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는 3명입니다. 래리 로빈슨, 팰튼 스펜서, 라버 포스텔 3명입니다 얘네 다 합쳐야 150만불 연봉이 그 담으로 싼 해링턴 한명 분도 채 안 됩니다. 이 이야기는 프리에이전트 영입은 물 건너 갔다를 말합니다.
결국엔 드래프트와 트레이드인데...
드래프트는 플오 못 가야 겨우 10번픽 정도... 스윙맨 하나 얻으면 잘 얻는 수준입니다. 이건 포기...
1년 남은 선수라고 해야 워드, 잭슨, 나이트이다. 워드가 500만불, 잭슨, 나이트는 400만불이 조금 안되게 남아 았다. 이들의 계약 기간은 던컨을 잡기 위해 페이롤을 줄여야 하는 팀들에게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
기타 선수들은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 트윈테러를 유지한다는 것은 기본으로 트레이드를 전개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뉴욕은 색깔을 완전히 잃어버린 불균형의 팀이다. 파이널에 올랐던 두번의 전성기 처럼 확실한 색깔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역시 트윈테러를 중심으로 공격이 펼쳐지는 확실한 수비농구로 결말을 지어야 할 것이다.
최상의 조합을 가정하고 그와 비슷하게 완성을 시켜보아야 할 것 같다.
PG - 최소 트윈테러와 같은 스피드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슛을 즐기는 스타일은 트윈테러의 위력을 반감시킨다. 수비가 받쳐주면 더욱 좋다.
안드레 밀러, 배론 데이비스, 제프 맥기니스(올시즌후 자유계약), 안된다면 하워드 아이즐리의 부활...
PF - 단순한 하드워커로는 트윈테러의 힘을 극대화 시킬 수는 없다. LJ가 해주던 역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포스트업에 이은 패스와 악착같은 수비를 해줘야 한다. 더블팀을 유도할 수 있을 정도라면 더욱 멋질 것이다.
샤립 압둘라힘, 앤트완 재미슨, 브라이언 그랜트, 엘든 캠벨, K-마트 등의 선수들...
C - 캠비를 내세우면 된다. 하지만 그를 트레이드 한다면 스피드가 쳐지지 않는 백코트만 제때 해 주고 박스아웃만 잘해주는 선수이면 된다. 올로워칸디 정도가 잘 어울릴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