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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카페 게시글
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헤라 추천 1 조회 545 10.05.04 17:1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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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5.04 17:26

    첫댓글 몇 년 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요...
    새롭게 사진이랑 글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엇그제 턴스미온 자매님께서 올리신
    붙타는 숲속의 사슴.... 이라는 게시글을 보신 분들은 아실듯...^^

    걍, 덧글에 프리다에 대해 몇 자 끄적였을뿐인데,
    울 베스또11 자매님께서
    이 글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사,
    그걸 걍 못지나치고 이 와중에 나, 또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

    마이클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고
    실망하거나,노여워하기 음끼여요~!! ^^

  • 10.05.04 18:09

    이런 좋은 건 당연히 나누셔야지요^^
    자비를 베푸셨군효~~^^

  • 10.05.05 14:58

    영화로도 본거 같은데 제목이 생각이 나질않네요. 정말이지 강철같은 여인이었지요.....

  • 10.05.06 12:56

    셀마 헤이엑이 주연한 프리다죠..

  • 10.05.04 17:28

    헉 ...... 완전 완전 초초초초초초초감동... 내가 못 본 작품도 3점이나 발견..
    이곳은 우리들의 놀이터인데 ... 못 올릴것이 뭐가 있것소...게다가 이렇게 집요한 작품 설명및 작가에대한 이야기 항상 좋아라 하는 일인으로써... 기립 박수 5분 !! 저도 페미니즘건에 대해선 그대와 의견 일치... 70년대에 부합되기에 적합한 제3세계 여성 작가를 필요로 했을 뿐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 생각 되어 지더이다...
    자신의 고통을 자신의 삶을 철저히 느끼고 살다간 사람인듯 ...
    헤슨생님은 나와 베프가 될수 없오... 날 가르쳐야 하오,....제자로 받아들이시옷...

  • 작성자 10.05.04 17:32

    그대의 빅 칭찬을 들으니,
    프리다에 투자한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소... 진심.... ^^

    제자는 무신...
    대가리에 들은게 있어야 갈챠주쥐... ㅎㅎ

  • 10.05.04 17:33

    Teach MEEEEEEEEEEEEEEEEEEEEEEEEEE....

  • 작성자 10.05.04 17:38

    반사반사반사반사!!!!!!!!!!!!!!!

  • 10.05.04 18:10

    그럼 나도 나도 제자제자 할래~~~

    문제의 페메니즘 건에 관한 생각은 완벽히 일치~~!!
    역쉬이 싱크로율 참으로다가 높은 집단이여 여그가~~!!!

  • 10.05.04 22:38

    저두저두...제자제자............

  • 10.05.04 17:32

    제가 다른 곳에도 쓴 것 같은데여... 전 쥐며느리, 벼멸구, 장수풍뎅이 ... 이런 친구들로 안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는...
    이렇게 아름다운 예술을 느끼고 보고 듣고 만질수 있어서 ,..... 사람으로 태어난게 너무도 감사하다는... 좀 뜬금 없지만 ...
    정말 예술 처럼 우리 정신을 살찌우게 하고 ,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없는 듯 해여... 다음생에도 덕을 쌓아서 꼭 인간으로 태어나서 예술적 호강만은 누리고 싶다는 ... 예전에 라틴아메리카 작품전에 같더니 ... 정말 작품들이 턱이 빠질 만큼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워서 한참 넋을 잃고 본 기억이나네여....

  • 작성자 10.05.04 17:41

    백만스물한번 동감이오.....
    잉간만이 영유할 수 있는 특권이자 혜택이자 무한한 영광입죠잉...

    언제 기회가 되면 그녀의 남푠,
    아놔, 그 넘, 디에고 리베라에 대해서도 올려 볼께요...

    한 여자의 남푠이 아닌 화가로써의 리베라 또한
    뎡말 쵝오거덩여.... ㅎㅎ

    그나즈나,
    객관적인 글이 나올지 몰겠네...
    어디 붙어먹을데가 없어 처제를....
    이걸 기냥~ 확~~!!

  • 10.05.04 18:12

    응~ 예술 그게 너무 위대해서.
    비루한 나 그거 느끼면서 감사하게 되요^^

    헤라님 그럼 저 또 디에고 세계 기다립니다~
    역시 이런 건 예고가 필요해효^^

  • 10.05.04 17:41

    오오오오오 헤라님 머리와 능력은 빅빅용량 이네요. 덕분에 많은걸 앉아서 클릭질로 날로 먹고 있으니.... 아놔 이래도 되남요??

