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가래떡 해동법, 말랑하고 쫄깃하게!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가래떡이 생기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해동해서 간식으로 먹는데요.
오늘은 냉동 가래떡, 떡집에서 갓 뽑은 듯 해동하는 비법 소개합니다.
냉동 가래떡
© 제공: 뷰어스
명절이 가까우면 어머님이 가래떡을 빼서 주시는데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니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곤 해요.
냉동 가래떡 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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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출출한 날 간식으로 해동해서 꿀에 찍어 먹을까 해서 가래떡 한 봉지 꺼냈는데요.
가장 쉽게는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하기도 하는데 겉면 수분이 말라서 딱딱하고 맛이 없더군요.
이럴 때 대박 꿀팁!
물 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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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가래떡도 떡집에서 갓 뽑은 듯 해동하는 비법이 있답니다.
방법도 간단한데 일단 가래떡이 잠길만한 냄비에 가래떡을 넣어주시고요.
가래떡이 풍덩 잠기게 물을 부어 주셔요.
물 부어 끓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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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스불에 팔팔 끓여주시는데요.
이때 기억하실 점은 물을 끓여서 가래떡을 넣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물과 함께 끓여주셔야 한답니다.
그러면 서서히 해동이 되면서 가래떡 식감이 쫄깃쫄깃해져요.
팔팔 끓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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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팔팔 끓으면 가래떡을 꺼내 주셔요.
너무 오래 끓이면 떡이 불어 버리니까 물이 끓으면 꺼내 주셔요.
찬물로 헹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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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바로 찬물에 한번 헹궈 주시는데요.
그러면 가래떡 겉면이 탱탱해지면서 식감도 쫄깃쫄깃해진답니다.
냉동 가래떡 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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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손으로 확인해 보니 우와~ 가래떡이 말랑말랑해요.
정말 떡집에서 갓 뽑은 듯한 느낌이에요.
꿀 찍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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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쫄깃쫄깃 해동된 가래떡 꿀에 콕 찍어 먹으니 꿀맛이네요.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때는 겉면이 마르고 딱딱해졌는데 이렇게 해동하니 너무 맛있어요.
냉동 가래떡 해동해서 드실 때 이 방법 참고해 보세요^.^