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법륜스님의 논란이 펼쳐지고 있군요.</p><p><br></p><p>그런데 문제점은 뭐냐하면 우리가 새누리당 및 박근혜 지지자들, 소위 '수구꼴통'들의 흑백논리식의 사고방식에 우리자신도 모르게 젖어 있다는 겁니다.</p><p><br></p><p>사실확인도 거치지 않는 일명 '~설'이 여러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가공, 유통되어</p><p>마치 '사실'로 확증되어 그 '사실'(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증도 안된 것.)을 가지고 상대를 인신공격의 근거로 삼습니다.</p><p><br></p><p>이것은 '비약'이자 '억측'이자 '단정'입니다.</p><p><br></p><p>그리고 진위의 사실관계와 선악의 가치관을 나눠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p><p><br></p><p>참과 거짓의 문제를 가지고 선과 악의 이분법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그런 아주 몹쓸 저급한 조선일보</p><p>식의 접근법을 우리는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p><p><br></p><p>미국과 미국만 바라보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대한민국 내의 친미세력들의 기본적인 대북시각이 바로 이런 것들이죠.</p><p><br></p><p>프로파간다로 사실관계를 왜곡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거짓을 참으로 둔갑시키고 진실을 거짓으로 만들어 사람들의 시각과 판단을 흐트리면서 선악의 가치관으로 북한을 아주 몹쓸 미친 국가로 만들어 한없는 증오심과 혐호감을 불러일으켜 갈등과 반목을 키웁니다.</p><p><br></p><p>북한의 체제를 부정하고 북한의 지도자를 악마화하거나 희화화 시키는 것도 모자라 삼류 양아치 조폭세력으로 선전하기에 바쁩니다.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개념으로 북한은 사람사는 곳이 못되는 국가로 취급합니다. </p><p><br></p><p>그래서 일까요. 여야 지도자들 중에 대권을 꿈꾸는 사람들은 북한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이상하리만큼, 서로 닮아 있습니다.</p><p><br></p><p>물론, 김무성만큼은 아니겠죠. 그러나 친미주의자이면서 반북주의자들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문제인, 안철수, 김무성, 손학규, 유승민, 반기문등의 면면을 한번 봐보세요. 그들이 평소에 했던 언행들을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지언정 거의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p><p><br></p><p>그의 지지자들을 마찬가지입니다. 흑백논리식의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지지자가 아니면 온통 다 적으로 규정합니다. 합리성이 결여 되었다고 볼수 밖에요.</p><p><br></p><p>지금, 박근혜라는 인물 하나를 제거한다고 해서 이땅의 모든 구조적인 모순이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박근혜를 만든 적폐가 아주 켜켜이 쌓여 있고 구조적화되어 있고 시스템화 되어 있는데다 그 시스템의 핵심 곳곳에 박근혜를 만들었던 세력들이 아주 단단히 뿌리내려 있다는 겁니다.</p><p><br></p><p>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우리 의식의 내면화, 즉 박근혜식의 사고방식이 어느덧 내재화되어 있어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바로 단순무식의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방식 말입니다. 적 아니면 아군...,</p><p><br></p><p>촛불의 민심..., 물론 우리네 사람(제가 '국민'이라는 표현을 아주 싫어해서..)들이 이제서야 정신차리는 갑다 생각하지만 실은 별로 큰 감흥은 없습니다. 그들이 박근혜를 만들었고 그들이 이명박을 지지했으며 언젠가는 또 그런 비슷한 성향의 지도자를 밀어 줄 것이기에 별로 미덥지 못해서 크게 감흥이 오질 않습니다.</p><p><br></p><p>이 사회는 개혁이 아닌 혁명이 필요로, 그것도 코페르니쿠스적 사유적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혁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p><p><br></p><p>그래야 우리네 사람들의 어린 소년, 소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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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 중머리 한 인간이 국정원 목사들 처럼 대북 지원사업 어쩌고 하면서 챙겨먹는 일명 '정보 브로커'나 하는 정도로 그 수법은 뻔하지요. 중, 목사 소위 성직자라 하는 사기꾼들이 넘처난 것도 조국분단이 가져 온 남.북 이데올로기가 저들이 기생하기 좋은 조건이고 온상지대지요.
내가 이 카페에 극도로 실망한 이유를 잘 지적해 주셨네요. 좌측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 카페의 주류일겁니다. 일베들은 빨갱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죠. 그런데 여기 회원들이 바로 일베들이나 할 짓을 하고 있더군요. 이 사실은 사실 진작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상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댓글을 쓰기도 했었죠. 우리 남한사람은 좌익 우익 중도 할거없이 거의 대다수가 통일 되면 정신개조 교육을 받아야 할겁니다.
첫댓글 법륜에관한 부정적 팩트중에
가장 확실한것은 바로 대북 지원단체
"좋은벗들"이죠.
법륜이 이사장으로 되어있고
법륜의 지도하에
많은 사람들이 조선으로 들어가서
대북 지원사업을 하는척하며
많은 정보들을 수집하여
국내 언론에 흘렸죠.
조선의 고난의 행군시기
각종 언론에 제공된 부정적 이미지의
대북 소식들중 많은 부분이 "좋은벗들"을 통해
흘러나왔습니다.
지금도 사진으로 돌아다니고 있죠.
"좋은벗들"이 아닌
매우 "나쁜벗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난의 행군이 끝났다고 추정되는
2000년 이후에는 그 어떤 대북지원 단체라도
단체행동은 물론 개인에게도 안내원을 꼭 붙히더군요.
또 무슨 간첩질을 할줄 몰라서...
