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아빠가 꾼 꿈입니다.
아이는 32개월입니다.
저와 아이 그리고 아이 아빠가 바닷가에 있었는데..
제가 아이가 없어 졌다고 해서 보니 아이가 파도에 휩쓸려 갔더랍니다.
그래서 구해야 겠다 싶어 바다로 뛰어 들었는데..
순간 발 깼다고 하네요..
그렇게 깨서는 조금 후에.. 다시 잠이 들었는데..
구했다고 하네여
의지가 대단한건지...^^;
지금 신랑은 방송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선배가 부탁을 해 다큐 방송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단 그러다 보니 쉬지도 못하고 고정 급여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하니 심적으로 힘이 들었겠지요..
근데 다큐를 하는 중에 또 하나의 타큐 제작 부탁이 들어왔고...
결국 쉬는게 아니라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는데..
일이 겹친다고.. 그만.. 다른 선배가 고정으로 방송을 같이 해 보자는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고민에 빠져 있는 상태 입니다.
다큐는 하고 싶었던 프로 이지만 쉬지 못한다면.. 고정적 급여를 받는게 좋을 것 같고..
고정 급여를 받는 곳을 선택하자니..
자신을 믿고 다큐를 제작하고 있는 선배가 걸리고 ...
다큐는 다 끝나야.. 돈을 주니까.. 고민이 컸던 모양입니다.
조만간 결정을 봐야 하는 그런 상황에서 꾼 꿈입니다.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영인님 펼치는 꿈풀이
아이가 물에 빠지는 꿈
사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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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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