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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리 "송도 어판장" 병어 축제용 천막 -> 어판장 주차장 -> 송도 어판장 -> 지도대교가 나린히 보입니다.
어판장 옆에 정박한 크고 작은 어선들.
대한민국 새우젖 60% 정도 공급하는 곳으로 알고 왔는데... 5~6월 병어가 제철이라서 그런지, 온 어판장이 완전 병어판입니다.
갓 잡아온 병어는 지금이 제철이며, 싱싱하고 알이 꽉꽉 차 있습니다.
병어와 닮은 덕대(따뜻한 남·서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병어과)는 값이 약간 저렴합니다.
생선가게 아줌씨 왈... 우리집 덕자(알배기 덕대를 나름대로 작명?) 시집좀 보내주세요~~~! ㅎ
생선은 대부분 크고 싱싱해야 맛있습니다. 크고 싱싱한 병어 횟거리 10마리 \55,000에 삿습니다.
병어 한 마리당 \2,000씩 회 뜨는 값 별도 계산했고, 회 뜨고 남은 알과 머리는 찌개용으로 포장 부탁했습니다.
4명이 분업화된 작업으로 손발이 착착 맞습니다.
큰 병어는 두마리 한접시
세마리 한접시.
병어 역시도 뱃살이 더 맛있고 고소하답니다.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엘도라도 콘도에서, 준비해온 채소 양념 있는 것 없는 것 다 동원해서, 병어회무침 요리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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