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를 할게 아니기 때문에 번호판은 서울 강남 그냥 달고다니게 될듯한데 경상도쪽 (전라도나 충청도도 마찬가지지만...) 에서는 혹시 타지방 차량들에 대한 텃세같은건 없나요? 언젠가 젊은 친구가 스쿠터인가 암튼 작은 바이크 타고 전국일주 할때 전라도 번호판 달고 경상도 들어갔다가 들이대는 차량들 때문에 고생 엄청 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번호판을 안보이게 해놨더니 괜찮더라고요. 이 친구가 너무 예민했던거라고 믿고싶습니다만 실제로도 그럴까요?
할리한테 별로 들이댈 사람은 없겠지만 이건 그냥 궁금해서요...
첫댓글 에이...그럴리가 있겠어요?
강남 넘버는 리스차량으로 알겠죠^^ 그리고 저는 전국을 댕겨바도 텃세보다는 오 먼곳에서 오셧네요 인사를 하던데요 ^^
^^ 저도 강남 번호판이지만 한번도 들이덴적 없습니다. 제가 들이뎄지요. 왜 그런 고민을 하시는지...
그런사람 있스마 연락하이소 ..경상도에 그런 인간 아마도 없실껍니더
답변들 감사합니다. 고민때문에 여쭸다기보다는 진짜로 공식적으로 질문할만한 껀도 아니고 우리 할리 카페니까 개인적인 궁금증에 대한 질문 차원에서 여쭌겁니다. 만에 하나 혹시나 제 질문에 기분 상하신 분 계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들이댈테니 차한잔하이시더
때가 오면 (바이크 갖고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 들이대겠습니다!^^ 강남번호판 보는즉시....길다방으로 ㅎㅎ
정치권에서 영호남 갈라서 득을 보고 있지요.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산엔 호남 사람이 30% 가량 된답니다.
저도 무슨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서 올린 글은 아니었습니다.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