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디스플레이/이차전지 김광진]
★ 에코프로 4.5조원, 에코프로비엠 15조원이 적정
- 자료링크 : https://bit.ly/3GYCDAr
▶️ 공격적인 증설 계획, 차세대 양극재 개발 로드맵 공개
- 지난 4~5일 Eco Friendly Day 행사를 통해 공격적인 중장기 증설 계획을 공개
- ‘25년말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연 48만톤(국내 23만톤, 유럽 14만톤, 미국 11만톤)까지 확대
- 올해 생산능력 7.7만톤 대비 6배, 기존 ‘25년 가이던스 29만톤 대비 1.7배 늘어난 것. 유럽 증설 계획 상향, 미국 진출 공식화가 핵심
- 그 외 주요 자회사들의 증설 계획도 공개(GEM 올해 2.4만톤 → ‘25년말 19.5만톤, CNG 건식Capa 기준 올해 2만톤 → ‘25년말 10만톤)
- 차세대 양극재 개발 로드맵 공개
- 코발트 대신 망간 비중을 높인 NMX(High-end), OLO(Mid~Low-end, LFP경쟁) 양극재 ‘26년 이전 양산을 언급
- 수명 특성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단결정 기술 적용 계획
▶️ 에코프로 기업가치 상승. 적정가치 4.5조원(희석 포함)
- ‘25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공식화됨에 따라 에코프로의 기업가치 상승. 적정 기업가치를 4.5조원(희석 포함)으로 산정
- 상장사(BM, HN) 지분가치 2.9조원(11/5 종가 기준), 비상장사(GEM, INNO, CNG) 합산 가치 2.1조원으로 산정
- GEM과 INNO의 기업가치는 내년 예상 순이익에 Target P/E 70.X(이차전지 소재 업종 평균 수준) 적용
- CNG의 기업가치는 미국 Li-Cycle 시가총액을 20% 할인
- GEM과 CNG는 향후 상장 유력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지분가치를 50% 할인 반영
-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 에코프로의 주가는 여전히 자회사들의 지분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
▶️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68만원으로 상향. 적정가치 15조원
-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8만원으로 +19.2% 상향. 목표주가는 ‘24년 예상 EPS에 Target P/E 30.X 적용
- 증설 일정이 기존 계획대비 앞당겨 진 점을 감안해 ‘22년, ‘23년, ‘24년 예상 매출 추정치를 각각 +4%, +12%, +12% 상향
- ‘24년 예상 매출은 약 6.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직계열화를 통해 10% 수준의 영업이익률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