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키가 158인데
80키로였을때도 항상 이쁘다이쁘댜 해주고
3년간 단한번도 변한 모습을 보여준적이없어
언제나 자상하고 따뜻해
근데 내가 지금 28키로정도 감량을 했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많이 이뻐졌다고 하고
아직 만족은 아닌데 생전처음 길거리에서
헌팅도 당해보고 사람들이 나에게 대하는 시선이
너무나 달라졌어
근데 내남친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나라고 말해줘
더이뻐진건없고 원래부터 이뻤다고
말해주는 사람이야
나...
살빠지고 데쉬도 많이 받았고.
지금 남친보다..
그사람들 중에는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조건이란거..,
좋은사람도 참 많았는데
지금 남친이랑 끝까지 가보려고..
내년에 결혼해
축하해주라
카페 게시글
초보익게
내남친은말야
익명
추천 0
조회 201
13.11.12 23:00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이제부터 행복해질 일만 남았네.. 축하해 ^-^*
축하햇!!!!!!! 나두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하고싶당 아직 먼 얘기지 ㅠㅠㅠ
정말 언니를 '사랑' 하나보다
언니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지금 이 순간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
내 남친도 내가 58일때나 48일때나 변함없었는데...오히려 58일때 날 더 아껴줬어
진짜부럽다ㅜ어쩌다가 만나게됐어~?
멋진남자다잉 ㅎㅎㅎ
나도 그만큼찌면 남친이 사랑해줄까 ㅎㅎ ㅜㅜㅎㅎ
언냐잘했어!!! 그런남자놓치면안되지~~~!!♥♥
잘살아 알콩달콩!><
멋있다ㅜㅜ 부러워♥
아 나도 이런 남자 만나야 할텐데ㅠㅠ
언니 행복하게 잘 살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