおける24年度以降の見通しが下方修正されるようであれば、利上げの決定は状況判断に反していることになろう。
利上げできる状態ではない…!
さらに、困ったことに、アメリカの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日銀決定会合と同日の7月30、31日にFOMC(米公開市場委員会)を開催する。
筆者はアメリカの利下げは見送られ、9月実施が有力と予想しているが、アメリカの金融政策の行方も、日銀の決定会合に影響を与えることは間違いない。
そして、何よりも懸念されるのは、7月の決定会合で国債買い入れ減額と同時に追加利上げが行われることの影響だ。
両者が同時に実施されれば、間違いなく短期、長期とも金利は上昇するだろう。それは、物価高に苦しむ家計に、さらに住宅ローン金利や借入れ金利の上昇という形で重くのしかかってくることになるだろう。
日銀は、これらの不確定要素の行方を見極めることになる。さらに春闘からの賃上げの影響がデータとして確認できるのは、7月の関連経済指標が発表される9月である。筆者は、9月の決定会合(8月決定会合は休会)まで、利上げ判断は、見送られるだろうと予想している。
さらに連載記事『円安「1ドル160円」攻防のウラで「岸田と植田の大バトル」が勃発…!いよいよ高まる「円ショック&超インフレ」への警戒感』では、すれちがう日銀と政府の思惑について解説しているので是非、参考にしてほしい。
鷲尾 香一(ジャーナリ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