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득권 정치인들 수준은 일반 시민들 눈높이에 도저히 맞지 않는다.
이들이 이렇게 발광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들 '문화' 수준이 일반국민들 수준인 '개돼지'차원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들이 이렇게 반응한다고 생각한다.
어이가 없다. 김영란 법 통과로 언론계 반응을 보고 구역질이 나왔는데,
정치권 반응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누가 이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었나?
이들은 누구를 위해서 정치를 하나?
이들은 누구 돈으로 정치를 하나?
왜 기존 정치권을 모조리 물갈이 해야 하는지, 이 기사가 말해준다.
이러고도 더민주를 지지하는 좀비지지자들 보고, 앞으로 "미개하다"는 이야기를 해줄 참이다.
어떻게 개념없고 생각이 없으면, 지지자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새누리당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더민주를 지지하냐고.
그야말로 미개한 "좀비지지자"이기 때문이 아닌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ode=LSD&mid=hot&oid=025&aid=0002633575&sid1=100&cid=1047138&iid=1206974
지난달 27일 저녁 새누리당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의원 40여 명을 초청해 여의도 중식당 ‘외백’에서 만찬을 했다.
당시 모임엔 코스 요리가 들어갔다. 외백의 저녁 요리 최저가격은 술값을 빼고 3만8500원이다. 최고가는 16만 5000원에 달한다. 최저가 요리를 골랐더라도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을 적용하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영란법에서 한도로 정한 식사비용은 3만원이기 때문이다. 모임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해 달라” 등의 의견을 모았다면 일종의 ‘부정청탁’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당내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명확히 선을 그어놓은 차선도 안 지키는 사람이 많은데 김영란법은 해석이 명쾌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혼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여야의 ‘넘버1’ 간담회 장소는 굴비 한정식집인 ‘대방골’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당 대표에 취임한 뒤 “저비용 정치구조를 위해 호텔보다 찾아야 할 식당”으로 대방골을 소개한 적도 있다. 최근 공개된 2012~2014년 의원들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의원들은 이곳에서 총 572회의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액은 1억3057만원이었다. 회당 평균 22만8269원. 본지 확인 결과 이곳의 저녁 메뉴는 3만8000원부터 7만5000원까지였다. 유일한 3만원 이하 메뉴는 2만8500원짜리인 ‘어린이옛날불고기’뿐이었다.
본지가 여야가 주로 간담회 등의 장소로 이용하던 곳의 메뉴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3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더민주가 단골로 가는 식당인 ‘남도마루’의 경우 의원들이 서로의 예약 상황을 감추려고 예약자명 대신 ‘숫자’로 만든 암호를 쓸 정도로 자주 가는 곳이다. 이곳 정식은 5만원이었다. 여당의 단골집 중 일식집인 ‘동해도’의 코스요리는 4만8000원부터 8만5000원 선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31일 더민주의 한 중진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장면도 보였다.
“3만원? 말이 되나. 어지간한 저녁은 7만원은 넘잖아.”
그는 기자들에게 3만원을 식사비 한도로 정한 것과 관련해 “문화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아. 밥도 먹지 말라는 얘기지…. 법, 그거 누가 만들었어?”라고도 말했다. 그는 국회로 넘어온 김영란법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 중 하나였다.
여의도 국회에 김영란법 ‘쓰나미’가 몰려올 조짐이다. 의원들은 매일 조찬 모임으로 시작해 각종 연구모임과 친목모임, 계파모임, 지역구 민원 모임 등 아침·점심·저녁으로 사람들을 만난다. 정치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의원 상당수가 김영란법 위반자가 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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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민주 의원은 “단체 식사를 잡을 때 설렁탕 같은 간단한 식사 외에는 어려워졌다”며 “지역에서도 매출이 급감한다고 난리”라고 전했다. 그는 “김영란법을 엄격히 해석하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의원들끼리 식사를 주고받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 이제 북한의 ‘5호담당제’ 같은 감시 분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은 “보좌진에게 3만원이 안 넘는 식당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며 “앞으로 2차는 하지 않아야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그냥 더치페이하면 됩니다.
배부른 소리 하네요. 왜 지네 붎편만 말하는지..
결론은 꿀 빨 던 옛날 버릇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계속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국민들 돈이 없어 음식점에 못 가고 술 사다 집에서 먹는다. 인간들아~
저런 이야기 하기 전에 서민들 울화통 터지는데 유일한 위로인 담뱃값이나
내리자고 하고 지껄인다면 조금 들어 줄 용의가 있을까 말까 입니다.
저러니 헬조선이 부정부패 비리공화국이란 오명을 듣지. 미국 영국이 괜히 선진국 소리를 듣나?
부정 부패가... 더민주 원내대표까지.. 당당하게 5만원으로 올리자고 기자 회견을 할정도이니.. 같은 우씨라서 그런가.. 민정수석 감이 될듯..
개돼지 음식을 먹으려니 받아들일 수 없는가 봅니다. 기자와 국회의원들이.. 정말로 저런 특권의식을 언제나 버릴지..
“단체 식사를 잡을 때 설렁탕 같은 간단한 식사 외에는 어려워졌다”
.
.그래 맞어 설렁탕 먹으라고 !!!!
애네들한테는 이게 되게 이상하게 들리나봐........
정치인 , 언론인 , 공무원님들 돈이 없어요 , 카드가 없어요
그냥 너돈으로 처잡수세요
최저 급여 알바비로 살아가는 일용직 기간제 분들은 한끼식사로 3천원 짜장면도 감지덕지다
부정부패로 나라 경제가 돌아 간다
정말 어이없는 소리다 결론은 농민 걱정이 아니라 지네들 주둥이 걱정하는것이다
"자기 돈 내고 식사한 정치인,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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