  • 작성자 10.05.04 1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로 잡숴도 됩니다!! ㅋㅋㅋㅋ

  • 10.05.04 18:14

    강철로 된 생명...
    인간이요, 무언가를 쓰고, 그리고...
    표현해내는 거 너무 대단한 일이죠.
    그 고통에 자기를 실어 보내고, 또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것, 날 것 그대로 흡수해서 이해해주고.
    우리에게 서로의 기쁨 뿐 만이 아니라
    서로의 상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네요^^

    너무너무 잘 봤어요^^
    꾸벅~~!!

  • 10.05.04 23:03

    그림들이 섬뜻하네요.
    프리다의 그림들이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표현 한것 같아요.
    배움의길은 끝이 없네요...
    오늘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10.05.04 19:02

    삶이 대단히 치열하고 처절했던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0.05.04 19:58

    헤라님~~(일단 땅 한번 치고) 이 음악부터 내가 미친다.
    eden is a magic world!
    프라다 칼로,,, 전 이분의 작품 세계를 잘은 모르지만...
    왠지 이분보면 마리아 칼라스 생각나요.
    내가 님들덕에 문화인류학자 되는건 시간 문제네...
    오마나,
    세상에...
    알러뷰~~
    저도 제자 줄서요~~

  • 10.06.01 12:47

    맞아요.. 아름다운음악 너무 감사하고 좋은자료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 10.05.04 19:57

    '그녀가 우연히 여성이었을뿐, 그녀가 표현하고자 했던것은 여성에 한정된 그녀의 아픔이기보다는...한 인간의 내면깊은 고독과 절망, 또 어떤면에선 그녀안에서 끊임없이 들끓던 삶에대한 끈적한 애정이지 않았을까...'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 하시는지...
    문워키즈님들 존경스럽소.
    헤라님, 참 대단하십니다. 꾸벅^^

  • 10.05.04 22:23

    저 또 왔쥬..예술가의 삶을 이렇게 알아간다는 것,,정말 환타스틱하네요. 소름이 쫘~악 끼치는게..
    프리다의 삶도 참 만만치는 않았네요. 희망을 잃지않고 꿋꿋했던 프리다에게 이제와 새빨간 장미꽃을 바칩니다.
    그리고,,헤라님의 그림설명 정말 좋아요. 쏙~~새겨둘게요. 투썸업!!!!!

  • 10.05.05 00:35

    예술에 조예가 깊은님들덕에 또 배우고 가요 ㅋㅋ 그림과 덧글먼저보고 글을 읽었는데,,,그림에 왜 피가많고 고통이 느껴지는 그림을 많이 그렸을까 생각했는데,,,,삶을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이분도 정말 고통스런 삶을사셨네요 그렇지만 그것마저 이겨낸 대단한 정신력과 의지,,,,
    헤라님뿐만 아니라 덧글다신분들 다들 대단하세요 전 이런쪽은 완전 꽝이라서 ;;;
    쉽고 자세한 설명덕에 잘보고갑니다 ^^

  • 10.05.05 00:49

    프리다 칼로...,
    힘겨운 삶을 살다 가셨네요..,
    모든 작품들은 고통속에서 나온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네요..,
    그림 하나 하나에 자신의 내면을 체우시고...,
    고통을 그림으로 승화 하신 것 보니까
    마잭님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잭님께서 음악으로...,
    위대한 분들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또 느끼고 갑니다.

  • 10.05.05 01:12

    음주로인하여...낼다시보러오리다~

  • 10.05.05 01:58

    와... 신세계에요 !!
    너무 잘 읽었습니다 헤라님 빅땡큐!!!!♥

  • 10.05.05 12:25

    잘보고갑니다.^^

  • 10.05.05 18:57

    고맙습니다... 스크랩해가요...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10.05.06 12:52

    프리다칼로의 그림을 볼때의 충격..그녀의 남다른 삶에서 정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어요.
    참으로 끈질긴 인간의 생명력. 늘 드는 생각이지만 그로 인해 위대한 예술은 이루어지나봅니다.
    일기의 마지막 글귀가 마음 아프네요..강철같은 의지와 열정으로 살아왔지만 그녀도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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