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여횐님들이 가장 못잊을 정모엿던것 같아요.
넘 환상적이구 엽기였거든요.
담엔 더 엽기적인데 가면 어떨까요.
여름엔 남량이 제일인데....
혀여사님 함 추진해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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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이 그런 뜻이 있군요..*^^*
화장실때문에 사실 장소를 정하면서도...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모공지를 하면서..내내..강조를 하였구요..
정작 재래식 화장실을 가장 사용하지 못한 사람은 솔직하게 고백하자면...접니다..ㅠ.ㅠ
저는 화장실 사용을 못하고서는...내내 고생을 하였답니다.
나름대로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싶어서 ...만든 정모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흡한 준비와 미숙한 운영을 ...회원들의 아량으로 마무리 되는 기분입니다.
재미있는 후기 올려 주시니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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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어둠...
아니 그곳은 초가삼간이 아닌 정통 재래식 정낭이 아닌감
영화같았던 정모였다고 하면 넘 오버 아닌가 모르겠네
제목하야 납량특집 99칸의...ㅋㅋㅋ
주인장 허여사님과 운영진님들의 노고 덕택에
첨 참가한 정모였지만 넘 즐거웠고 뜻 깊은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울 대구 팀의 끈끈한 정이(나만 그리 생각한거 아닌가?)
더욱 돋보였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를 젊고 즐거운 환상에 빠지게 한 젊은 언냐들과
최선을 다해 수고 마다않으신 솔고개님의 노고 감사드리면서
어머님의 솔잎송편은 가히 환상이었구여
카풀하느라 힘들었던 황비마마 정말 힘들었제 수고 했데이
이번 모임을 계기로 여행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현실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것을 다짐하는 그런 알찬 이틀이었습니다.
여행이라는 매개체가 우리들의 인연이었지만
그 여행이 더 돈독한 정을 쌓게하는
촉진제가 되리란걸 확신하며.....비록
힘은 미흡하지만 좋은 회원의 한명으로 남고 싶습니다.
P.S 참고로 정낭은 갱상도 말로 화장실임다
카페 게시글
드빙 테마여행방
Re:Re:잊지못할 99칸 저택의 그 정낭(?)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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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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