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됨, 샬롬>
우리교회에 소망되어지는 샬롬은 어떤 것인가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자는 예수님 ..그 분과 한몸 된 자라고 전해주셨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결국 샬롬은 구원의 완성이다.. 라고 하셨던 말씀이 함께 보입니다.
예수님과 진짜 하나됨이 정말 샬롬입니다.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정말 같은 성령님을 통해 마음이 하나되길 소망합니다.
고전12:21 –27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 하나니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소망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선 성령님이 내주하길 소망하는 소망이
제 1번 소망이어야하고..
우리 지체들의 1번소망이어야합니다.
그렇게 예수님과의 샬롬을 바라며
예수님과 샬롬을 이루는 순간 그 안에 있는 자들은
자동적으로 그분과 하나이기 때문에 한마음 한몸이 되어집니다.
고전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각자 다른 역할을 하는 지체를
서로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분쟁하지않고 함께 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으로 인해 하나됨으로 그렇게 지체가 되어지는 것...
아무리 겉보기에 서로 위하고 하나되어도
대가리가 사탄이면... 백날 서로 위해봤자....
같이 죽음으로 나아가는 동료가 되어버립니다....
“그리스도인처럼”을 말씀해주신 것처럼
바뀌지 않고...그냥저냥 살면
행동은 비슷해보여도 결국은 멸망하는 꼬라지가 되어버립니다..
제가 성령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백날 섬겨도 백날 함께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될 수 없습니다..두려운 파멸입니다.
고전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생각을 하면 뭔가 두렵고 되는것도 없이 조급한데
우리가 할 수 있는 10%는 그 말씀을 품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다시 기억하면서..
품는만큼 소망하고...
소망하는 만큼... 제가 뭘 한다고 구원이 되고 아니고도 아니지만
제 삶을 회개 돌이키면서 그저 그 분의 눈길에 드는 자 긍휼함에 자리에 있는 자 되려고
살아가는 것...
지체는 서로 정죄하지 않음을 말씀으로 보여주셨으니...
내 기준대로 절대 함께하는 자들을 그리고 그 누구도 정죄치 않는 자로 저를 바꾸어가겠습니다.
성령받은 진짜 교회된 자들을 보면 (행2:37~47)
회개하여 성령을 받았다.
모든 물건을 서로 함께하고 필요에 따라 재산도 서로 나누어 주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
집에서 떡을 떼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하나님을 찬미했다. 그리고 백성에게 칭송받았다.
당연히 지금 성령내주가 없으니
온전히 이루어지는 게 없는 게 맞지만
그리고 지금 흉내내봤자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하지만..
제 마음이 준비가 되어져있는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해야한다가 아니라 이렇게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내가 교회를 소망하고 있나??
훈련과 제 삶속에 부딪침을 통해 “아 나는 아직 아니구나. 정말 날 더 사랑하고 있구나”
를 보면서 제 악함과 마주하며 괴롭습니다.
전 악합니다.. 베이스부터도 다른 식구들보다 더 악함이 가득한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없이는 누구의 말로도
바뀌어지지도 않는 악성종자입니다.
“지금 해봤자 아니잖아” 가 아니라
진짜 교회가 되기 소망하는 마음으로
제 마음 안에 부딪치는 제 기준으로 보여지는
귀찮음..아까움..계산되어짐.. 등등 제 안에 있는 악함을
저는 버려나가고...
그리고 그렇게 훈련하는 가운데 그 마음을 하나님의 샬롬을 향해 돌이킵니다.
예수님의 몸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대를 가겠다!”를 다짐하면... 아무것도 안하다가 시험날 원서제출하는게 아니라
다짐한 순간부터 필요한 것을 준비하여 그날을 기다리는 것처럼..
그래서 합격했을 때 서울대를 누릴 자로 준비되어져 있는 것처럼..
더 준비하고 바라보고 가면서 그 교회가 되길 소망하겠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
후기를 쓰려던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라고 주신 이 숙제?가
전해주시는 말씀과 한 방향을 보여주십니다.
자기머리는 댕강 다 죽어서 없고
예수님머리에 붙어있는 손가락, 발가락, 오장육부, 조직들의 모임..
그래서 서로 나누어도 아깝지않고 그냥 당연하고! 마땅하고!
서로를 사랑하는게 당연하고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진짜 교회로!
샬롬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