그랬더니 이번에는
조선에는 모든 사람에게 감시원을 붙힌다고
동네방네 개나발을 불더군요...ㅎㅎ
팩트에 관련한 반론 부탁합니다.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좋은벗들은 그 누구도 북한에 들어간적이 없습니다.
법륜이조차도말입니다.
@냇가 그럼 "나쁜벗들"만 들어갔다는 말인가요?
법륜만 조선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주장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 휘하의 졸개들이
뻔질나게 들락거렸죠.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참 성격이 좋으신 것같습니다.ㅎㅎ
결국 저 중머리 한 인간이 국정원 목사들 처럼 대북 지원사업 어쩌고 하면서 챙겨먹는 일명 '정보 브로커'나 하는 정도로 그 수법은 뻔하지요. 중, 목사 소위 성직자라 하는 사기꾼들이 넘처난 것도 조국분단이 가져 온 남.북 이데올로기가 저들이 기생하기 좋은 조건이고 온상지대지요.
그렇죠.
아주 더러운 인간들이죠.
이것은 비약이고 억측이고 단정이라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분단의 아픔을 격으면서
골수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남과 북의 동포들은 그 잘난 정치인과 지도자들의 이간에 서로를 천하에 둘도 없는 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알만큼 알았으니, 좀 냉정한 눈과 귀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촛불을 든사람들 중에는 이명박근혜를 지지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뒤 늦게나마 착오를 인정하고 앞으로는 결코 속지 않겠다는 결의가 있을 것입니다.
법륜!
배부른 구도자 ㅎㅎ
비빔밥의 달인...
거의 매국노!
제일 무서운 것은 포기이고 그럴것이라고, 서둘러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다시 희망을 갖여합니다. 잘 될것라고, 그리고 꼭 이루고 말 것이라는 야무진 결기 말입니다!
말재주는 대단하더군요~ 소시적부터의 한이 많았던 쌍파니 ~
명진스님 본때나 좀 배웠으면 ~
이제 법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세뇌시키는 동영상같은거 퍼나르지 맙시다.
중요한것은 그가 " 퇴진에는 동참하지도 않으면서 개헌론 이나 흘려대는 물타기"를 하고있다는것이고 , 이는 "친미개량보수의 입장"과 맥이닿아 있다고 보이는데,그가 여론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나름 상당하다는 사실입니다 , 이를 깨지 못하면 " 개헌을통한 친미개량보수의 부활"은 현실이되고, 말것이기때문입니다. 오늘촛불집회는 개헌론의실체를 까발리는 장 이되기도해야하는이유입니다, 개헌수작 걷어치고,퇴진투쟁 동참하라!
맞습니다. 핵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다하지못하면. 자기본연의 업무를제대로 한것이 아니지요, 사태를 이지경으로만든 새누리는 공범이라면,그공범들과 개헌특위를 가동하겠다는 야당은 공범처벌은 커녕 구원투수로 나서겠다는 게지요 개헌수작 걷어치고 퇴진투쟁동참하라! 촛불은 알고있다! 개헌수작 그꼼수를!
이촛불항쟁의 성과를 친미개량보수의부활로 국면전환 하려는 저들의 꼼수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는 날치기범의 범죄현장을보고도, 날치기범의 인물됨이나 논하고 있을순 없는일 아닐까요 격하게 표현하면 아동성폭행범을 보고도 "이를 막으려는 노력"없이 범죄자에대해 이렇쿵 저렇쿵 평가하고만 있는격 이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헌은 민주정부 수립후에 실질적 민주주의를 채워나가기 위해 검토해야할일 이지요 지금국회내에 개헌특위를 구성해서 내년초부터 가동한다고 합니다
쥐륜이 보다는 "김제동" 의 판단력이 백천배 나아보여 ~~(망쪼의 근본 원인조차 모르는 것이 나불나불 ㅉㅉ~)
법륜의 이력 중 하나가 '뉴라이트발기인' 아닌가요? 세속에 한발 담그고 있는 행승이니 역사는 내 소관아니라고 말못할듯 한데
내가 이 카페에 극도로 실망한 이유를 잘 지적해 주셨네요.
좌측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 카페의 주류일겁니다. 일베들은 빨갱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죠.
그런데 여기 회원들이 바로 일베들이나 할 짓을 하고 있더군요.
이 사실은 사실 진작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상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댓글을 쓰기도 했었죠.
우리 남한사람은 좌익 우익 중도 할거없이 거의 대다수가 통일 되면 정신개조 교육을 받아야 할겁니다.
몇년 전에 차인표도 북한인권어쩌고 하는 단체에서 활동했어요. 딴에는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한거겠죠.
다른 건 둘째 치고라도 법뉸이가 북의 인권을 걸고 들었다는 것은,
암것도 모르는 븅x 딴따라 이거나,
알 것 다 알면서도 그짓하는 간나구. 즉 머저리이거나 나쁜 놈.
저도 이전에" 좋은벗들"에게 후원한 적이 있습니다. 북한어린이를 도울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정보브로커 짓을 한다는 것을 알고서 단절했지요.
북에서 볼때는 스파이 짓을 했으니 입국불허를 했겠지요.
저와 비슷한 케이스군요 ~~1998~2000 년 도 쯤에 문경에.... 회원으로 기부 ~~
좋아요. 마지막 문장
끌어내기는 해야 했지만
감흥은 안와요.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을 자기들 손으로 해놓고
.......... 지금 이사테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법륜이 뉴라이트인지는 몰랐는데.....
저도 작년에 멋모르고 통일의병 가입했었는데 바빠서 참석 유보 했는데 이런 뜻깊은 사실이 있었네요.
사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